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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제주여행

서귀포호캉스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제주호텔추천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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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호캉스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서귀포호텔추천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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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섬오름

[주소] 서귀포시 막숙포로 118

(법환동 1498)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예약문의] 064-800-7240

reservation@sumorum.com

 

외부 전경

서귀포 아이와 가볼만한 더 그랜드 섬오름호텔

제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올레길 중 하나인 7코스에 위치해 있는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범섬이 보이는 멋진 뷰를 가진 이곳은 본관과 신관 두개동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본관 전경

서귀포 아이와 가볼만한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체크인 전 잠시 둘러보려고 본관앞으로 들어서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제주의 자연과 너무 조화로운 호텔과 풀의 모습.마치 외국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든다. 

 
 
 

본관 바로 앞에 있는 가든 풀은 아이들이 놀기 좋은 유아풀과 살짝 깊어서 어른들이 놀기 좋은 풀 모두 준비되어 있다.

 

호캉스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녀석 허세 가득하게 썬베드에 누워본다.

 

좋네좋아.. 외국 못나가서 참 아쉬웠는데.. 대리만족 제대로네

체크인하러 신관으로 이동하다보니 본관 측면에 호텔 이름이 멋들어지게 붙어있다. 


신관 전경

서귀포 아이와 가볼만한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신관 전경

 
 

본관 가든풀과 달리 신관 앞엔 그랜드 인피니티풀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자쿠지 온수풀과 유아풀도 있어서 이곳에서도 아이와 물놀이 즐기기 안성맞춤!

야외 수영장 전용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으니, 물놀이하다가 긴급하게 이용할 때 아주 유용하다. 


체크인

서귀포 아이와 가볼만한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야외수영장과 연결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신관 로비가 나온다.

 
 

체크인 중인 사람들 뒤에 대기해 본다. 물놀이용품 판매카카오톡 선물하기 관련 안내문이 보인다. 미처 못챙겨오더라도 좋을 것 같다.

 

체크인 하는 동안 이용수칙, 동선안내 등 다양한 설명을 아주 친절하게 해주었다. 

 

 

아이와 함께하다보니 키즈월드 패키지로 예약을 해둔터라 체크인하면서 각종 선물세트를 받았다. 목튜브를 비롯하여 아이가 좋아할 색칠놀이 와 크레용이 포함되어 있다.

 
 
 
 

투숙기간동안 물놀이에 매진하느라 이용해보지 못한 패키지 용품은 집에와서야 해보게 된다. 색칠놀이는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정말 신나게 가지고 잘 논다. 

 

우리가 선택한 키즈월드 패키지

옵션 2

[섬오름 키즈 월드 패키지]

옵션 2

패밀리트윈 객실 1박,

바솔트 레스토팡 10%할인권

뽀로로색칠공부,

스티커세트 & 크레용

어린이 넥튜브(박수 무관 1회 제공)

(신관 프리미어/본관 파노라마스위트 타입 2세트 제공)

객실 최대인원까지

인원 추가비용 면제

(본관 Family Twin 기준인원 2명/최대인원 3명)

패밀리 트윈이란?

퀸사이즈와 싱글사이즈 침대가 있는 트윈 객실, 넓은 테라스가 수영장과 연결되어 있다.

투숙기간 2023. 2. 1~2023.12.31

 

섬오름 키즈월드 패키지 전체 구성은

하단 내용 참고


섬오름 키즈 월드 패키지

서귀포 아이와 가볼만한 더 그랜드 섬오름 키즈월드 패키지

[섬오름 키즈 월드 패키지]

 

 
 
 
 
 
 
 

룸이 준비완료되어 차량에서 짐을 뺀 뒤 숙소로 이동하는데.. 물놀이가 급한 녀석은 벌써 튜브를 몸에 끼고 입장한다. 

 
 
 
       본관 역시 신관만큼이나 깔끔한 편이다. 후다닥 방으로 들어가 객실 컨디션 확인도 못하고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물놀이하러 가본다. 객실 컨디션은 잠시 후에 만나보는 걸로~

가든풀 물놀이

서귀포 아이와 가볼만한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신관 앞 인피니티풀에서 놀고자 했으나, 본관 앞 가든풀을 먼저 본 녀석은 바로 입수! 그리고 이곳에서 운명의 서울누나들을 만났고 그들과는 1박 2일간 열심히 물놀이를 같이하며 즐겁게 놀았다. 

 

2023년 6월부터 섬오름호텔에선 체크인 전후로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

항상 호텔 수영장은 체크인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완전 좋다

체크인 전

[오전 10시 ~ 오후 3시]

체크아웃 후

[오전 11시 ~ 오후 5시]

호텔 투숙하고 있는 시간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으니 엄지척!

체크인/아웃 전후에 아쉬워할 아이들에겐 완전 꿀혜택이다. 

