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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라면끓이기 한개 끓일 때 물 550ml, 그렇다면 두개 끓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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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궁금해졌다! 나는 라면 한개를 끓여본 적이 없어서 항상 두개 이상이 기본인데, 두개 끓일 때 물의 양 어떻게 맞춰야 하는거지? 라고 생각하다가 직접해 본 포스팅!

 

#라면끓이기 #라면물의양 #별걸다하네 

 

   라면을 끓이다 보면 물 맞추기가 쉽지 않다. 어떤날은 딱 맞다가도 어떤 날은 또 한강수마냥 싱겁고 들쭉 날쭉한 라면 물맞추기 이제 쉽게 가봅시다!!


   일단, 라면 한개 끓일 때 물맞추기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이거!

 

   조리용 비커가 정답! 참 쉽죠잉~ 라면 한개는 500~550ml정도인데 550ml로 해도 왠만한 라면은 전부 커버 가능하다(비커가 없을 때 물맞추는 요령은 잠시 후 공개!)

   그렇다면 두개 끓일 때는 얼마나 부어야 할까? 두개니까 1100ml???    땡!!!!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고 한번 끓여 보았더니 아주 한강수다. 너무 싱거워서 맛이가 없다.

 

라면 끓이기 물의양, 스프갯수

   라면 두개는 880ml 정도가 딱이다. 라면 조리시 참고하라는 표기에도 잘 나와 있다. 이렇게 끓이면 간이 아주 딱이다!


   자 이번에도 비커가 있다면 물맞추기는 정말 쉬울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비커를 가지고 있지는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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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어떻게 하면 맞출 수 있을까를 찾아보다가 종이컵으로 해보려는데 솔직히 집에 종이컵을 항상 가지고 있는 경우도 그리 많진 않아서, 흔하게 찾을 수 있는 밥공기로 해봤다. 밥공기는 어느 집이나 크기가 얼추 비슷할테니까 괜찮을 것 같다.


  자 그럼 라면 두개 끓일 물 880ml는 밥 몇공기 정도 될까? 밥공기로 세그릇 정도 라면 두개 물 됩니다!!

  밥공기 1회 = 약 293ml

  이때, 밥공기 너무 가득 채우지 말고 찰랑찰랑하기 전까지만 담아주면 된다.

 


  그렇게 따지면 라면 한개는 밥공기로 한그릇 반이면 물의 양이 맞춰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혹시나 싶어서 방금 밥공기 세그릇으로 라면 두개 끓여봤는데 굿좝!! 대박이다!

 

라면 한개 끓일 때 : 밥공기 1.5회

라면 두개 끓일 때 : 밥공기 3회

이쯤에서 3개 이상은 또 어떻게 맞춰야할까가 또 궁금해진다.

   앞서 보았던 물의 양을 밥공기 기준을 바꿔 준다면 다음과 같다.

 

   라면 3개 끓일 때 : 밥공기 4.5회
   라면 4개 끓일 때 : 밥공기 6회

   라면 5개 끓일 때 : 밥공기 7.5회

 

   물맞추기 어렵지 않아요! 그 이상은 물의 양부터 모르니까 알아서 파악해 주시길... 위의 표에 나온 컵기준은

아무래도 종이컵인듯 싶다. 라면은 조리법대로 끓여야 가장 맛있다는거.. 모르는 사람 없을 것이다. 물의양, 스프양도 다 연구소에서 가장 맛있는 조리법을 연구해서 나온걸테니 웬만하면 지켜서 끓이는 것이 중요.


  오늘도 가급적 물의 양과 끓는 시간까지 조리법대로만 하려고 노력중이다. 근데 진짜 그렇게 해야 가장 맛있는 것 같다.


   오늘 선택한 삼x라면 매운맛은 4분 동안 끓여야 해서 딱 4분만 끓였다. 달걀은 풀지않고 그냥 넣어주었다. 그래야
국물이 깔끔해지고 덩어리 달걀을 한입에 와구와구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라면은 이정도 들고 한입만 해줘야 진정한 먹방! 음식은 간이 제대로 맞아야 제맛을 낸다. 그래서 라면은 물양이 가장 중요하고, 물양 잘 맞춰서 맛난 라면 먹어보도록 하자!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은...뭐니뭐니해도 남이 끓여주는 라면이다... 남에게 반드시 이 방법을 제대로 알려주시길!

 

영상은 아래 주소를 참고해주세요!! https://youtu.be/ZjQL6yGXn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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