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리 자유여행(4박 6일 일정) 3일차(하) (전편에 이어...) 대장금이란 단어가 이렇게 반가울 줄 몰랐다. 외국으로 여행가서 한국음식은 절대 안먹겠다며 자신만만 했건만 한번 들어오는 유혹을 뿌리치기가 쉽지 않네요. 현지음식이 입에 잘 안맞는 동생내외를 위해 굳이 방문했다는 핑계를 대보면서 가봅니다. 대문이 참 크게도 생겼다... 헐... 메로나... 만리타국에서 보는 메로나는 참 정겹군요. 중딩때 많이 먹던 메로난데... ㅋㅋ 하지만 많이 비싸군요. 하나에 2천원 3천원씩 하니.. 그냥 한국에서 먹는걸로... 굳이 안먹겠지만.. 하회탈로 장식되어 있는 대장금 내부. 만리타국에서 한국적인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렇게 국뽕이 되어가는.. 거의 한국인들 단골코스인듯 싶더군요. 다들 홀에서 밥먹고 있었지만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싶어서 방으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