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 별주부횟집 쫀득 두툼한 회의 비결

강릉 중앙시장 별주부횟집 쫀득 두툼한 회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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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좋아하는 부모님을 위해 포장하러 다녀온 중앙시장 지하상가 회센타 자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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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주소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21 중앙시장 지하상가 37호
영업시간	11:00 ~ 21:00(매주 화요일 휴무)
연락처	0507-1374-2471
기타 사항	예약, 포장, 배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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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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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릉의 가장 핫플레이스인 강릉 중앙시장. 예전에 어머니 손을 꼭 붙잡고 다니던 그곳이 이렇게 번성할 줄 알았을까? 맛집 골목은 관광객들로 인해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이지만, 오늘은 지하 수산시장쪽으로 향할 것이라 부담이 없다. 바다냄새 솔솔 풍기는 지하로 내려가 어디서 사면 좋을까를 고민하다 한곳에 멈추어 섰다. 포장의 다양한 조합도 눈에 띄지만 무엇보다 고기 잡는 방법이 독특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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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불, 멍게, 광어, 우럭, 도미 그리고 대게까지.. 바다에서 잡을 수 있는 건 전부 모여있는 수산물백화점. 1인세트부터 다양한 크기와 가격으로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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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케지메방식으로 쫀득 두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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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야기한대로 독특한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고 있는데, 생선의 신경을 죽여 신선도를 유지하는 신케지메 방식이라고 한다. 게다가 두툼하게 썰어주는 방식도 마음에 들어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던 것인데, 앞선 손님들의 회포장을 보니 너무 먹음직하여 내것이 아님에도 사진을 찍어 보게 된다. 우리처럼 두툼한 회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니라면 그에 맞게 두께를 달리 해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차례가 되어서도 역시나 맛있게 포장되는 모습에 또한번 군침을 집어 삼킨다.  쌈 채소 3천 원, 매운탕거리 3천 원(채소와 양념포함) 등 곁들일 사이드까지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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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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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해 포장을 뜯고 만찬을 시작해본다. 이만큼(600g)을 횟집에서 먹었다면 10만원은 훌쩍 넘었을 것이다. 중앙시장.. 지하 수산시장이 있는 덕분에 호강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두툼한 도미회부터 광어, 우럭 모두 쫀득하기는 말할 수 없고 발버둥치듯 입안에서 꿈틀꿈틀거리는 듯 하다. 그 두툼함이 좋다며 아버지는 또한번 먹부림을 보여주신다. 양도 꽤 많은 편이라 성인 3명이 먹고도 배불리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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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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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시장 별주부횟집 쫀득 두툼한 회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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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케지메방식으로 즉살하여 사로잡은 신선함
• 두툼하게 썰어낸 두께
• 풍성한 양과 인심은 뽀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