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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수도권 맛집

화양동 고기먹으러 화적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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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판에 굽는 고기가 진리! 화적단! 

 

몇달 전부터 후배녀석이 화적단 화적단 그러길래 그래 가자가자 그래서 갔던 화적단!

어디에 숨었나 했더니만 늘상 출퇴근하던 길가에 있더군요..

 

 ▲ 화적단 입구

 

일단 부랴부랴 들어가봅니다.

매일 이 앞을 지나다니건만 관심이 없으면 보이지 않는법...

 

              ▲ 화적단 불판

 

음.. 불판이 오늘한점, 하남돼지집과 같은 불판이네요 엄청 큰...

요즘은 이런 불판이 유행인가 봅니다.

 

 ▲ 화적단 기본 구성

 

이건 좀.. 준것도 아니고 안준것도 아니고.. 그리고 조금 말라 있는게...

식감이 없게... 손이 안가게 만들어 놓으셨넹 ㅎㅎ

 

 ▲ 화적단 기본 구성(불판)

 

생삼겹살 주문했더니 이렇게 세팅이 되네요..

큰돌판 프랜차이즈들의 기본 세팅이 비슷비슷하네요. 후라이 해주는 것도 그렇고..

 

 ▲ 화적단 기본 구성

 

오.. 이게 화적단만의 차별화 상품인가봐요.. 피자맛이 나는 버섯이라고 하더만

진짜 피자맛 나더군요 ㅋㅋ 신기방기

 

 

김치도 올리고 콩나물도 올리고... 서브메뉴들 전부 올렸으니

이제 중앙 자리에 고기만 올리면 되는군요 

 

 

 회사 선후배들과 우연히 꼽사리(?) 끼게 된 꾸신부

 본인 찍지 말라고 손사레 치는 꾸신부(내일이면 새색시가 될 처자)

 

 

여기두 고기 직접 구워주네요..

큼지막한 돌판도 비슷하더니만 굽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마저 비슷하네요

이런 벤치마킹은 적극 환영! 그런데 누가 원조일까...

 

▲ 화적단 생삼겹살, 고기 때깔이 참 좋습니다.

 

 

고기가 자글자글 구워지는 사이에 

계란도 후라이로 환골탈퇴하라고 살짝 터트려주시네요 

 

▲ 화적단 생삼겹살 불쑈!

 

점점 익어갈 무렵! 불쑈를 해주네요? 농담인줄 알았더니만 ㅋㅋㅋ

앵콜요청에 두번 연속으로도 해주십니다. 

영업방식이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몇가지 포인트로 차별화하네요 ㅋㅋ

 

 

빨리좀 구워달라고 칭얼거리는 꾸신부

애제자는 옆에서 카톡질... 얘들아 고기에 집중해라 집중!

 

 

드디어 노랗게 노랗게 고기들이 잘도 익어갑니다. 

배가 느무느무 고프니 가운데 잘 익은 녀석들부터 공략!

 

 

본격적인 먹방 찍을 기새의 신부님.. 양손으로  적극적인 공략에 들어갑니다.

많이 드시게나 ㅋㅋ

 

한참을 먹다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 돼지 왕갈비도 추가 주문

 

              ▲ 화적단 돼지 왕갈비

 

고기가 제법 큼직큼직하군요. 이녀석도 맛나겠어요.

 

 

아주 자글자글 잘도 익어 갑니다. 군침돌게 김도 모락모락...

 

 

고기는 익었을때 때깔이 좋아야죠.. 그윽한 냄새와 적당한 굽기!

생삼겹과는 또 다른 감미로움의 향연.. ㅋㅋ 아 배터지네 배터져

 

 

그래도 고기배와 밥배는 따로 있다죠?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맛나게 볶은 볶음밥.. 말 그대로 맛나요 ㅋㅋ

하지만 배가 부르기도 하고.. 저는 밥보다는 면이 좋은 관계로

 

 

 

짜짠.. 하고 초록빛깔 물냉면이 나왔네요..

고기 먹으면 항상 입가심으론 김치말이 국수나 물냉면이 짱이죠

이렇게 오늘 한끼도 제대로 잘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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