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는 정말 많이 다니는 뷔페매니아인 나!
어릴적 한식뷔페부터 시작해서 토다이, 무스쿠스, 드마리스,
라세느, 비바루체, 포시즌 등등
대한민국에 있다는 뷔페는 다 찾아다니면서 맛볼 정도로 정말 잘 다니는데..
언제부턴가는... 이 집을 자주가게 되네요. ㅋㅋ
바로 강남역에 위치한 바나나 프라이...
다른 뷔페 레스토랑에 대한 후기들 보면 참 예전만 못하다라는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있던데..
사실 이집이 영영 처음과 같은 레벨이었으면... 그리고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정말 가격대비 원츄원츄... 고퀄리티...소품종 고퀄리티... 끝판왕 ㅋㅋ
바나나 프라이 입구에요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면 보이는데
이쁘장하게 불을 밝혀놓습니다.
회종류에서부터 스시까지 퀄리티가 예술이다...
호텔급 부럽지 않은... 탱글탱글 신선함....
육고기 종류도 정말 굿입니다 굿!
LA갈비 진짜 부드럽고 양념도 참 잘베어 있고
육회는... 사람 미치게 만들고...
뷔페가서 웬만하면 조리음식 잘 안먹는 편이에요
너무 맛없기도 하고 괜히 배만 부르게 되는 것 같아서...
먹어본 음식의 퀄리티에 대한 믿음이라고 해야될까요
그냥 땡기더군요..
앞으로 자주 애용하게 될 것 같은 국물 맛 ㅜㅜ
두명당 한마리씩 제공되는 랍스터.... 비록 양은 적지만... 오홍홍홍...
소바는 굳은면이라 그런지 조금 별로긴 했는데
꽃게랑 장어, 피자, 새우등은 너무 맛나....
LA갈비는 또 퍼왔네요 ㅋㅋ
자주 다닐 땐 일주일에 두번도 가는 뷔페 매니아인 저에게 제일 반가운 곳이
아닌가 합니당 ㅋㅋ
매번 맛집 모험을 떠나보지만 이번 모험은 성공적!!
강남 교보타워 뒷골목에 자리잡은 바나나프라이에 대한 총평은
솔직히 종류는 많지않아요 그리고 비싼 가격이라고도 할 수 있죠.
주말엔 인당 오만원씩하니...
하지만 가짓수의 적음에 비해 고퀄리티음식!
산낙지와 전복 그리고 싱싱한회와 스시들
그리고 꽃게와 다양한 고기류
웬만하면 요청하지않던 즉석요리도 맛나고 특히 라멘!
두명당 나오는 랍스터로 깔끔한 마무리 등
암튼 가성비 짱인 뷔페입니다. 진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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