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 시내에 갈만한 곳 추천해 드립니다! 보통 제주도 하면 관광지가 동쪽이나 남쪽 서귀포에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제주시내엔 딱히 가볼만한 곳이 없죠! 이런 열악한(?) 동네에 기적처럼 나타난 캐니언파크!!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는 실내동물원이자 카약체험도 겸할 수 있고 층별 계절테마를 구성해서 포토존도 가득한 곳, 캐니언파크를 오늘 소개해 보고자 한다!
캐니언파크 제주
주소 : 제주시 삼무로 51
주차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2시간 무료
영업시간 : 12시부터 19시까지, 입장마감시간은 18시, 매주 화요일 휴무
연령 상관없이
주중 : 12,000원, 주말 : 14,000원
나이트사파리(야간입장 평일) 7,500원
나이트사파리(야간입장 주말) 9,500원
(최근에 변경된 내용으로 수정)
매표소 전경! 이제 실내 동물원으로 입장한다!
50여종 200마리의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입구로 들어서면 벚꽃나무가 반겨준다! 벌써 봄이 다가오는 건가..
이것은 별밤협곡이라하여 카약을 탈 수 있는 곳인데, 별도로 2천원을 지불하셔야 이용가능한 서비스!
1층 중앙엔 대형 벚꽃나무가 멋드러지게 서있다.
이런 곳에선 사진 한번 찍고 가야죠.
먹이체험 원포인트! 수달!! 미꾸라지 먹이체험이 가능한데.. 하루에 4백마리나 먹는단다... 헐.. 돼지 수달
2층에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사막여우. 이곳엔 열대 동물들이 많다보니 온도를 생활환경과 맞춰야해서 많이 더운 편이다. 겨울에도 더울 수 있으니 두꺼운 옷은 피하는게 상책!
피카츄의 모델이라는 친칠라도 볼 수 있다!
하루 종일 낮잠만 잔다는 녀석인가...
어른들을 위한 스크린낚시터! 생각보다 어려운 게임이다! 사용법이 어려워서 어린이는 절대 사용금지! 어른과 함께여도 안된다고 하니 억지부리지 말자!
(현재는 사용불가중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가까이에만 가면 밥주는지 알고 마구 울어대는 귀염 만렙 기니피그!! 먹이달라는 소리가 아주 귀염지다
보아뱀 큰거 두마리도 있는데 지금도 충분히 큰데, 아직 다 큰 녀석이 아니라고 한다. 아직 많이 커야하는 어린이라는데도 무섭다 ㅎㅎ
파충류들도 있고 사육사들이 설명을 잘 해준다
인형인줄 알았는데 진짜 앵무새란다.. 목소리 엄청 크니 갑자기 크게 울어도 절대 놀라지 말기!
설치류 중 가장 크다는 카피바라! 진짜 큰데 너무 순하다. 모르고 보면 겁먹을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완전 순딩이!
라쿤도 있다. 아주 귀염둥이 녀석들 귀여워 ㅋㅋ
말하는 앵무새들! 가까이에선 절대 대답 안하고 저만치 멀리가면 그제야 “안녕”이라고 대답해주는 녀석들.. 가까이 있을 때 말해주면 진짜 좋겠구만 ㅋㅋ
귀여운 왕관 앵무새. 여기저기 날라다니는 거 잡으러 다니느라 사육사들이 바쁘다
사막여우만 있는게 아니라 은여우 등 3층에도 동물 볼거리가 많다. 코뉴어 먹이체험도 가능하다고 한다.
기념품샵도 있고 볼거리가 많지만 전부 담아올 수 없었던 그 곳
영상은 아래를 참고!!
오래전 영상이라 현재와 다른 부분들이 있어요.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업체 정보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