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은행나무 핫플레이스 도리마을에서 사진 예쁘게 찍는 방법

도리마을

경주 은행나무 핫플레이스 도리마을 다녀 온 이야기를 전해보려 한다. 이번 여행에서 처음 안 사실이지만, 유독 경주엔 은행나무 명소가 많았다. 그 중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도리마을 만의 멋진 풍경을 직접 찍어 온 사진과 함께 소개해보려 한다. .

[주소] 경주시 서면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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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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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북쪽에 위치한  "도리마을"은 내비게이션에서 은행나무숲이 연관 검색될 정도로 유명한 곳이었다. 최근 SNS에 올라오는 사진과 잇님들의 포스팅을 보며 한번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곳. 마을 한켠에 꽤 큰 규모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주차는 무료로 가능하다. 주차장 뒷편으로 노란 풍경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변 산책 동선을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한번 훑어보고 가길 추천 드린다.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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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뒤편으로 가면 마을길로 접어드는 산책로가 보인다. 집집마다 좋은 글귀가 연이어 적혀 있어, 마음의 안식을 찾아 온 여행을 더욱 감동 받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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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좋은 포인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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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은행나무숲으로 접어들기 직전. 한 집에 적혀있는 글귀와 노란 은행나무가 만들어 내는 풍경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스마트폰을 들고 촬영! 사진 찍기 좋은 첫번째 포인트! 떨어지는 은행잎마저 감성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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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으로 들어가 하늘을 올려다 보니 햇살에 따라 바뀌는 은행잎의 모습이 다채로워 또 한번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었다.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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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비 : 아이폰 12 Pro Max. 조도 +0.3

이곳에서 촬영한 최고의 사진은 바로 이것이다. 스스로 뿌듯해할 만큼 정말 잘 나온 사진. 스마트폰으로 이렇게 나온다면 카메라로 찍으면 얼마나 멋질까 상상을 해보게 된다. 사진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와 같은 초짜들도 느낌 있는 사진을 찍기 위한 팁을 하나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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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예쁘게 찍는 방법]

1. 은행나무숲 정중앙 넓은 통로로 이동한다.

2. 빛이 많이 들어오는 끝자락 부분에서 구도를 잡는다.

3. 셔터를 누르기 전 주변 풍경을 터치하며 색감을 확인해 본다. 

4. 조도만 잘 잡아도 필터없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5. 살짝 어두웠던 곳에서 +0.3으로 설정했을 때 가장 좋은 색감이 나와 찍었다.

6. 구도 잡을 때 스마트폰을 거꾸로 들어 렌즈가 바닥으로 향하면 더 예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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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어느 곳을 찍어도 작품이 될 만큼 그림 같았던 숲.

 

도리마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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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로 유명한 마을이라 담벼락에도, 집 명패에도 은행그림이 그려져 있다. 까치밥일 듯 한 붉은 단감마저 은행잎과의 어우러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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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일 예쁠 시기라 그런지 마을의 모습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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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밖에 없는 카페도 노랑노랑. 산책하고, 사진찍다가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경주 은행나무 핫플레이스 도리마을의 현재 모습, 그리고 예쁘게 사진찍는법까지 직접 방문한 후기를 통해 알려드렸으니 지금 바로 스마트폰 하나 들고 떠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