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이끼터널과 잔도길 모르는 사람을 위한 정보

단양 이끼터널과 잔도길경치가 예쁜 단양여행코스지만아직도 몰라서 가지 못하는 그곳모르는 사람을 위한 정보를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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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터널

주소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129-2
영업 시간	상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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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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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하 스카이워크 주차장으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5분 정도를 달리다 보면 왼편에 붓 조형물과 '이끼터널' 표지판이 보인다. 한적한 도로이니 서행하며 멈출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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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듬한 콘크리트 벽에 잔뜩 끼어 있는 이끼, 그 위로 울창한 나무가지가 만들어 낸 자연의 터널을  '이끼터널'이라 이름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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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해지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 단양 여행지가 되었지만, 이곳은 엄연한 도로의 한가운데이다. 다행히 통행량이 적은 편이라 사진찍기 좋지만, 오가는 차량은 항시 주의해야 한다. 중앙선에 위치해 구도를 잡고 촬영하면 인생사진 건질 수 있다. 

 

풍경이 예쁜 이곳에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며 좋지 않은 일도 발생한다. 자연스럽게 자라야할 이끼 벽면을 낙서로 훼손하고 있는 것.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고 지켜줄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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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잔도길

주소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영업 시간	상시 개방(무료입장)

이끼터널을 둘러보고 되돌아 나오는 길에 만천하 스카이워크 주차장으로 들어가보자. 조금만 걸어 강변에 다다르면 또다른 단양여행지 잔도길 입구가 보인다.

 

 

낮동안의 산책도 좋지만, 야경명소로도 유명한 잔도길. 남한강 위 절벽에 약 1.2km 가량 설치되어 있는 나무데크길을 말한다. 가본 사람은 알지만 절경이다. 잔도길을 모르는 사람을 위한 정보를 소개하는 이유는 단양여행을 수차례 다녀왔지만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나도 처음 알았기 때문이다. 좋은 것은 나눠야 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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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과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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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지만 지붕이 설치되어 있어 그늘 아래로 걸어다닐 수 있어 좋다. 하지만 그래도 여름은 여름. 양산이나 모자, 눈부심 방지를 위한 선글라스와 시원한 생수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왕복 30여 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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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도길 너머엔 열차가 수시로 지나는 철교도 보인다. 푸른 하늘과 초록한 풍경이 만들어 낸 한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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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날이라면 자연이 만들어 낸 작품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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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을 찍고 되돌아오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우리나라가 맞나 싶을 정도로 멋진 경치에 할말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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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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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내내 경치도 좋지만 특이한 식물군락이 형성되어 있어 아이들 생태학습에도 좋다. 바닥이 뻥뚫린 구간도 있어, 약간의 스릴을 즐기기에도 좋다. 

 

 

 

야간관광 100대 명소에 뽑힐 정도로 야경이 멋진 곳이라 한낮보다는 어둠이 내려앉을 시간에 방문해 야경까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절벽 위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야경과 함께 볼 수 있다. 

출처 : 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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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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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이끼터널과 잔도길 모르는 사람을 위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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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이 만든 초록 이끼터널에서의 멋진 사진
• 이국적인 경치가 있는 산책로에서의 특별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