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제주도 2박 3일 필수코스 어승생승마장 체험
어승생 승마장
아이랑 제주도 2박 3일 필수코스 어승생승마장 체험을 추천해 본다.
[주소] 제주시 1100로 2659
[영업시간] 매일 09:00 ~ 19:00
[연락처] 064-746-5532
무료주차, 예약가능
외부 / 주차안내
한라산 중턱의 1100도로에 위치해 있는 오늘의 목적지. 한라산과 제주바다 조망이 한눈에 들어오는 승마하기 좋은 곳이다. 승마장 건물인 홀스랜드 앞에 주차공간이 넓게 만들어져 있다.
승마 코스
[자유 코스]
- 자유이용권(180,000원)
- 스페셜 A(120,000원/65분)
- 스페셜 B(90,000원/50분)
- 예약 후 이용 가능
[체험 코스]
- A구간 2,500m(60,000원)
- B구간 1,000m(35,000원)
이용 안내
90kg 이상 탑승 불가
[자유 코스]
- 신장 130cm, 만 9세 이상 OK
- 65세 이상 X
- 허리, 목 디스크환자/임산부/심혈관질환자는 X
[체험 코스]
- 65세 이상 X
- 만 7세 , 110cm 이상 OK
- B구간 보호자 동반 시 90cm 이상 OK
- 분실 우려되는 소지품 별도 보관
- 체험 중 스마트폰 촬영 불가(인증숏 촬영을 위해 가족 중 1명에 한해 소지 가능하지만 타는 도중 촬영 불가)
사전 준비
제주승마체험 경험을 여러번 해봤지만 제대로 안전도구를 갖추고 하는 곳은 처음이다. 어른과 아이 모두 제대로 갖춘 뒤에 탑승할 수 있다.
말타러가기
아이랑 제주도 2박 3일 필수코스 어승생승마장 체험을 추천하는 이유는 제주마를 타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제주의 자연을 고스란히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능숙한 전문가 분들이 체험자의 숙련도에 맞춰 이끌어 주시기에 초보자도 쉽게 타볼 수 있다는게 매력이다.
유의 사항.
- 말이 갑자기 서서 움직이지 않는다면 응가를 하기 위해 꼬리를 치켜들고 있을테니 당황하지 말고 잠시 기다린다.
- 말이 또 갑자기 멈춰 서는데 응가가 아니다?? 쉬야를 하려고 다리를 벌리는 중이니 또 당황하지 않고 기다린다.
인증숏 타임
1Km 밖에 되지 않지만, 반쯤을 돌았을 땐 벌써 엉덩이가 아파오기 시작한다. 짧은것 같지만 초원을 다니다보면 결코 짧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나중엔 더 태워준다고 해도 절레절레할 수도 있다. 중간쯤에 능숙하게 타는 사람들은 잠시 속도를 올려주기도 한다. 라온이는 ''이랴'소리를 내며 탈 정도로 몇번의 경험이 있어서 아주 즐거워했다. 잠시 멈추어있고 스마트폰을 전달해주면 알아서 여러각도로 정말 많은 사진을 찍어주신다. 말타고 오면서 못찍었던 한을 전부 풀어버릴 수 있는 셈이다.
체험을 마치며
대략 30분 정도의 시간을 달려 돌아오면 1km코스가 거의 끝나게 된다. 초보자라면 엉덩이가 살짝 아파서 이제 그만 타고 싶다고 생각할 무렵 끝이난다. 딱 적당한 체험코스다. 마지막 종착지 부근에서 다시한번 달려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역시나 아들내미.. 참 좋아라 한다. 아이랑 제주도 2박 3일 필수코스 어승생승마장 체험 추천을 안할 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