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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야경명소 월정교와 황리단길, 경주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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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야경명소 월정교와 황리단길, 경주타워

글/사진 RaonisM

 

황리단길

경주여행 핫플레이스. 맛있는 음식과 카페, 소품샵으로 가득해 낮에도 방문하기 좋지만 저녁시간에 방문해 식사와 함께 야간의 운치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다. 지나는 거리 자체가 야경명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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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공영주차장

대릉원 공영주차장과 함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황리단길 주차장인데, 낮에는 볼 수 없었던 야경이 보여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기왕이면 주차도 이곳을 이용해 야경까지 관람해 보길 추천해 본다.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165-2
영업
시간
매일 09:00 ~ 20:00
주차료
기본 30분 500원 / 추가 10분당 200원
 
 

월정교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교동 274
관람
시간
매일 09:00 ~ 22:00

경주야경하면 동궁과월지(옛 안압지)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늘 다니던 곳이라 색다른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되었다. 별도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지만 통행량이 없는 시간이라 가까운 도로변 주차한 뒤 이동했다. 동궁과월지에서 보았던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월정교의 야경. 교촌 한옥마을의 야경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냇가에 놓인 징검다리를 건너길 추천해 본다. 그 이유는 바로 이어진다. 


월정교 야경 사진 스팟

한옥마을로 넘어가 야경을 감상하려고 한건데, 징검다리의 가운데 서면 월정교 전체를 담을 수 있는 구도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스팟! 야간촬영이라 손떨림을 방지하기 위해 삼각대를 준비하면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생각지 못했던 특별한 손님을 볼 수 있었다. 바로 천연기념물 수달!

처음엔 물고기인가 싶었는데, 크기가 유난히 큰데다 야간 불빛에 반영된 반짝이는 두개의 눈동자. 귀여운 수달이었다. 동물원에서나 볼법한 수달을 이렇게 자연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이랑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다. 


교촌 한옥마을

낮시간대 방문해본 적은 있었지만, 야간엔 또 다른느낌이다. 늘 계림으로 이어지는 동선으로 걸어가곤 했는데, 월정교가 생기고 나서는 처음 방문했던 터라 낮과는 다른 동선으로 구경해 보려 한다. 

월정교의 역사

오래전 경주여행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리. 경덕왕 19년에 건축한 기록을 토대로 교각만 남았던 자리에 누교를 복원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재구성했다고 한다. 이제는 명실상부 경주야경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국제적인 관광도시 경주답게 외국 관광객들도 많이 보인다. 환상적인 불빛과 단청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모두가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 된다. 

 

낮에도 분명 예쁘겠지만, 밤의 조명과 함께라 더욱 눈부신 건물의 모습. 경주여행 가볼만한곳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 


경주타워

숙숙소가 보문단지 근처에 있어, 들어가는 길에 경주타워에 들러보기로 했는데, 야경이 예쁠 것 같아서 방문했지만 밤시간엔 개방되어 있지 않아 출입구에서 도둑촬영을 해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놓칠 수 없는 야경명소임은 분명하다. 

케이크사려고 들린 투썸플레이스 보문호수점.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 보문호수의 야경이 고스란히 눈에 들어온다. 때아닌 호강을 해보는 시간이 계속된다. 


추천 포인트 정리

경주야경명소 월정교와 황리단길, 경주타워까지 돌아본 매력 총정리

  • 떠오르는 야경명소 월정교의 매력과 한옥마을의 풍경
  • 천연기념물 수달을 관찰할 수 있을지도?
  • 낮이 아닌 밤에 보아야 매력적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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