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근처 아이와가볼만한 실내관광지 미디어아트 노형슈퍼마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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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근처 아이와가볼만한 실내관광지 미디어아트 노형슈퍼마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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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는 곳으로 데려가 달라는라온이의 요청으로 차일피일 미루던 노형슈퍼마켙 미디어아트 보러 다녀왔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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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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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근처 실내관광지 노형슈퍼마켙! 미디어아트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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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엔 미디어아트 관람할 곳이 몇개 있는데, 그 중 제주공항근처에 있는 노형슈퍼마켙으로 달려가 본다. 오픈초기에 한번 다녀온 곳이라 온가족이 함께 가보고 싶어 미루어두었는데,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는 와이프. 그래서 가보자며 노래를 부르는 라온이와 함께 주말을 맞아 방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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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슈퍼마켙

제주시 노형로 89(해안동 2137-1)

매일 9:30 ~ 19:00

064-713-1888

슈퍼마켓이 아니다! 슈퍼마켙이다!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초입에 위치한 커다란 건물이 바로 노형슈퍼마켙이다.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냥 제주에 큰 슈퍼마켓인가보다 하고 지나치게 되는 제주공항근처 실내관광지 노형슈퍼마켙! 들어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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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슈퍼마켙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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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15,000원, 청소년(14~19)13,000원, 어린이 (8~13)10,000원 미취학아동(36개월 이상) 8,000원이다. 제주도민 2,000원 할인.

값비싼 미디어아트 제작비를 감안한다면 적당한 금액이다.  최대한 즐기고 나와야 실망감이 없으니, 제대로 보고, 즐기고 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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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과 잡화점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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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초기엔 상당히 어두워, 색맹을 간접체험할 수 있을 정도로 회색천지였던 공간이었는데, 제법 컬러풀해졌다. 이전에 비해 제주소품도 다양하게 판매중이니, 제주여행 기념품을 구매하기에도 좋아 보인다. 입장권에는 음료포함 패키지도 있으니, 필요에 따라 입장권 구매해도 되고, 따로 음료가 필요하면 별도 구매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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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실내 사진찍기는 여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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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내부는 상당히 어둡기 때문에사진을 찍으려면노출량에 유의해야 한다. 요즘이야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이 좋아어두운 곳에서도 잘 찍히긴 하지만되도록 한장면 한장면 담을 때마다약간은 여유를 가지고 찍어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흔들리거나심령사진을 얻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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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은 보호자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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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무대로 입장하게 되면온통 흑백천지의 공간이다. 방안에 장식된 소품으로미디어아트가 쏘여지며요란한 음악과 함께 빛의쇼가 펼쳐진다.어른들도 살짝 움츠러 들 수 있는데특히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은겁에 질려할 수 있으니미리 언질을 주고손을 꼭 잡아주거나안아주는 것이 좋다. 쇼가 끝나면 자판기 문이 열리며두번째 광섬유방으로 이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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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광섬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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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풀거리며 흐늘흐늘...

광섬유가 늘어뜨러져 있다. 

이 공간은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따라 짧아지기도 길어지기도 한다.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여유를 가지고 사진을 담아보자.가급적 첫번째 방에서 가장늦게입장할수록 사진 찍을 수 있는 시간은 많아진다. 

 

 

 

 

갑툭튀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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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레이저쇼를 보여주던 공간이었는데지금은 미러볼, 현란한 색깔

그리고 클럽음악이 흘러나오는

공간으로 바뀌어져 있다. 

틱톡에서 자주 보던 분위기라며

클럽댄스 추는 라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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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계단조심! 출구는 중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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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인홀만 남았는데내려가는 계단의 층고가 높다. 어른도 발을 잘못 디디면넘어질 우려가 있으므로조심히 내려가는게 좋다.아이들의 경우 손을 꼭 잡아주거나발을 잘 더듬어서아래 공간을 확인하며 내려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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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감이 훌륭한 메인홀 미디어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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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홀에 입장하면

저절로 입이 벌어진다. 

3개층을 통합해 만든 메인홀 전체에

미디어아트가 뿜어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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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노형슈퍼마켙의 미디어아트를

감상해보자!

 

 

어른도 신기하지만아이들 눈에도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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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낯익은 상품들이

영상으로 나오니 완전 신이난 녀석.

 

 

 

 

평소에 색칠놀이를 좋아하다보니다양한 색감의 향연에뛰어다니며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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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학적인 영상구간엔

잠시 차분해 지는데

열심히 뛰어놀았는지

바닥에 누워 잠시간 상념에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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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수가 흘러나오는 자연의 모습을보여주다가 갑자기 대형 수족관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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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테마파크로 변신해 버린메인홀.대형고래의 등장에 휘둥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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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반응형 미디어아트로 인해아이들은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1층으로 내려가지 않으면 절대 경험할 수 없으니,

반드시 경험해 볼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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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홀의 구경을 어느정도 했다면

숨겨진 공간을 찾아서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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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초기에 왔을 땐

이런 공간이 있는 지도 몰랐다.

곱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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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환상적이다.놓치고 나갔다면 후회할 뻔한 공간아이도 신기~ 아빠도 신기~황홀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곱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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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을락 내부엔또다른 미디어아트의 공간이 나온다.고흐의 작품과 비슷해보이는영상부터 반응형 미디어아트까지아이와 함께라면 그저 즐거울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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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하루방시시때때로 변하는 눈의 모양.하트를 날려줘야 눈에서 하트가 된다고 했더니열심히 손가락으로 여러모양의 하트를 날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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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을락 관람

절대 빼놓지 말아야 할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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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메인홀로 나와앉아서 쉬며 영상을 보고 있다보니,처음에 보았던 별자리 영상이 나온다. 이제 볼건 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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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홀 중간층에 위치한 '출구'로 나가기!

처음 입장할 때 보았던 잡화점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재입장은 불가하다.

혹시라도 놓친 것은 없는지

다시한번 살펴보고 출구로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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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와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서귀포로 향하는 차량을 보며

차량색깔과 버스번호를 맞추며

재미난 시간을 보내는 라온.

허기지다며 밥먹으러 가자했건만

막상 도착해서는

노형슈퍼마켙에서의 체력소진으로

낮잠에 빠져버렸다. 

 

제주공항근처 아이와가볼만한 실내관광지 미디어아트 노형슈퍼마켙.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