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머리해안
제주 서귀포 아이랑 갈만한 용머리해안을 갈 때는 물때 확인 방법을 알고 가야 한다. 날씨와 파도, 조수간만 차에 따라 입장여부와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2-3
[관람시간] 당일 상황에 따름
[연락처] 064-760-6321
무료주차 / 바이킹 / 트램펄린 / 산책로
주차 정보
산방산 공영주차장이나 산방산랜드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무료로 운영된다. 아이와 함께라면 아래쪽에 위치한 산방산랜드에 주차하는 것이 편하다.
내가 제일 잘나가
입장 요금
- 어른 2,000원
- 청소년(13~24세) 1,000원
- 어린이(7세~12세) 1,000원
- 6세 이하 / 국가 유공자 / 제주도민 무료입장
- 무료입장은 증명서류 지참 시 가능
매표소
관람가능 시간
입장가능시간은 계절과 일자별로 다르다. 조수간만, 바람, 파도 등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 되기 때문인데, 우리도 오랜 도전 끝에 성공할만큼 입장이 쉽지 않은 곳이다. 가끔 모르고 갔음에도 들어갔다는 사람들을 보면 대대로 덕을 잘 쌓은 덕분일 듯 하다. 해안 산책로에 입장 여부와 시간이 표기된다.
관람안내 표지판
물때 확인하는 방법
직접 가서 안내판을 보지 않고 입장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공식 인스타그램(@6sot_official)'에서 매일 오전 9시경 입장여부와 가능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여행일정을 계획할 때 참고하면 된다.
서귀포 공영관광지 공식 인스타그램
제주 용머리해안
100만년전 화산 분출과 파도의 침식으로 지금의 모습을 간직 한 이곳은 바다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하멜표류기로 유명한 네덜란드인 하멜이 난파된 곳이기도 하다. 얼마 전까지 매표소 앞에 있던 범선은 사라졌고 기념비석만 언덕 위에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해안 입구
타지역 해안가에도 기암괴석 명소가 많지만 이곳은 제주만의 색깔을 가진 경관이라 감탄을 자아낸다. 입구부터 이어지는 길은 살짝 좁기에 아이랑 함께라면 조심히 지나가도록 주의해야 한다. 입구나 길목 중간마다 해녀분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좌판도 운영되고 있다.
폼 미쳤다
절벽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서 좋다.
산방산과 해안 절경
첫번째 포토존이자 가장 유명한 이곳은 뒤로 보이는 산방산과 함께 해안의 절경을 함께 담을 수 있어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잠시 여유를 둔다면 인생샷 찍는 것도 가능하다.
물빛웅덩이
두번째 포토존은 이른바 '물빛웅덩이'. 맑고 투명한 물 웅덩이와 절벽이 만들어 내는 자연의 포토존을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출구 동그라미 바위
네가 제일 예뻐
이밖에 롱다리, 박수기정을 조망할 수 있는 해변, 출구에서 만날 수 있는 동그라미 바위 등의 포토존이 몇개 더 있다. 제주 서귀포 아이랑 갈만한 용머리해안으로 갈때 물때 확인 방법을 알고 간다면 자연 포토존에서 멋진 사진을 많이 찍고 올 수 있다.
[같이보면 좋을 지난 후기와 아이와 갈만한 맛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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