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달살이 감성 숙소, 애월 단잠

애월 단잠

제주 한달살이 감성 숙소, 애월 단잠 .

[주소]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9길 49

[입실시간] 16:00

[퇴실시간] 10:00

[연락처] 0507-1426-8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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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주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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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항 바로 앞에 위치한 한적한 마을 어귀에 위치한 곳이 오늘 소개할 숙소이다. 좁은 골목길이다보니 마을 입구 공터에 주차를 하고, 1분도 채 되지 않은 거리에 큰 돌담이 보인다. 가끔 이 돌담을 배경으로 모델들이 사진을 찍으러 오기도 한다는데, 그게 보이면 제대로 도착한 것이다. 100년 된 제주 돌담집을 개조해 만든 독채 민박집이 돌담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100년 돌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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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집만큼이나 오래된 로즈메리가 입구에 자리했다. 살짝 만져주면 좋은 향이 폴폴~ 올라온다. 디딤돌을 밟으며 발길을 옮기면 단잠 하우스가 눈에 들어온다. 입실시간에 맞춰 단잠지기 분께서 마중나오시고, 여러가지 숙소 이용과 관련된 설명을 꼼꼼하게 해주신다. 수다쟁이 녀석은 오늘 처음만난 지기분과 아주 신이나서 대화를 이어가기도 했다. 

 

 

 

 

Danzam

Danzam Suite

단잠 스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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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잠과 단잠스위트 두 채로 나뉘어져 있는데 우리가 묵은 곳은 스위트. 오래된 집이지만 정말 깔끔하게 리모델링되어 있고, 이중창이라 단열이 너무 좋아 아주 따뜻했다.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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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돌담집을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한 곳이라 서까래가 운치있게 드러나있다. 요즘 이런 인스타감성을 가진 민박집이 꽤 많아서 한달살이나 한주살기 등으로 각광을 받는 듯 하다.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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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핑크한 이불과 함께 아담한 침실. 잠이 솔솔 잘 올 것 같다. 아이가 참 좋아했던 공간, 너무 예쁘다며 밤에도 쉽게 잠이 들지 못하고 놀기 바빴다.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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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옵션 주방엔 조리도구와 식기들이 준비되어 있어 장기간 숙박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세탁기, 냉장고 등 한달살기 숙소로 이용해도 아무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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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욕실과 변기있는 곳이 구분되어 있어 좋다. 외풍이 없어 아이가 샤워를 해도 춥지 않아서 좋다. 유아용 변기 의자를 갖추고 있을만큼 방문하는 손님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트리트먼트와 폼클렌징까지 준비되어 있고, 아이를 위한 목욕용 대야가지 있다. 어쩜 육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주었는지... 참 고맙다. 보일러는 따뜻한 온도로 유지되고 있는데, 샤워를 할 경우엔 온수로만 잘 돌려놓고 이용하면 된다. 

 

 

 

 

 

 

 

 

 

 

 

 

 

그 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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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투숙한다고 하여 굳이 불필요한 것들은 옷방에 따로 빼두셨다는데, 공간 하나하나 아기자기함이 묻어나서 이런 감성 좋아하는 분들에게 아주 딱일 듯 싶다. 넉넉한 수건은 수납함에 귀여운 오리들이 지키고 있다. 아이는 여기서 살고싶다고 말할 정도로 감탄에 또 감탄!

 

 

 

 

이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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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충분한 설명을 들었지만, 혹시라도 놓칠 수 있는 부분은 이용안내를 보면 된다. 따뜻한 인삿말이 적인 웰컴카드를 보며 오늘 하룻밤이 뜻깊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주변 산책,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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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15코스에 위치해 있어 조금만 걸어나가면 애월 해안이 바로 보인다. 한담해변산책로나 애월 카페거리가 가까운데, 단잠지기님이 주변에 가볼만한 곳과 맛집 리스트를 입실시간에 맞춰 메시지를 보내주시니 그것을 적극 활용해도 좋다. 제주 한달살이 감성 숙소, 애월 단잠 가야할 이유가 분명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