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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제주맛집

저지오름맛집 반디파스타 돌문어 오일파스타 로제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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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오름 맛집 돌문어 오일파스타, 로제파스타가 맛있는 아이와 가볼만한
반디파스타 저지오름 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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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보러 산양큰엉곶으로 가자!

작년에 산양큰엉곶을 라온이와 다녀오면서, 야간 반딧불이 체험을 못한 것이 두고두고 한이 되어 올해는 어렵사리 예약하고 드디어 출발하는 날! 반딧불이는 6월 중순에서 7월초까지만 볼 수 있다. 지금은 모두 끝난 상태라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아침부터 비가 오더니 퇴근무렵에도 계속 비가 내린다. 습하면 반딧불이 보기가 좋다고 하긴 했지만 이렇게 내리는데 관람이 가능하려나... 싶다. 

​반딧불이를 보러가기 전 밥이라도 먹어야 해서 전날 검색을 미리 해두었던 곳에 전화를 걸었는데.. 헐.. 받지 않는다. 업체정보와는 달리 망한것인지.. 휴무인것인지.... 낭패다...

다시 폭풍검색에 들어가... 파스타를 먹고 싶다는 라온이의 의견에 따라 이집 저집 검색하다가. 결국 한집을 발견! 저지오름 맛집으로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반디파스타 저지오름 직영점으로 향해본다. 

다행히 서귀포에 가니 비는 그치고 날씨는 흐린상태.. 반딧불이 보기 딱 좋은 상황이 되었다. 이제 밥만 잘 먹고 가면 될 것 같다. 여기 보이는 골목길로 접어들면 반디파스타 저지오름 직영점으로 갈 수 있다고 한다. 

 

골목길을 접어들어

반디파스타 저지오름점으로 가기까지

살짝 시행착오를 겪긴 했다.

찾아가는 Tip!

차량네비로 검색하면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절대 찾아갈 수 없다고 한다. 

티맵, 네이버맵, 카카오맵 경로는 비교적 정확하다고 한다

 
 

곳곳에 반디파스타로 향하는 노란색 이정표가 있으니 그것만 잘 따라가도 된다. 

구비구비 길을 따라 가다가

결국 도착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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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파스타

저지오름직영점

[주소] 제주시 한경면 저지9길 80

(저지리 1890)

[영업시간] 11:00 ~ 21:00

[B.T] 16:00~17:00

[휴무일] 매주 목요일 휴무

0507-1386-0578

 
 

 

가게 앞이나 옆에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측면 주차장의 경우 흙이 많아

입장 전에 신발 털고 입장해 줄 필요가 있다!

지도앱을 켜서 확인해보니

진짜 저지오름 바로 옆이다. 

 


가게 내부

저지오름맛집 반디파스타 저지오름 직영점

 

입구로 들어가면 이용안내판이 바로 보이는데, 

1인 쉐프 운영 중이라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점, 손님이 몰리면 캐치테이블 이용! 기다리기 지루하다면 작품전시관을 둘러보면 된다는 이야기들이다.

 

두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진 식사공간

여기는 첫번째 공간의 테이블이다.

정면 유리창 앞에

두개의 테이블이 있고

 

오픈 주방 맞으면에

또 두개의 테이블이 있다.

창문너머로는 중정이 만들어져 있다.

 

김선강 작가 초대전이라고

되어있는 화살표를 따라가면,

 
 

또다른 공간과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 벽면에는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예술은 늘 어렵지만

잠시 기다리는 동안 둘러보기엔 좋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다.

 

 

우리는 창가자리에 착석

 

아이를 위한 귀여운 유아식기도 준다

어른을 위한 식기는 살짝 엔틱해 보인다.

리뷰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음료득템의 기회도 거머쥘 수 있다.

 

먹고 싶어하던 파스타먹을 생각에 신났지만

앞선 손님들의 주문으로 인해 다소 시간이 걸렸다.

 

 


메뉴

저지오름 맛집 반디파스타 저지오름 직영점

 1인 1메뉴 주문 필수!

반디파스타는

메인 요리 외에 에피타이저와 디저트까지 나온다.

스파게티면은 페투치니면으로 변경가능

 

 
 

주요 메뉴

전복트러플 오일파스타 26.0

해산물 오일파스타 26.0

돌문어 오일파스타 26.0

해산물 로제파스타 26.0

전복크림리조또 24.0

전복로제리조또 24.0

로제파스타 17.0

까르보나라 17.0

후기를 보았을 때 전복트러플 오일파스타, 전복 크림 리조또가 인기메뉴인듯 하던데오일파스타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고민을 하다가 살짝 매콤하다는 돌문어 오일 파스타(26.0)로 주문해보기로 했다. 

라온이는 무난한 로제파스타로 주문 완료! 

아이 동반 고객에 대한 유의사항과

아이에게 맞는 음식 추천까지 되어 있다.

 

역시 아이를 사람으로 대접해주는 음식점이라 좋다.

아이와 가볼만한 반디파스타 저지오름 직영점 굿굿!

이런 곳에선 아이들 케어에 진짜 신경써줘야 인지상정!

 
 
 

음식이 나오기 전엔

항상 고뇌하는 듯한 녀석


에피타이저(브루스케타)

저지오름 맛집 반디파스타 저지오름 직영점

 

우리의 음식이 나올 때가 되었나보다.

에피타이저로 브루스케타 2개부터 출동!

