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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etics

한달간의 러닝&워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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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뭐든 꾸준히 하면 된다!
첫날 운동일기의 몸무게가 95kg!
정확히는 96kg에 근접하는 몸무게라
백키로 찍기 전에 운동해야겠다 싶어
시작했고 한달뒤 지금의 몸무게는 다음과 같다

90.2였는데 물한모금 먹으니 그새 0.4 증가;;

대략 4kg 이상이 빠져 나간 결과!
먹는양이 많이 줄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정도면 효과가 나쁘지 않다
더 좋은 건 허리둘레가 많이 줄었다는것

허리띠가 고생이다..

살이 찌고부터 허리띠 구멍
한칸 앞으로 물러났는데
다시 한칸 뒤로 돌아왔다.
앉아있을땐 약간 버겁긴 하지만
서있을 땐 마지막칸에 걸어야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으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역시 살을 빼야해..

한달간 프리레틱스 런앱
워치 건강앱을 같이 이용해봤으나
역시 워치앱.. GPS수신이 양호하지 못해
같은거리를 너무 차이나게 기록해 주는 바람에
의욕만 떨어지게 만든다.
그냥 심박수나 칼로리 소모량 대략적으로
살펴보는데만 의의를 둬야겠다

그래도 이날은 두 앱이 비슷하게
맞아떨어져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건가
싶었지만..

한달을 채운 오늘도 역시 둘의 격차가
너무 심해서 프리레틱스 앱을 동시에
실행시키는게 정확한 기록측정엔 도움되지싶다
평균페이스도 7분 35초와 8분 14초의 차이..

코스의 루즈함을 깨보고자
오늘은 평소달리던 방향과 반대로 달려보았는데
죽을뻔..


이동네 경사가 정말 심하구나를 다시한번 느꼈고
반대방향이 유난히 더 경사가 많은 느낌인데다
오늘은 5km넘기려고 거리를 추가하고
마지막코스가 최고 경사높이를
뛰어올라야해서 바닥난 체력으로
거의 걸어서 뛰는듯한 엉성함으로
겨우겨우 올라갔다

내려오는 마무리코스 역시
거의 기어가다시피 할 수 밖에 없고
백미터를 앞두고선 터벅터벅..
물 한병을 달리는 중에
다 먹어보는 것도 오랜만이었다
힘들다 힘들어.. 그래도 힘드니까
이만큼이나 빠진거겠지만..
꾸준히해서 80, 70대로 내려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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