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자동차

G바겐 직관기 ㅋㅋ G63 AMG라는 이름만으로도 벅찬..

반응형

지난번에 차량 점검과 수리가 덜 끝나 다시한번 수리 받으러 갔더니만 이번엔 후덜덜한 녀석이 서있더군요. 지난번 M6와 AMG의 놀라운 스타팅 능력과 외관에 심장이 벌렁거림을 느끼며 놀라웠지만..

진짜 이녀석은 보는 것 만으로 심장이 멎는 느낌입니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웬만하면 로망이지 않을까 한 이녀석은 바로 지바겐이라 불리는 G63 AMG!

남성다움의 마초적인 그모습 그대로 ㅎㅎ

 

고급차를 그리 숱하게 봐왔던 여기 직원들도 이녀석 앞에선 감탄사가 연발이더군요. 특히 이 흰색 지바겐은 좀처럼 찾아보기도 힘들다고 하네요. 본 차량 차주도 상당히 오랜시간을 기다린 끝에 받아왔다는 후문... 

진짜 보기만 해도 이렇게 멋진 녀석은 처음입니다. 그동안 각이 져 있거나 SUV, 짚차등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녀석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색안경을 안끼기 시작할때부터였을까요? 이녀석 한번 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진짜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게될줄이야... 견인고리도 참 남성답죠 ㅋㅋ

앞뒤로 살펴보기만 하는건데 그냥 멋져부러요. 가질 수만 있다면 갖고 싶은 녀석입니다. 후덜덜하네요.

하지만 연비를 보니.. "가질 수 없는 너!" 이건 사더라도 유지비가 만만치 않겠군요. ㅋㅋ 길거리에 500원짜리를 쏟아부으면서 달려야 될 것 같은 어마어마한 연비 ㅋㅋ 5등급의 "5"가 상당히 강렬해 보이네요 ㅎㅎ

내부는 생각보다 심플하더군요. 차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녀석은 오히려 심플한게 매력이지 않나 싶습니다. 뭔가 남자의 터프함이 느껴져야 될 녀석일테니 조잡하게 되어있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트는 유난히 노란빛깔이 고급져보이네요. 앉아보고 싶지만 값비싼 녀석이라 후덜덜 하여 그냥 보기만 합니다. ㅋㅋ

조수석 뒤에 무언가 붙어있더군요. 고급진 차들은 이런거 하나쯤은 달려 있던데 지바겐도 고급져서 이런게 있는건가 ㅋㅋ 차만 좋아하지 이런 상세한 것까진 잘 모르니 이해하시길 ㅋㅋ

외양도 외양이지만 이 두 조합이 이녀석을 빛나게 해주죠...

G63 AMG... 이것만 떼어다가 붙이고 싶네요 

 

 뭐 어느것 하나 빼놓을 수 없게 터프하고 이뻐보이기만 한 녀석입니다.

5500CC, V8 엔진.. 덜덜덜 거의 3천킬로에 육박하는 육중한 몸매..

마치 탱크를 보는 듯한... 거대함이 이녀석의 매력이죠. 하지만 제로백이 5.4초라니..

역시 AMG는 AMG인가봅니다.

 

탱크마냥 문닫는 소리가 철문 닫듯이 턱!

오히려 이 소리가 더 이녀석에게 끌리게 만드는 힘! 

엥 화면 변환 잘 되더만 요녀석만 거꾸로 되었네요 ㅡㅡ 스미마셍

그냥 엔진소리만 들어주세요. 544마력 엔진이

 뿜어내는 힘을 느껴보시길

 

이상 허접한 지바겐 직관기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