 

라온이한테 먹여주었더니

맛있어 하다가..

소스 맛때문에 절레절레한다.

 

토마토와 올리브,

바질소스 향이 조금 나는 듯 한데

본인 입에는 안맞나보다.. 

 
 

바삭한 바게트 식감도 좋고

식전요리라 상큼함도 있어

먹욕을 키우기엔 딱 좋은 편이었다. 


돌문어 오일파스타와 로제파스타

저지오름 맛집 반디파스타 저지오름 직영점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메뉴 등장!

 

동시에 나와서 포토타임찰칵! ... 접시도 엔티크하다.  

음식을 앞에두고 사진찍기 바쁜

블로거 아빠를 둔 라온이.

이제나 저제나 먹을까 싶어 전전긍긍

얼른 먹자!


로제파스타

저지오름 맛집 반디파스타 저지오름 직영점

 

해산물 로제파스타로 하려다가 무난한 기본 로제파스타로 했는데, 잘한 것 같다. 라온이에게 딱 맞는 로제파스타이다. 걸리적거릴 재료도 없고, 후추때문에 살짝 매콤함이 있긴 했지만 요즘들어 매운음식도 섭렵가능한지라 이정도 매콤함은 라온이가 먹기에도 좋다.  강한 매운맛이 아니라 아이가 먹기에도 좋은 로제파스타

 

앞접시에 담아주니 잘 먹는다. 배도 고팠으니 더 맛있었을 듯.. 

라온이가 잘 먹으니 아이와 함께라면 로제파스타 강추!

 

맛있냐고 물어보니.. 묻지말라며

노룩패스로 엄지척이다. 

 


돌문어 오일파스타

저지오름 맛집 반디파스타 저지오름 직영점

돌문어 오일파스타..

과연 오일파스타를 좋아라하지 않는

내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오려나..

 

일단 돌문어부터 싹둑싹둑

 

 

쉐프님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오일파스타와 같이 먹으면 간이 잘 맞을거라며 설명해주셨는데...

 

그렇다.. 그렇게 먹으면

살짝 매콤한 맛이 올라와 오일파스타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부드러운 돌문어도 간간한 오일파스타의 소스와 곁들여 먹으니 간이 딱 맞다

반디파스타의 오일파스타! 엄지척이다. 이렇게 오일파스타를 맛있게 먹어보는 것도 처음이다. 

먹어도 먹어도 끝도없이 나오는 듯한

푸짐한 돌문어

 

파스타와 함께 돌돌말아먹는 맛이 좋다..

 

 

라온이가 로제파스타를 맛있게 먹길래...

로제파스타 느낌이라도 보려고 한입 먹어보는데 딱 맛없없인 그 로제파스타다. 아이가 무조건 좋아할 맛! 호불호없는 그 로제파스타!

 

비트물 들인 무피클의 상큼함도 좋은데, ,굳이 피클이 없어도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피클을 추가해보지 않은 파스타맛집은 반디파스타가 처음인 듯 싶다.

 

바질향도 선호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부르스케타에서도 그렇고 오일파스타와 어울리는 바질향은 꽤 입안을 상큼하게 만들어서 좋았다.  오일파스타에 찰떡궁합인 바질잎! 깻잎쌈 싸먹는 돌문어마냥 입안에 바질향의 풍미가 참 좋다. 이렇게 또다른 맛을 찾아가는 라온파파.

 

두 부자의 먹부림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반디파스타의 마성적인 맛!

 

한참을 먹었는데도 돌문어가 많이 남아있다. 포크보다는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더 맛있을 것 같아서 팍팍 퍼먹어 본다.

반디파스타 저지오름점에 간다면

돌문어 오일파스타... 무조건 강추!

 

1인쉐프 운영점이다보니 음식을 하는 동안 요청사항을 못듣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렇게 테이블마다 준비된 카운터종을 이용하면 바로 확인해주시니 적극 활용하시길

돌문어 오일 파스타의 마지막 한입!

마지막까지 맛있었다. 

 
 
 

로제파스타를 먹고 있는 라온이는 군데군데 섞인 브로콜리... 싫어한다며 그건 아빠가 먹으라고 양보해준다. 아빠도 풀떼기 참 싫어하는데.. 그래도 로제파스타 소스를 머금은 브로콜리는 맛있네.

 

 
 
 
 
 

야무지게 들어올려 먹고, 먹은 뒤엔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내고..

 

 

그렇게 거의 다 비워내고서야 라온이의 식사는 마쳤고, 로제소스가 아까웠떤 나는 접시를 핥을 기세로 남아있던 소스를 박박 긁어 먹었다.

진짜 알뜰하게 먹은 두개의 빈접시!

반딧불이 체험시간에 맞추려다 보니

오늘은 두개의 메뉴만 먹을 수 밖에 없었는데

다음번에 오게 된다면

다양한 메뉴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충만하다.

 

음식을 다 먹고 나가려고 하니 디저트가 있다하여 다시 자리에 앉았다. 

상큼한 요거트로 입가심까지 하고서 산양큰엉곶 반딧불이 체험하러 떠나본다. 

 

저지오름 주변 여행이나 산양큰엉곶을 찾을 때 한번쯤 들려봄직한 파스타맛집 반디파스타!

저지오름 맛집! 산양큰엉곶 맛집이다. 


 
저지오름 맛집 돌문어 오일파스타, 로제파스타가 맛있는 아이와 가볼만한
반디파스타 저지오름 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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