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 포토존, 황리단길 둘러보기

경주 대릉원 포토존, 황리단길 둘러보기

경주여행에서 빼놓지 말아야할 두곳! 가까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가을의 대릉원과 황리단길을 소개해 본다. 

[주소] 경주시 황남동 31-1

[관람시간] 매일 09:00 ~ 22:00

[연락처] 054-771-8650

대릉원 입장료

대릉원엔 신라시대 왕과 귀족의 무덤 23기가 모셔져 있다.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하고, 유료로 운영되지만 인근의 다른 사설 주차장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입장료는 현재 무료로 운영중이다. 천마총은 유료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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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의복을 입고 관람하거나 사진을 찍는 분들이 더러 보인다. 단풍시즌이 시작되던 11월 초에 방문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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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 포토존

대릉원 포토존은 늘 붐빈다. 높은 고분과 나무가 만든 자연의 사진 명소. 핫플레이스라 줄지어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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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버들처럼 늘어진 나무는 주변의 단풍과 다른 모습이라 특색있다. 

 

천마총 근처엔 또다른 포토존이 있으며, 이곳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사진찍는데 여유가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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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둘러보기

천마총 인근의 출구로 나와 오늘의 두번째 목적지 황리단길을 찾았다. 평일임에도 주말처럼 사람들이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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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옥수수부터 특색있는 이곳만의 먹거리와 감성돋는 가게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볼거리가 많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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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뿐만 아니라 카페도 고즈넉한 경주의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어 잠시 쉬어가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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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의복을 갖춰입은 사람들도 보이지만, 근대 시절 복장을 한 여학생들의 모습도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근대시절 의복이 조금 더 있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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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들이 만발한 정원 앞의 카페. 구석구석 둘어보는 재미도 좋지만 방대한 이 거리를 걷고만 있으면 지칠 수 있다. 둘어보며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부려보는 것도 황리단길 산책의 묘미가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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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공영주차장 옆에 있던 가게에서 십원빵을 먹어봤는데, 기대했던만큼의 맛은 아니었다. 치즈가 풍부하나, 너무 짠맛에.. 고개를 절레절레.. 한번 경험해본 것으로 충분해 보인다. 대릉원과 황리단길을 둘러보는데 2~3시간 정도면 족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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