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레틱스 456일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리레틱스 456일차 아르테미스, 노력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 없다 어제 오전 동안 봉사활동을 다녀왔어요. 노인복지회관에서 식당일 도우미 역할인데, 타이밍이 참.. 일손이 부족해도 너무 부족하더군요. 일을 대충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무채썰기부터 밥통, 반찬통, 양념통, 각종 그릇 등 대형 용기들을 도맡아 설겆이까지 쉼없이 했더랬죠.. 어제 아침 운동 괜히 했나봅니다. 오전 내내 이렇게 운동을 하게 될줄이야 ㅎㅎ 땀도 어마어마하게 물흐르듯이 흐르더군요. 이건 프리레틱스보다 강도가 심한 ㅋㅋ 암튼 어제의 여파로 아직까지 손끝이 아리네요. 그래도 할머니, 할아버지들 맛나게 드시는 일에 도움을 드린 것 같아 뿌듯하긴 합니다. 저녁에는 모처럼 회식도 잡혀서 즐거운 자리와 폭탄주 세례를 받았는데.. 오늘은 쉴까 했더만 생활습관때문에 눈이 자동으로 떠지네요. 어쩔 수 없이 휘트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