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 필수 코스, 동해산타열차로 크리스마스 감성 여행

 
겨울 동해의 낭만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아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동해산타열차를 놓치지 말자. 이 특별한 테마열차는 커플과 가족 모두에게 인기 있는 겨울철 여행지로, 바다 뷰와 산타마을 체험까지 더해져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글에서는 동해산타열차의 좌석 선택 요령부터 산타마을에서의 체험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동해산타열차 운행 일정 및 소요 시간

동해산타열차는 동해안을 따라 경치 좋은 주요 역들을 경유하며, 크리스마스 테마를 즐길 수 있는 분천역 산타마을로 연결된다. 강릉역에서 10시 14분에 출발해 약 3시간 만에 분천역에 도착하며, 13시 10분에 도착 후 약 2시간 머물 수 있다. 돌아오는 열차는 15시 42분에 분천역을 출발해 18시 20분에 강릉역에 도착하므로, 알차게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간대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경우 아래링크를 통해 강릉역까지 이동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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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창가석 선택 요령

기차 여행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은 바로 창문 너머로 펼쳐진 겨울 동해의 바다와 설경이다. 동해산타열차에는 커플석과 가족석이 있어 편안하게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창가석을 선택하면 여행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좌석은 A, B, C, D열로 구성되어 있으며, 바다 뷰를 즐기기에 좋은 창가석은 C와 D열이므로 왕복 모두 C, D열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커플석은 나란히 앉을 수 있고, 가족석은 테이블을 중심으로 마주 보며 앉을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 편리하다.

겨울 기차 여행 준비물 – 따뜻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한 팁

겨울철 기차 여행은 따뜻한 음료와 간식으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동해산타열차는 장시간 운행되므로 아이와 함께하는 경우, 이동 중 지루하지 않게 간단한 간식과 장난감을 챙기면 좋다. 손난로와 보온 장비를 준비해 따뜻한 여행을 즐기며, 좌석마다 콘센트가 설치되어 있어 충전기를 가져가면 여유롭게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분천 산타마을에서의 다양한 체험 – 크리스마스 분위기 만끽하기

분천역에 도착하면 크리스마스 테마가 가득한 산타마을이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빨간 지붕의 산타마을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산타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체험이 제공되며, 주변에는 맛집과 카페도 있어 식사와 휴식까지 가능하다. 커플에게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산타마을 포토스팟 – 겨울 인생샷 남기기

산타마을 곳곳에는 겨울 장식과 설경이 어우러진 포토존이 있어 가족과 커플 모두에게 이상적이다. SNS에 올릴 감성 사진을 위해 카메라와 보조 배터리를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겨울 풍경이 함께하는 배경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동해산타열차와 함께하는 겨울철 낭만 여행

겨울철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할 특별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동해산타열차를 추천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겨울 동해 바다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동해산타열차는 겨울의 낭만을 느끼며 동화 속 산타마을로 떠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이다.
(본 포스팅에는 이용 시 일정 수수료를 받는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