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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장은 없다! 제주 총대장 신라호텔제주 더 파크뷰 디너뷔페 Jeju Captain Shilla Hotel The Park View D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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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장은 없다! 제주 총대장 신라호텔제주 더 파크뷰 디너뷔페

 

 

지난번 제주 신라호텔 둘러보기에 이어 오늘은 본격적으로 신라호텔제주의 더 파크뷰 디너 뷔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본다

 

제주 신라호텔 둘러보기 : 쉬리의 언덕 외 Jeju Shilla Hotel Tour: the Hills of Shiri etc.

제주 신라호텔 둘러보기 : 쉬리의 언덕 외 https://youtu.be/iDVkWGFm9CQ 참고 참았던 호텔뷔페 예약은 했는데 밥만 먹고 오기엔 뭔가 아쉬워서 호텔 구경 괜찮을까 싶어 여기저기 검색을 해봐도 투숙객

ssaulavi.tistory.com

주말 디너뷔페는 6시 첫타임부터 시작!
가격은 성인 1인당 116000원 36개월 이라는 공짜!
요즘은 소셜커머스에서 할인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예약 하시고 검색해보시길 추천!

제주도 여행도 많이 해보고 여기저기 호텔뷔페는 인근의 롯데호텔까지도 가봤지만, 신라호텔은 처음 방문이다. 다들 이곳이 제일 좋았다고 하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이제야 방문을 해본다. 미리 도착해서 호텔 주변을 한시간 넘도록 돌아본 뒤라 더 허기가 진다.

https://youtu.be/IpWb9Nt1plQ

(영상은 위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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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크뷰 입구. 로비층이 6층이고, 이곳은 3층에 위치해 있다. 로비 중앙에서 계단따라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곳.

앞 대기 공간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며, 아주 기다리는 동안 피아노 연주와 아리따운 가수분께서 노래를 불러주신다. 우리 라온이.. 이쁜 사람을 너무 좋아한다.. 바로 앞까지 가서 “사랑해”와 “하이파이브”까지.. ㅎㅎ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고 열체크 후 드디어 입장!

음식부터 차근차근 훑어본다.

일단 메인 랍스터! 이젠 호텔 디너뷔페에선 없으면 뭔가 허전해진 녀석이다! 역시나 사람이 제일 많이 줄서는 녀석인데다 입구에서 제일 첫번째로 보이는 녀석! 다만 좀 짰다.. 이번만 그런건지.. 짠맛때문에..지난번 웨스틴조선 까밀리아 랍스터가 일단 윈!

전복구이도 말랑말랑 부드러워서 먹기 좋다!

양갈비, LA갈비, 소시지, 립 순이다.
양갈비는 조금 질긴감이 없지 않지만 무난한 맛 들이다.

피자 1종류와 크림/토마토 파스타 2종이 준비되어 있으며, 맛은 일품! 라온이도 엄청 잘먹었으니 맛집!

구운과일류와 배이징덕쌈!
베이징덕은 쌈싸먹는 재미와 맛이 일품이다!
중식을 좋아라하진 않아도 한쌈해볼만 한 음식이다.

아마 매로구이는 처음으로 비릿한 맛이 없었다고 해야될까싶다. 메로구이 굿! 그리고 채소 안먹기로 정평이난 뷔페매니아에게 한입 가득 풍미를 제공했던 “라따뚜이” 처음 접해봤지만 이런거라면 여러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해산물빠에야 역시 첫경험을 선사하는 음식이다. 세계테마기행 스페인편에서 보구선 어떤맛일까 궁금했는데, 나중에 본요리로 다시한번 먹어보고 싶단 풍미가 있었다. 찹스테이크는... 나같은 사람만 온건지.. 고기만 전부 가져가서 소스만 가져와서 먹었는데.. 맛있다! 채소 안좋아라하는 사람이 맛있다고 하니 진짜 맛있는거다!

중식코너 쪽에 죽종류와 게살스프 그리고 된장국이 있다. 안먹어보았다. 패스!

볶음밥과 칠리새우는 굳이 설명 필요없는 딱 그맛이다!

도미찜도 비릿하지 않고 먹을만하다. 살이 두툼하다. 하지만 건강한 맛이라 한개정도만..

한라산불로탕은 정해진 시간에만 나오는 음식인데, 아마 불도장을 모티브로 만든 음식인것 같다. 한시간 뒤 벨이 울리자 갑자기 미친듯이 사람들이 뛰쳐나간다. 덩달아서 갔더니 불로탕 받는 시간이라고... 먹어보니 건강한 갈비탕 맛이 난다.. 굳이 뛰어서까지 먹을 건 아니고 사진찍기 위함일듯 싶다. 배고파서 먹으면 평가가 달라지겠지만 배부른 뒤에 먹은 음식이라 평이 그러하다.

