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레틱스 461일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리레틱스 461일차 모피어스X3, 나쁜 환경이 오히려 나를 키우는 자양분이 되었다. 오늘 운동을 마치고 나오면서 애제자에게 이런 얘기를 했어요.. 시간 너무 빨리 간다고... 그새 목요일이 되었다고.. 주말이 가까워져 좋긴 하지만.. 올해 불혹을 넘기면서.. 괜히 빨라지는 세월이.. 서글퍼진다고.. ㅜㅜ 진짜 너무 빨리 시간이 가네요.. 죽기 전에 인생에 큰 족적 하나는 남겨야 할텐데.. 이렇게 직장인으로 평범하게 늙어가야 되는건지... 늘 하던 고민이지만 오늘 유난히 생각이 더 나네요 ㅎㅎ 아침부터 늙은이의 넋두리였음다 어제 아르테미스가 조금 무리였던겐지 뜨끈뜨끈한 온수매트 위에서 잤음에도 허리가 조금 안좋더군요. 오늘 괜히 무리하는 운동 했다간 지난번처럼 골골하겠다 싶어 좀 간단하지만 체력소모는 되는걸로 찾다가... 모피어스를 선택! 지난번에는 너무 쉬운 운동 같아서 별로라고 했지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