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리 디저트 맛집 달치즈 카이막 피데빵 달빵 아이랑 가기 좋은 세화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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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화리 디저트카페 아이가 좋아하는 카이막, 달빵 음료가 있는 디저트맛집
달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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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추천해줬던 세화리 디저트카페.
그리고 요즘 블로그 이웃들이 앞다퉈 올리던 카이막.
이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세화리 디저트카페 달치즈 방문 이야기
달치즈
[주소]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35
(세화리 1476-12)
[영업시간] 10:30 ~ 22:00
[B.T] 없음
[휴무일] 매주 수요일 휴무
[연락처] 0507-1397-1965
가게 외부
제주 세화 카페 디저트맛집 달치즈 카이막 피데빵 달빵
가게 앞으로 갔더니
지인 포스팅에서 봤던 그 모습 그대로다
이런 제주 구옥을 리모델링해서
살고 싶다는 로망이 가득한데..
그래서인지 더 정감가는 외관의 모습
세화리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찾기도 좋고.. 바다에서 물놀이 하고
디저트 먹으러 가기에도 딱 좋을 것 같다.
아드님이 먼저 입장!
가게 내부
제주 세화 카페 디저트맛집 달치즈 카이막 피데빵 달빵
레트로 감성이라는 말이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은 내부의 모습
옛감성 풀풀하는 소품들이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장식되어 있다.
이런 감성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아주 좋아할 것 같다.
소품보는 재미, 사진찍는 재미는 있는 곳
테이블과 의자도 꽤 레트로하다.
역시 나처럼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맛있게 디저트를 즐기고 있다.
전면 유리창의 개방감이 좋아
밖의 제주날씨와 풍경이 잘 보여서 좋다.
혼밥석 같은 곳에 앉은 라온이
잘보면 보이는 제주바다.
그렇다.. 세화리 해변이 코앞인 곳이라
잘 보면 보이는데..
굳이 어렵게 볼 필요도 없다.
50여미터만 걸어가면 바로 세화리바다니까
주요 메뉴
제주 세화 카페 디저트맛집 달치즈 카이막 피데빵 달빵
카운터 하단에 시그니처 메뉴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지인이 추천했던 피자의 모습도 보이고
달빵과 피데빵의 모습도 보인다.
요즘 핫한 카이막세트는
카이막+피데빵(10,000원)
치즈달빵은(8,000원)
피자도 15,000원 수준이라
가격이 아주 착한 편이다.
이밖에 커피등의 음료와
주류도 판매하고 있다.
[오늘의 주문]
치즈달빵과 그토록 원했던 카이막세트!
한라봉에이드와 딸기요거트스무디!
한라봉에이드/딸기요거트스무디
제주 세화 카페 디저트맛집 달치즈 카이막 피데빵 달빵
창가자리에서 핸드폰을 보며
맛있는 디저트를 먹을 생각에 기분이가 좋은
라온이
한라봉청을 이용하여 만든 한라봉에이드와
딸기를 좋아하는 라온이를 위해
스무디를 준비했는데 쉐이크느낌의 맛이다.
카이막세트(카이막+피데빵)
제주 세화 카페 디저트맛집 달치즈 카이막 피데빵 달빵
모든 디저트 메뉴 총출동!
아기다리고 고기다리던
카이막세트!
따끈따끈한 피데빵과
요즘 핫한 카이막과 할라피뇨가
같이 나왔다.
손가락 위생장갑을 주셔서
사이좋게 껴봤더니
살짝 불편하긴 하다.
그냥 손 닦을 생각으로 맨손으로 하는게
제법 편했다.
드디어 먹어보는구나
카이막....
만들기 어려워서 백종원 아저씨도
혀를 내둘렀다는데..
그 어려운걸 해내는
이땅의 장인들... 엄지척이다.
피데빵에 올려서 한입 먹어보니
카이막카이막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이건 맛없없이지..
처음 먹어보는 라온이
달콤한 맛에 혹 하다가..
뭔가 이질적인 느낌이 났던지
일단은 뱉었다.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고
할라피뇨를 얹으면 더 맛나다는 조언에
올려 먹어보니 매콤함까지 더해서
완전 금상첨화!
녀석이 안먹는다고 할 때 열심히 먹어야지
딸기 스무디를 쪽쪽 마시던 녀석...
처음엔 이상하다며 뱉더니만
다시 먹어보니 맛있나 보다.
계속 톡톡 찍어서 먹기 시작한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아들에게 또 뺏길 수 없어
할라피뇨를 얹어서 마구마구 먹어본다.
그런데 이녀석...
먹부림이 심상치가 않다.
자기 포크를 들더니
카이막을 피데빵에 야무지게 발라서
먹기 시작한다.
아빠가 먹을 새도 없이
혼자서 야무지게 전부 다 먹어버린다.
그리고는
"오이시~"
결국 아드님에게 거의 다 뺏겨버린 카이막세트...
아쉽지만 카이막을 맛본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달빵
제주 세화 카페 디저트맛집 달치즈 카이막 피데빵 달빵
시그니처 메뉴 치즈달빵
모양부터 재미나다.
처음 달빵의 모습을 보았을 때만해도
안에 아무 것도 든 것이 없는
공갈빵이겠거니 했는데
막상 뜯어보니 치즈가 가득 들어있다.
게다가 아이스크림이나 과일이랑
같이 싸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
카이막처럼 이 조합도 맛이 없을 수 없는...
기가 막힌 조합이다.
괜히 시그니처 메뉴가 아닌 것 같다
따끈한 빵과 시원한 아이스크림
그리고 과일의 조화..
너무 좋다. 이건 꼭 먹어야 하는 필수 디저트!
라온이도 맛있는지 카이막세트만큼이나
치즈 늘려가는 재미까지 더해가며 맛나게 먹었다.
바나나, 블루베리, 복분자 등
새콤 달콤한 과일을 올려서 먹어도 맛있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 치즈달빵.
이것도 완전 엄지척!
디저트 맛집에서도 빈그릇 완성!
정말 알뜰살뜰하게 잘 먹었다.
아이와 함께 세화 여행 중이라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세화 디저트 카페 달치즈
직접 구운 빵도 판매하는 곳이다 보니
빵나오는 시간만 잘 맞춘다면
다양한 빵종류를 맛볼 수도 있다.
맛집 Tip
시그니처 메뉴 달빵과 신메뉴 카이막세트는 무조건 시켜야 할 메뉴!
세화리 해변 바로 앞에 있어 물놀이 후 즐기기 딱 좋다.
다양한 피자 종류도 있으니 아이와 함께라면 무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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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화리 디저트카페 아이가 좋아하는 카이막, 달빵 음료가 있는 디저트맛집
달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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