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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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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디오네! 코어운동 종결자! 전신유산소운동! 내심 비가 오길 바랬나보다. 하루도 쉬지않고 달리고 걷고 하느라.. 그래도 안좋던 무릎이 좀 나아져서 오늘은 잘할 수 있었는데.. 현관을 나서서 팔동작을 취하려는데 비가 쏟아진다 비를 핑계로 오늘 하루는 쉴까? 다시 집안으로 돌아오니 뭔가 허탈하기도 하고 오늘을 빼먹으면 또 아쉬울 것같고 고민만 한다. 고민은 그만! 제주도에 비오는 날이 하루 이틀도 아닌데 이때문에 쉬는건 좀 아닌듯 싶다. 한동안 포기했던 프리레틱스를 다시꺼내보았다. (잠시 뒤.. 그냥 쉴걸 그랬나보다..라고 생각했다) 생각이 났다.. 프리레틱스가 너무 힘들어서 감량이라도 먼저할라고 러닝과 워킹을 선택한건데.. 의욕이 옛기억을 망각해버린.. ㅜㅜ 평소 워킹하는 시간보다 훠~~~~ㄹ 씬 오래걸렸다.. 그래도 나름 유산소 운동이 섞여 있어서..
Free Run 11일차 이후(3주차 요약)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 10일간 약 4kg이나 빠져서 그이후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아침 파워워킹을 지속하고 있었기에, 나름대로 뭔가 우쭐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주말을 맞이했음에도 아침일찍 운동을 나갔고 스스로 뿌듯해한 것까진 좋았는데.. 갑자기 먹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나름 덜 먹는다고(실제론 안줄었지만..) 생각도 한 것도 같고, 뭔가 특식(?)을 너무 안먹어준것 같아서 이정도 했으면 나 스스로에게 뭔가 포상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왔다 결국 저질러버렸다. 땡기는 것들이 너무 많았지만 피자와 떡볶이 한세트.. 쌀국수, 팟타이, 새우볶음밥.. 먹고나면 후회할건데.. 먹기 전에는 통제가 안되었다.. 결국 이번주는 불어난 몸을 다시 가다듬는 시간이 될 수 밖에..
Free Run 10일차 몸무게 : 92.3kg(또 빠졌다 헐!) 식사 : 점심(계란밥 3공기 분량) 저녁(라면에 반공기) 살이 또 빠졌다.. 어제 저녁을 많이 먹어서 오늘은 불거나 그대로겠지 했더니.. 이게 파워워킹 효과인가.. 빠졌단 안도감에 점심에 다시 폭식.. 3공기가 아닌 거의 4공기 수준으로 비벼먹었는데.. 그래도 배가 고프다.. ㅋ 이제는 파워워킹으로 이름을 바꿔야하나.. 여전히 무릎상태는 좋지 않아서 워킹으로 시작! ?? 뭐지? 1km를 이기록에 돌파하는거면 뛰는것보다 빠른데?? 워치 GPS가 오늘 오류가 있는듯.. 평소에 1km 지점이 있건만 그 곳에 도착하기도 전에 1km 알람이 떴다 기록이 어찌됐건 일단 속도를 더 내본다 오르막길이라 너무 힘들다.. 헐 미쳤다.. 내리막길을 내려오고 있어서 올라갈때보다 속도가..
Free Run(파워워킹) 9일차, 몸무게의 변화! 후기! 지난 9일간의 몸무게 변화(단위 : Kg) 1일 2일 3일 4일 5일 6일 7일 8일 9일 95 94.5 94 94 94.5 94.5 94.5 94.1 93.1 4월 4일 월요일부터 약 5Km의 러닝이 시작되었다. 프리레틱스라는 맨몸운동을 30대부터 해왔지만 4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나이와 더불어 너무나 불어버린 몸뚱아리로는 근육에도 무리고 체력도 받쳐주질 않아서 바로 시작하기에는 너무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도 체중감량을 할 땐 프리레틱스와 파워워킹/러닝을 곁들였었던 기억이 떠올라일단 러닝으로 불어난 몸부터 다스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벌써 9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주말 이틀과 비오는 날 하루는 제외) 운동하는 사람들이 다들 그러하듯 시작하자마자 금방 무슨 변화가 올 것처럼 기대하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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