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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제주여행

12월 제주여행 가볼만한 실내 관광지 노형수퍼마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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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수퍼마켙

12월 제주여행 가볼만한 실내관광지 노형수퍼마켙을 소개해 본다. 쌀쌀해진 겨울에 아이와 가볼만하고 제주공항 근처라 접근성도 좋다. 

[주소] 제주시 노형로 89

[운영시간] 09:00 ~ 19:00

[연락처] 064-713-1888

무료주차 / 미디어아트 / 기념품 숍 / 카페


위치와 규모.

서귀포로 넘어가는 평화로 초입에 위치한 웅장한 건물이 노형수퍼마켙이다. 20m 높이와 1,200평의 면적에 다양한 포토존과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제주시 대표적인 실내관광지이다. 

관람료.

어른 15,000원/ 청소년(14세~19세) 13,000원 / 어린이 (8세~13세) 10,000원

미취학아동(36개월 이상) 8,000원. 36개월 미만 무료입장, 제주도민 2,0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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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선물가게

노형다방엔 흑백 콘셉트의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고, 노형잡화점엔 고유 패턴이 들어간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음료는 패키지 구매로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 애완견, 유모차는 반입금지되고, 음료와 음식물도 불가하다. 

 
 
 

흑백의 출입구.

2층이 출입구인데 시작부터 흑백의 세계가 펼쳐진다. 입장하기 전 주어지는 포토토임을 활용하여 사진찍기 좋다. 어두워 조도 조절을 잘 해주는게 좋다. 

 
 

출입 관련 유의사항

어두운 공간을 무서워하는

아이와 함께한다면

손을 꼭 붙잡고 다니는 것이 좋다.

대형 홀의 계단의 턱이 높고

어두운 공간이라 조심히 발을 내딛어야 한다.

 
 
 
 
 

자판기 불빛쇼

요란한 소리와 함께

흑백의 공간에 컬러풀한 빛 쇼가 펼쳐된다

놀랄 수 있으니 조심조심

회색공간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쇼에 감동하다보면

자판기의 문이 열리며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된다. 

 

 
 

광섬유방

나풀거리며 늘여뜨려진

광섬유가 형형색깔을 뿜뿜하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조금 여유를 두고 기다렸다가

앞서가는 사람들을 보내고나면

사진찍기 좋으니 참고하시길

고고장?

흥겨운 음악과 함께 미러볼이 달린

이곳은 클럽인가?

남녀노소 미소 짓게 만드는 공간이 펼쳐진다.


 
 
 

계단을 잘 보고 내려가세요!

메인 홀로 내려가는 길이 어두운 편이라

내딛을 때 조심해야 한다.

출구는 계단 중간 층에 있으니

대형홀에서의 감상을 최대한 한 뒤에

나가야 한다.

메인홀의 압도적인 영상쇼

웅장한 메인홀의 미디어아트

건물 6층 높이의 홀 전체에 송출되어

들어서자마자 탄성을 지을 수 밖에 없다

노형수퍼마켙, 제주공항 근처에 있어

12월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참 좋은 실내관광지이다. 

 

다양한 색감의 영상이 차례로 흘러나와

보는 재미가 쏠쏠하고

사진찍는 맛도 좋다. 

폭포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는

마치 우리 앞으로 다가오는 듯한 느낌이라

꽤 현실감이 있다.

 

갑가기 바닷속으로 돌변하여

커다란 고래가 유영하는 영상이 흘러나온다. 

아쿠라리움이라도 된 것처럼

아이가 신기하듯 바라보게 된다. 

 

사람의 움직임을 파악하여

반응하는 영상도 있고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영상까지..

다채롭게 연출된다. 

곱을락

메인홀의 감상으로 끝내기 아쉽다면

숨겨진 장소 곱을락으로!

내부엔 홀의 영상과는 다른

아기자기함이 있어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하르방의 눈동자가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그저 신기해 바라보는 아이

곱을락에서의 감상을 끝내고

홀로 나와보니

처음 보았던 영상이 흘러나온다.

 

즐거운 관람을 마쳤다면 이제

출구로 나오면 된다. 

홀의 중간층에 '출구'가 있고

이곳으로 나가면 다시 들어올 수 없다

충분히 즐길 수 있을만큼 즐기고

나가는 것을 추천!

12월 제주여행

야외에도 볼거리가 없는건 아니지만

아이와 함께하거나 추워진 날씨라면

제주공항 근처에도 있고

볼거리도 다양한 노형수퍼마켙,

가볼만한 실내관광지로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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