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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제주여행

[여름휴가특집]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제주동쪽 드르쿰다인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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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 가볼만한 제주동쪽
드르쿰다 in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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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아기했던 시절

라온이와 다녀왔던 드르쿰다 인 성산!

 주요사진으로

 
 
 
 
 
 
 
 
 
 

아빠 드르쿰다 가즈아!

아기할때 가봤던 곳인 것을 아는지.. 제주동쪽.. 성산 부근을 지날 무렵 녀석은 드르쿰다인성산으로 가자며 졸라댄다. 사진찍기를 좋아하다보니 당연한 일인지도...

예전엔 정말 더운 날에 가서 조금 지치기도 했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약간 선선함이 있는 날이다. 

 
 

드르쿰다인성산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1인 1메뉴의 음료만 주문하면 입장가능하다. 가성비는 완전 좋은 아이와 가볼만한 제주동쪽 여행지다.  

 

드르쿰다in성산

[주소]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25번길 64

(고성리 372-1)

[영업시간] 매일 09:00 ~ 19:45

[B.T] 없음

연중무휴

0507-1303-2197

드르쿰다인성산 입구와 내부에 주차장 넓은 편이다.  

 

약간 선선하긴 해도 습한 날이라 후덥지근함은 있어서 자몽에이드(8,500원)과 제주100% 착즙주스(5,000원)로 주문!

드르쿰다인성산의 안내지도와 입장팔찌를 음료주문 후 수령하게 된다. 착용하고 다니면 이게 입장료를 증명하는 셈

 
 

음료를 받아들고 입장팔찌를 착용하고 입장!


스튜디오

제주동쪽 가볼만한 드르쿰다인성산

 

입장하면 A부터  E까지 구성된 드르쿰다인성산 스튜디오가 보인다.

스튜디오 A. "누군가의 꽃"

화사한 꽃으로 장식된 A 스튜디오에서 부케를 부여잡고 포즈를 취해본다.

 

 

 

 


 
 

스튜디오 B. "나만의 여름"

 

 
 

2년전의 라온이(좌)와 지금의 라온이(우)

아기아기할 때 다녀온 모습과 비교하니 정말 많이 컸다. 

 

 
 

스튜디오 C. "거울속으로"

내부는 완전 핑크핑크하다. 

신나는 음악이 나오니 더욱 흥겨워진 녀석

 
 

신발무늬와 같은 바닥이 괜히 신기한가보다. 

 
 

스케이드보도는 오늘 처음 타보는데 엄청 신나하는 녀석... .


다음 스튜디오 D. "숲으로"

 

이곳 역시 라온이가 아기아기할 때 모습 그대로다. 

 아기아기했던 시절의 라온이(좌)와 지금의 라온이(우)

귤모자 쓰던 시절의 귀여움. 그리고 지금의 귀여움... 지금은 훨씬 형아미가 넘치는구나..

오늘은 캠핑의자에 앉아 형아미를 뿜뿜 거린다. 

 

스튜디오 E. 캠핑장

 

 
 

캠핑가고 싶다고 난리더니.. 오늘 소원풀이 제대로 하는구나.

귀차니즘 아빠 덕에 캠핑도 못다니고.. 오늘은 이걸로 대리만족 하자꾸나. 그런데 그 표정은 뭐니?


스튜디오 구경 후에 회전목마 쪽으로 향했지만 여전히 운영은 안하고 있다. 그저 내부 인테리어용으로 자리잡고 있는 회전목마. 어둑해지는 저녁엔 야경 효과를 톡톡히 보는 회전목마라고..

 

성 위에 천국의 계단이 보여 성큼성큼 올라가는 라온이.

멀리 성산일출봉이 크게 보여서 좋다. 

위험한 곳인데.. 왜 이렇게 잘 올라가는거니...

 

 
 
 
 
 

아찔한 낭떠러지위라서 위험한데.. 너무 겁없이 논다. 


 
 

성 바로 앞에는 제주의 모습을 한 구멍 사이로 성산일출봉을 담을 수도 있어서 사진찍는 맛이 있다. 

그리고 그 옆엔 라온이가 가장 좋아했던 그네 포토존

 
 

나무마저 멋지고.. 한참이나 이곳에서 그네타기를 즐겼다.

좋은 말이 적힌 있어빌러티한 공간

 
 
 
 
 

그런데 그네타기는 언제까지 하실건가요? 이제 그만 내려오시죠?

 
 

드르쿰다인성산 내에는 카라반 숙소도 마련되어 있다. 요즘도 운영을 하고 있는지 알수는 없지만, 제법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는 것으로 봐선 숙소로 사용가능한 듯 하다. 


드르쿰다 해변

제주동쪽 가볼만한 드르쿰다인성산

드르쿰다인성산에는 포토존 뿐만아니라, 해변도 갖추고 있다.

 
 

해변 가는 길을 다라 걷다보면.. 여느 바닷가와는 다른 운치가 매력적이다. 

 
 
 

무슨 생각을 하면서 걸을까 싶었는데.. 시원하게 쥬스를 마시고 있다.

멀리 성산일출봉의 모습과 함께 풀을 뜯는 말들의 모습이 한가로워 보인다. 

해안가에 다다르면 성산일출봉의 모습이 더 잘 보이는데...  멋진 배경을 두고 사진을 예쁘게 담아보려고 포즈를 요청했더니..

 
 

까불기 시작한다.

 

 
 

 

 

"싫은데~ 난 이렇게 찍을건데~"

 
 

귀여우니까 봐준다 정말... 

 결국.. 드르쿰다인성산의 멋진 해안가에서... 진중한 사진은 몇장 찍지도 못했다... 까불거리기 좋아하는 이녀석... 
 
녀석의 끼를 어떻게 하면 좋단 말인가...
아이와 가볼만한 제주동쪽
드르쿰다 in 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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