깐풍기나 마라탕수들은 나쁘지 않다. 어디까지나 중식을 즐기지 않아서 그런 것이지 아마 왠만한 중식집보다는 맛있는 맛!

딱 여기까지였다.. 원래 뷔페 갈때마다 중식엔 크게 메리트을 못느끼는데 세상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녀석이 나타났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이게 뭣이냐! 멘보샤가 아닌가! 연복셰프 때문에 아ㄹ게된 그 멘보샤.. 비싸다고만 알고 티비로만 먹어봤던 그 멘보샤가 눈앞에 떡!!!하니 자리잡았다. 바로 옆에 코코넛뭐시기 저녀석도 나쁘지 않았는데 눈에도 안들어온다 ㅎㅎ 여기서부터 흥분하기 시작했다! 얼른가서 와이프에게 알려줘야겠다고...

마음이 급하니 즉석면류는 대충 찍는다. 그냥 그런게 있구나.. 우동은 건강한 맛이다! 아기가 잘먹는데 건강한 맛이라고는 해도 싱겁고 뜨끈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특히 면발은 상상이상으로 쫄깃하다! 반드시 먹어야되는 음식이다! 쌀국수도 한국인입맛에 딱!

풀떼기 종류라서 빠르게 패스!! 다이어터들이나 먹으면 될듯요

어찌나 급하면 지저샐러드 사진도 이모양인지..

한식코너 장조림, 잡채, 김치류들.. 멘보샤 이후로 너무 짧은 설명인 것은.. 흥분이 극에 달했다는 뜻. 잡채는 당면이 쫀득쫀득!

샐러드류 한입거리 음식들인데, 특히 바게트 위에 딸기올려진 녀석.. 이름을 제대로 안보았는데, 베네딕트같은 스타일인데 진짜 맛나다 반드시 먹어야하고 두세번 먹어야할 맛이다.

스시류는 보통의 호텔뷔페처럼 접시째로 가져가는 스타일인데 일본식계란말이!!!!! 열번먹어야 한다! 세상 폭신폭신한것이 카스테라맛 나는 천상의 요리이다.

스시 종류들은 이렇다!

때깔이 예술이다! 참치부터 제철 방어까지 쫀득쫀득 싱싱횟감들이 즐비하다.

회와 곁들일 것들도 많고 새우도 큼직큼직하니 탱탱달콤한 맛이다!

디저트류도 호텔뷔페중에선 단연 으뜸이지 싶다! 디저트를 위해 위의 지분을 보통 5분의 1만 남겨두었다면 여기선 3분의 1정도 남겨둬야 하지 않을까 싶다. 티라미슈는 정말 극강의 부드럽고 달콤한 천상의 맛! 절로 기분좋아지는 맛이니 배불러도 먹어야 한다.

아이스크림! 토핑도 가능하다! 백도 아이스크림은 최소 두개는 먹어줘야 한다!

치즈랑 화이트 다크 초콜릿.. 과감히 패스하라!

당보충할 것들이 너무 많다!! 고르기만 하고 입안으로 넣어라! 그래야 한다! 반드시!!

딸기생크림케익은 네조각 정도는 먹을 맛이다. 배이커리빵보다 맛있다! 초코케익의 찐함은 가히 최고!!

과일은 무난하나.. 귤이 아닌 한라봉이다!! 너무너무 고급진 맛이다! 새콤새콤새콤!!

유아를 동반할 경우 그림놀이세트를 준비해 주는 세심함이 돋보인다. 진짜 신라신라하다.
생수와 탄산수가 기본으로 세팅된다. 탄산수 별로라 하는데 이집 탄산수는 거부감이 덜하다.

첫번째 접시로는 언제나처럼 회부터 시작한다. 탱글탱글한 식감이 너무나 좋다.

멘보샤를 동반한 두번째 접시!
멘보샤는 정말 눈물나는 맛이다. 그래서 너무 많이 먹다보니 배부름이 조금 빨리 오긴했지만 그래도 무쟈게 궁금했던 음식을 원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날이다.

이것이 한라산 불로탕!! 차라리 스프가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겠단 생각이 ㅎㅎ

영상찍다가 접시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후기는 여기까지!! 자세한 내용은 영상 참고하세요.

아무튼 호텔뷔페 나름 좀 다녀본 경험 상 더파크뷰 뷔페가 1등임! 뭐 음식 나름 장단점이 있긴해도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코너별 다양함과 맛의 품격 등 서비스 포함까지! 우리 와이프 말을 빌리자면 여기 다시오고 싶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먹게하는 곳이다.

 

삼대장은 없다! 제주 총대장 신라호텔제주 더 파크뷰 디너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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