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가볼만한 한적한 서귀포 위미항 나들이(ft.한라산)

아이와가볼만한 한적한 서귀포 위미항 나들이(ft.한라산)

 

제주도를 워낙 자주 오기도 했고
한달살기도 했기에 구석구석 안가본 곳이 없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못가본 곳은 있네요

오늘 가본 위미리 3760이나 위미항이 그렇습니다
그전에는 보이지 않던 한라산의 모습들이나
멈춰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인양
전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하나둘 보이는
재미도 있네요

아이와가볼만한 위미항나들이 영상은 아래링크 참조
https://youtu.be/lJRWFBQHvXY

오늘은 햇살이 너무 좋은 날이라
어딜가도 따뜻하고
구름한점 없는 날이라
시야도 좋아서
온동네 경치가 예사 경치가 아닌듯 싶으네요

이글거리는 태양이라니... ㅋㅋ
봄날이에요 너무 따뜻하다못해 덥습니다

위미항 방파제 위로도
햇살이 쏟아져 내리네요

물도 너무 맑고 저 멀리 한라산이
병풍처럼 크게 펼쳐져 있어요
진짜 실제로 보면 한라산이 훨씬 커보이는데
왜 카메라에는 제대로 안잡히는걸까요 ㅋㅋ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이제 안것도 안타깝네요 ㅎㅎ
지인들에게도 추천해야겠어요
방파제 양옆엔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내려갈 수 있게 계단도 잘 만들어져 있구여

오늘은 평소에 탈곳이 없어서 못탔던
킥보드를 엄청 많이 태워줬네요
살때만해도 언제나 탈 수 있으려나 했는데
두돌 되기전에 탈 수 있게되니
뽕은 뽑을 수 있을듯요 ㅎ

그래도 방향전환은 아직 무리인지..
타다가 갑자기 멍때리시는..
ㅋㅋ 가두리 양식장 구경인지
저멀리 한라산을 구경하는 건지 ㅋㅋ

반응형

방파제 끝에는 빨간 등대가 있네요

구도만 잘 잡으면 작품 하나 나오겠는걸요?
대포(?)달린 카메라 들고 출사 나오신 분들도
계신거 보면 이곳이 사진담기엔
좋긴 한가봐요 ㅎ

우리 가족도 등대를 배경삼아 한방 찍었죠

등대에서 알아서 포즈 잡으시는 아드님

뭐 본인은 나름대로 놀이겠지만요 ㅎㅎ

그래도 오늘은 짧은 시간동안
거리두기 100미터 하면서
위미리 3760과 면카페 위미항까지..
실속있는 여행을 해냈군요 ㅎㅎ
또 언제 나올 수 있을까 싶으면서
하루 일상을 마쳐봅니다

멋집기행 : 동백꽃군락지 “위미리 3760”

멋집기행 : 동백꽃군락지 “위미리 3760”

맛집기행 : 제주 위미항면카페(국수전문점)

맛집기행 : 제주 위미항면카페(국수전문점)

아이와가볼만한 한적한 서귀포 위미항 나들이(ft.한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