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천 연안부두에서 가까운
맘모스회센타 소개드릴게요
연안부두 구경 가셨다가
회드실거면 맘모스로 가세요 ㅎㅎ
주말에 접어들어 가족 모임이 많아지다 보니
외식을 자주하게 됩니다...
덕분에 운동한 것도 도루묵되고 ㅋㅋ
이젠 먹기 위해 운동하는 걸로 바꿔야 하나봐요
오늘은 조카와 동생 생일이 비슷한 시기라
생일잔치모임 겸사겸사해서
지난번에 거하게 먹어서 좋았던
맘모스회센터로 다시 재입성합니다!
연안부두 인근에 위치한 맘모스 회센터 전경입니다.
동생이랑 조카가 걸어가네요 ㅎ
주차장이 바로 옆에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함...
여기에 주차하고 은근슬쩍
옆동네 수산시장 놀러가서 쇼핑도 좀 하고...ㅎㅎ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출입구입니당
회센터 내부... 상당히 많은 가게들이 성업 중이네요
가족단위도 많고, 커플도 많고... 커...커플이겠죠...
가격은 좀 착하지 못한 편이지만 회도 맛나고
스끼다시가 풍성합니다.
사람이 많을 땐 질보단
스끼다시 많은집이 진리죠. ㅎㅎ
스끼다시의 첫 스타트는 소라죽입니다.
소라가 야들야들 씹히는 것이 고소하네요
뒤이어 홍합탕이 나옵니다.
뜨끈뜨끈하고 양도 많네요.
동해바다의 섭(자연산 홍합)에 비하면
작디작지만 그래도 나름 실하네
본격적인 스끼다시들...투입!! 흐미 풍성하다...
갠적으로는 스끼다시 없이
메인만 훌륭한 집을 선호하나..
우리 식구들이 좋아라하니 어쩔.. ㅋㅋ
키조개.. 관자도 훌륭하네...
마치 산낙지회 먹는 느낌이랄까요?
전복도 꼬들꼬들 실합니다.
뭐 이정도 쓰끼다시니 가격이 센가 보네요
가리비도 나옵니다.. 싱싱하네...
비릴줄알았는데 비리지도 않고..
해삼.. 난 해삼이 별로라.. 패쓰..
관자 식감이 참 좋습디다.
다른집에서 먹으면 비리던데..
여긴 좋구만요
전복이 상당히 꼬들꼬들..
몸에 좋다니 계속 먹게 되네요 ㅎㅎ
갯벌낙지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산낙지까지!!... 솰아있네...
히야 꽃게도 나오네... 너무너무 실합니다..
스끼다시만 먹어도 배부르네요.. 회는 어떻게 묵나..
후와... 이제 메인 회 등장!!
광어와 우럭으로 장식한듯 싶군요
역시 회는 와사비 발라서 먹어야지
회는 무난하게 쫀득한편 넓직하게 썰어서
입안을 풍성하게 해줍니다
회를 모두 먹어 치우고 매운탕 등장!
하지만 어릴적 매운탕에 대한 트라우마로
아직도 잘 안먹으니 감상평 없음
대신에 반찬으로 이만큼이나 나온 간장게장 흡입!
헐 맛나네 아주 짜지도 않고...
부글부글 끓는 매운탕..
나는 못먹었으나 다들 맛나다고 땀흘리며 먹더군요
암툰 이렇게 늦은 점심 한끼 해결..
연안부두 맛집은 맘모스회센터에서 한번 해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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