라온이를 예뻐라 해주는 누나들과 잘 놀아준 덕분에 나도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다. 이런 여유 얼마만이던가... 정말 외국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마냥 여유로워서 좋다. 

아빠만의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주어서 정말 고마워 서울누나들~

 

 
 
 
 

누나들이랑 노는 시간이 너무 즐거운 녀석. 라온이도 누나를 좋아하고 누나들도 라온이가 너무 좋아서 서울로 데려가고 싶다한다.. 에헤이 그건 아니되지요...

 

 
 

열심히 물놀이하고 잠시 쉬는 시간. 조금 쌀쌀했던지 썬베드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해본다. 

비치타올은 룸당 2개씩 사용 가능하고 사용 후 수거함에만 잘 놓아주면 된다.

 
 
 
 
 

누나들이 쉬는 동안 빵을 먹고 있으니 자기도 먹고 싶다며 얻어먹기도 하고.. 아직 방에 들어가보지도 못한 채 수영장 마감하는 오후 6시까지 정말 열심히 놀았다. 


패밀리 트윈 룸 컨디션

서귀포 아이와 가볼만한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진작에 찍었어야 할 룸컨디션을 이제야 확인해본다. 

아이와 함께인지라 원래 와이프와 같이 오려고 했기에 패밀리트윈룸, 퀸사이즈와 싱글침대 두개가 나란히 놓여있다. ​

 

 
 

TV와 탁자 의자 그리고 커피머신기도 준비되어 있다.

 

냉장고 안에 생수 4개 기본으로 있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와 차류는 머신기 아래쪽 서랍에 준비되어 있다.

 
 
 
 

화장실도 엄청 깔끔하다. 헤어드라이기, 비누, 위생용품(칫솔/치약 포함)  바디워시/샴푸/컨디셔너와 바디로션까지 빠진 것 없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예민한 스타일만 아니라면 아무것도 안가져와도 씻는건 이상무!

 
 

라온이가 가장 좋아라 했던 욕조도 있고, 비데가 기본 장착된 변기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 거울도 완벽!

 

 
 

그렇게 열심히 물놀이를 하고 왔음에도 아직 물놀이 중인 사람들이 부러운가보다. 10분 뒤면 수영장 마감이니.. 내일 또 즐겨보자꾸나~

 
 

따뜻한 물을 가득 채운 욕조에서 둘이서 반신욕도 하며 깨끗하게 몸도 씻어내고

 
 

목욕재개하고 난 녀석은 침대에 누워 아주 여유로운 한때를 보낸다. 

 

오후 6시면 마감하는 가든풀

마지막까지 놓치지 않으려는게 라온이랑 똑같네...

*야외수영장은 오후 6시 마감이지만

실내수영장은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저녁을 먹으러 외출하기 전 호텔 주변 산책하려고 나서 본다.

본관 로비엔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고 간단한 간식거리를 살 수 있는 자판기도 마련되어 있다.

 

신관쪽엔 무인으로 운영되는 GS25가 지하에 마련되어 있으니 그곳을 이용해도 된다.


호텔 주변 산책

서귀포 아이와 가볼만한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가든풀 앞으로 나와선 온갖 포즈를 다 취하며 사진찍어달라고 한다. 

포즈잡기 바쁜 라온이와 찍기 바쁜 아빠

폼 미쳤다~

 
 

멀리 범섬이 보이는 벤치에 앉아서도 찰칵!

우는게 아니라 햇살이 눈부셔 찡그리는 것이다. 

 
 
 

산책로로 나와선 멀리 있는 범섬을 보는 시늉을 하며 포즈를 취하는 녀석워...

 
 

다양한 포즈 취하며 나름의 방식으로 즐기는 녀석

 
 
 
 
 
 
 재미진 사진은 빼놓을 수 없지... 둘이서만의 오붓한 셀카 시간~
 

유네스코 지정 천연 보호구역

'범섬, 문섬, 섶섬'이 한눈에 조망 가능한 섬오름 호텔 산책로

중문 등 주변 관광지가 15분 내외로 이동가능해서 위치상 아주 좋다.

또 개구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신관과 본관의 전체모습을 같이 담아보았다. 

자연친화적인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아직 1일차가 끝나지 않았지만 체크인부터 섬오름만의 매력에 흠뻑 빠지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저녁을 먹고 들어오니 어둠이 내려앉은 가든풀의 모습이 멋지다. 

 

 
 

하루종일 물놀이하고 맛난 밥먹고.. 늦은 저녁시간 침대에 누워 영상보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라온이. 열심히 놀아서인지 평소보다 더 일찍 잠에 들었다. 침대가 푹신한 것도 한몫하는 듯...

서귀포 호캉스 제1편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조식뷔페와 인피니티풀 후기로 다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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