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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가볼만한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소개해 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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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아이와함께가볼만한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스카이워크 #해랑전망대 #묵호등대 #동해여행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주소]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2-109
[영업시간] 10:00 ~ 18:00
[휴무일] 매주 월요일 휴무
[연락처] 070-7799-6955
외부 전경 / 주차장
동해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도째비골
오랜만에 찾은 동해에서 가본 도째비골.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관광지로 변해 있었다.
[주차 관련 유의사항]
1. 상층부와 하층부 두군데로 주차구역이 나뉘어져 있어 관람방향을 먼저 선택해야 한다.
2. 아이랑 간다면 아래쪽에서 위로 올랐다가 내려오는 관람로를 추천한다.
우리의 경우, 아버지가 차량 이동해 주셔서 아래쪽으로 이동하기만 해서 편했다.
묵호등대, 포토존, 스카이워크 그리고 광활한 동해바다를 볼 수 있는 이곳의 여행,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묵호등대
동해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도째비골
먼저 묵호등대부터 올라가기로 했다. 꽤 많은 계단이라 아이랑 간다면 조심히 올라가야 한다. 동그란 유리창으로 스카이워크가 보여서 좋다. 묵호등대는 별도의 이용료 없이 무료관람 가능.
묵호등대에 올라 내려다보는 묵호항과 스카이워크의 모습이 장관이다.
내려와 포토존에서도 사진 찰칵!
이용요금
동해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도째비골
- 입장권
어른 2,000원(도민 1,000원) / 학생 1,600원(도민 800원)
- 자이언트 슬라이드 이용권
1회 3,000원
- 스카이 사이클
1회 15,000원
입장권만 구매하면 스카이워크와 엘리베이터 사용이 가능하다. 자이언트 슬라이드와 사이클은 이용기준이 있다.
이용 기준
동해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도째비골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130cm 이상, 사이클은 140cm 이상이 되어야만 탑승가능. 까치발까지 들어 보지만, 안되어 급실망!!
입장권의 QR코드를 스캔해야 문이 열리고, 입장권은 엘리베이터 탑승 시에도 필요하기에 분실하면 안 된다.
아래쪽으로 보이는 곳이 바로 도째비골. 도깨비를 동해에선 도째비라고 불렀던 듯 하다.
자이언트 슬라이드. 생각보다 꽤 아찔하다. 어른이 타기에도 제법 무서워 보인다.
무지개 계단. 이곳을 통해 내려가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오르내리락 할 수 있다. 아래에서 올라온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온 뒤 계단으로 내려가면 좋을 것 같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해랑전망대의 모습도 보인다.
무섭다고 난리인 사람들 틈바구니에서도 너무 태연한 아이.
아래엔 사람의 코처럼 생긴 바위가 보인다. 궁금하니 나중에 확인해봐야겠다.
내려가는 길에 스카이사이클이 보이지만, 그림의 떡이다. 다음에 140cm 넘으면 타러 가자꾸나.
맞은편의 사람들을 손바닥 위에 올려도 보며, 이제 계단을 이용해 내려가 본다.
포토존(무지개 계단)
동해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도째비골
도깨비 포토존과 망원경으로 주변감상도 해보고,
알록달록한 무지개계단을 내려가 보는데,
마스코트 '도디'의 설명이 보인다. 사진한번 찍고 갈려니 무지개빛 계단에만 관심있는 녀석은 한사코 거부하고 만다.
아래쪽 수국 포토존에서 인생샷 하나 건졌다. 역시 존잘러~
아래 주차구역으로 내려가는 길은 가파르니 아이랑 간다면 손 붙잡고 내려가야 한다. 내려가는 길에도 포토존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진 찰칵!
위에서 내려다 봤던 얼굴바위도 보며 콧구멍 아래서 둘이 꺌꺌 거리며 좋아하기도 했다.
저렇게 높은 곳에서 내려온 우리.. 고생했다.
해랑전망대
동해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도째비골
해랑전망대에도 올라 바닷바람도 맞아보고, 경치 구경도 하고, 스카이밸리의 전경을 한번 더 담아보고선 여행을 마무리 했다. 아이랑 가볼만한 강원도 여행을 찾고 있다면,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들려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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