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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제주여행

제주 동쪽 지금 아이와 가볼만한 섭지코지 입장료 주차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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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제주 동쪽 지금 아이와 가볼만한 섭지코지는 사진찍기 좋은 자연명소 중의 하나이다. 좁은땅을 의미하는 제주방언 '섭지'와 곶을 의미하는 제주어 '코지'와 결합하여 만들어진 지명이다. 코의 끄트머리 모양처럼 비죽 튀어나온 모양의 지형이며 해안절경과 유채꽃이 만발하는 시즌에 풍경이 정말 멋지다. 초원 위를 뛰어다니는 말의 모습이 목가적인 분위기를 낼만큼 경치도 좋고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의 절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다. 하얀등대, 해안절경과 자연이 만들어낸 바위의 모습까지 이곳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만한 자연이 참 좋은 그곳, 입장료와 주차안내까지 소개해보고자 한다.

[주소]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운영시간] 07:30 ~ 18:00

[휴무일] 연중무휴

[연락처] 064-782-2810

#제주동쪽아이와가볼만한 #섭지코지 #성산여행추천 #지금가볼만한 #제주자연명소 #제주사진찍기좋은곳

 


찾아가는 길 / 주차장

제주동쪽 아이와 함께 지금 가볼만한 자연명소

 
 

 

섭지코지로 가는 길에 갑자기 뻥뚫린 듯한 개방감 좋은 곳을 지나는데 왼쪽으로 거대하게 성산일출봉이 나타났다. 오늘의 목적지는 저곳이 아니지만 이렇게 멀리서 보는 성산일출봉의 모습도 꽤 멋져 차를 세우고 잠시 찍어 본다.


입장료 / 주차장 이용요금

제주동쪽 아이와 함께 지금 가볼만한 자연명소

섭지코지 입장료는 따로 없다. 공영주차장 요금이 입장료를 대신한다.

  • 주차 요금

소형(일반포함) 최초 30분 1,000원 / 15분 초과마다 500원 / 하루 최대 3,000원.

버스(대형) 최초 30분 2,000원 / 15분 초과마다 1,000원 / 하루 최대 6,000원.

입구에서부터 등대까지  대략 왕복 1시간 소요되었고 1,500원정도 주차료가 왔으니 꽤 저렴하다.

 
 

섭지코지 안내판을 시작으로 섭지코지 산책로가 시작된다. 


올인하우스

제주동쪽 아이와 함께 지금 가볼만한 자연명소

올인'이라는 드라마가 한창 유행일 때 촬영지로 인기를 거듭했던 탓에 '올인하우스'라는 이름으로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던 저곳. 지금은 폐허로 바뀌긴 했지만, 멀리서 보는 풍경은 목가적인 분위기라 참 좋다. 

 
 
 
 
 

산책로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되고 멀리 바다가 만들어 냈을 바위기둥도 참 멋져서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게 된다.올인하우스 근처엔 이렇게 승마체험도 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마침 여행객들이 타고 가는 모습이 보여 사진으로 남겨두려고 했더니,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인지 갑자기 카메라 구도안에 들어와버려서 실패..

  • 섭지코지 승마체험

단돈 5,000원에 올인하우스 주변 한바퀴를 도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라면 강추.

 
 
 

금방이라도 풍덩 뛰어들고 싶을 만큼 맑은 바다와 자연풍경. 섭지코지 최고의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오랜 옛날 통신수단으로 쓰였을 듯한 봉수성의 모습도 보며 더 길을 걸어본다. 


하얀등대

제주동쪽 아이와 함께 지금 가볼만한 자연명소

언제나 그랬지만, 하늘과 바다와 자연이 열일하는 제주. 섭지코지의 풍경이 그래서 더 예뻐보이는 날이다. 지금 꼭 가볼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 멀리 성산일출봉의 모습도 보이고, 하얀등대로 가는 길과 홀로 걷기 좋은 길까지 누군가의 소원을 잔뜩 머금은 돌탑까지 곳곳이 자연이 만든 포토존이다. 

 

섭지코지를 꽤 여러번 방문해보긴 했지만, 하얀등대를 올라가 본 적은 한번도 없다. 더운날에만 방문했던 기억이 나는데, 힘들어서 오르지 못하고 돌아가기만 했는데, 오늘은 마침표를 찍어보고자 등대로 향한다. 

가파르게 보였던 것과 달리 생각보다 쉽게 올라갈 수 있어서 녀석이 엄청 뛰어서 올라가버렸다. 잠시 뒤돌아 폼 미쳤다 시전중.

 
 
 
 
 
 

등대 주변의 자연풍경도 너무 멋지고, 올라가본 등대도 포토존인듯 사람들이 차례를 지켜가며 사진을 찍길래 라온이 독사진도 여러장 남겨본다. 왜 이곳을 이제야 왔을까 싶다. 섭지코지에 간다면 하얀등대 꼭 들려봐야할 코스다.

 
 
 

등대에서 내려와 조금 전 보지 못했던 안내문구를 다시 들여다봤다.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엔 차이가 있는데, 이런 안내는 참 좋은 것 같다.

 
 
 
 
 

바닷바람이 불어 살짝 쌀쌀해진 듯 하여 엄마의 자켓을 걸쳐입은 녀석. 키즈모델마냥 워킹을 하며 멋쩍어 한다. 

돌아나오는 길. 햇빛이 내려오는 분위기도 좋고, 승마체험하는 사람의 모습이 목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꼭 사진으로 담고 싶은 충동도 생긴다. 아이와 함께 지금 가볼만한 섭지코지 선선해서 산책하기 더 좋은 이곳 꼭 추천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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