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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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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레틱스 464일차 모피어스, 정성이 지극하면 돌 위에도 꽃이 핀다 월요일이 지나면 일주일이 후딱 지나갈 것 같은 생각은 저만 드는건가요? 어제는 하루 죙일 스트레스 받는 일 투성이라 하루도 길고 짜증나기만 했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지나갔네요. 진짜 이또한 지나가리라... 오늘은 또 어떤 굴곡진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 어제 디오네로 극심한 힘듬을 겪은지라 오늘은 은근 클라이머가 들어가 있는 운동이 엄청 하고 싶어지더군요. 그런데 희한하게도 선택은 모피어스... 몸이 이것을 원하는 것인지.. 모피어스에 그냥 꽂히더군요. 오늘도 3회 반복으로 달려봅니다. 첫번째 5라운드는 비교적 할만합니다. 푸쉬업, 런지, 점핑잭의 조합으로 횟수가 늘어났다가 줄어드는터라 사실 큰 자극을 주진 못하죠. 헌데 지난번에 점핑잭에서 횟수를 착각하고 실수했었는데 이번에는 정석..
프리레틱스 461일차 모피어스X3, 나쁜 환경이 오히려 나를 키우는 자양분이 되었다. 오늘 운동을 마치고 나오면서 애제자에게 이런 얘기를 했어요.. 시간 너무 빨리 간다고... 그새 목요일이 되었다고.. 주말이 가까워져 좋긴 하지만.. 올해 불혹을 넘기면서.. 괜히 빨라지는 세월이.. 서글퍼진다고.. ㅜㅜ 진짜 너무 빨리 시간이 가네요.. 죽기 전에 인생에 큰 족적 하나는 남겨야 할텐데.. 이렇게 직장인으로 평범하게 늙어가야 되는건지... 늘 하던 고민이지만 오늘 유난히 생각이 더 나네요 ㅎㅎ 아침부터 늙은이의 넋두리였음다 어제 아르테미스가 조금 무리였던겐지 뜨끈뜨끈한 온수매트 위에서 잤음에도 허리가 조금 안좋더군요. 오늘 괜히 무리하는 운동 했다간 지난번처럼 골골하겠다 싶어 좀 간단하지만 체력소모는 되는걸로 찾다가... 모피어스를 선택! 지난번에는 너무 쉬운 운동 같아서 별로라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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