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20x100
반응형

허리둘레

(7)
한달간의 러닝&워킹 후기 결론은 뭐든 꾸준히 하면 된다! 첫날 운동일기의 몸무게가 95kg! 정확히는 96kg에 근접하는 몸무게라 백키로 찍기 전에 운동해야겠다 싶어 시작했고 한달뒤 지금의 몸무게는 다음과 같다 대략 4kg 이상이 빠져 나간 결과! 먹는양이 많이 줄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정도면 효과가 나쁘지 않다 더 좋은 건 허리둘레가 많이 줄었다는것 살이 찌고부터 허리띠 구멍이 한칸 앞으로 물러났는데 다시 한칸 뒤로 돌아왔다. 앉아있을땐 약간 버겁긴 하지만 서있을 땐 마지막칸에 걸어야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으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역시 살을 빼야해.. 한달간 프리레틱스 런앱과 워치 건강앱을 같이 이용해봤으나 역시 워치앱.. GPS수신이 양호하지 못해 같은거리를 너무 차이나게 기록해 주는 바람에 의욕만 떨어지게 만든다. 그냥 심박..
4월의 끝자락 그리고 5월 첫주의 시작! 주말을 맞이하는 몸이라 그런지 갑자기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아침 운동을 건너뛰어 버리고 낮잠을 잠깐 청했다. 몸이 많이 피로했나보다.. 그래도 운동을 건너뛰어버리면 살이 또 불어버릴것 같아 토요일은 프리레틱스 동작으로 스쿼트, 푸쉬업, 싯업, 버피 등 이것저것을 조합해서 땀이 좀 날정도로 몸을 굴려줬다. 일요일은 그래도 5월의 첫날이기도 하니 게으름피지 않고 아침부터 나가서 파워워킹으로 이한몸 불살라 버렸는데 슬슬 뭔가 운동이 지루해짐을 느끼기도 하였다. 같은거리 다른기록.. 매일 같은 거리를 달리고 뛰는데 프리레틱스앱과 워치앱의 기록이 어쩜 이리도 다를 수가 있을까.. 루즈해진 일상에 변화를 줘보려고 오랜만에 러닝을 시도했다 무릎은 완전 정상인데다 발걸음도 가벼워서 봄바람을 가르며 열심히 달렸다. 헌데 ..
4월의 마지막주 워킹 기록 고지대라서 그런가.. 날이 꾸물꾸물해서 그런건가.. GPS가 말썽 말썽 같은 거리를 매일 걷는데도 오늘의 기록과 거리가 다르고 어제의 기록과 거리가 천차만별.. 지난주 후반부엔 그래도 무릎상태가 좋아서 열심히 했건만 워치기록이 이상할정도로 느리게 나오는 바람에 걸으면서 의욕이 저하되었던 날들 금요일 속도는 8분대 정도로 빨랐는데 기록은 9분.. 토요일은 1km가 넘은지점에서도 여전히 아니라고 나와서 좌절 ㅋㅋ 일요일도 마찬가지.. 아오.. 난 열심히 하는데 워치야 왜 일케 오락가락하니.. 그래도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달렸네 이번주는 월요일 이른새벽부터 육지손님 픽업하느라 운동 빼먹고 화요일은 폭풍우가 내려서 빼먹고 수요일은 몇일간의 피로누적으로 도저히 일어나지 못해서 빼먹고.. 잘한다 잘해.. 하지만 ..
오랜만이야 디오네! 코어운동 종결자! 전신유산소운동! 내심 비가 오길 바랬나보다. 하루도 쉬지않고 달리고 걷고 하느라.. 그래도 안좋던 무릎이 좀 나아져서 오늘은 잘할 수 있었는데.. 현관을 나서서 팔동작을 취하려는데 비가 쏟아진다 비를 핑계로 오늘 하루는 쉴까? 다시 집안으로 돌아오니 뭔가 허탈하기도 하고 오늘을 빼먹으면 또 아쉬울 것같고 고민만 한다. 고민은 그만! 제주도에 비오는 날이 하루 이틀도 아닌데 이때문에 쉬는건 좀 아닌듯 싶다. 한동안 포기했던 프리레틱스를 다시꺼내보았다. (잠시 뒤.. 그냥 쉴걸 그랬나보다..라고 생각했다) 생각이 났다.. 프리레틱스가 너무 힘들어서 감량이라도 먼저할라고 러닝과 워킹을 선택한건데.. 의욕이 옛기억을 망각해버린.. ㅜㅜ 평소 워킹하는 시간보다 훠~~~~ㄹ 씬 오래걸렸다.. 그래도 나름 유산소 운동이 섞여 있어서..
Free Run 11일차 이후(3주차 요약)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 10일간 약 4kg이나 빠져서 그이후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아침 파워워킹을 지속하고 있었기에, 나름대로 뭔가 우쭐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주말을 맞이했음에도 아침일찍 운동을 나갔고 스스로 뿌듯해한 것까진 좋았는데.. 갑자기 먹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나름 덜 먹는다고(실제론 안줄었지만..) 생각도 한 것도 같고, 뭔가 특식(?)을 너무 안먹어준것 같아서 이정도 했으면 나 스스로에게 뭔가 포상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왔다 결국 저질러버렸다. 땡기는 것들이 너무 많았지만 피자와 떡볶이 한세트.. 쌀국수, 팟타이, 새우볶음밥.. 먹고나면 후회할건데.. 먹기 전에는 통제가 안되었다.. 결국 이번주는 불어난 몸을 다시 가다듬는 시간이 될 수 밖에..
Free Run 10일차 몸무게 : 92.3kg(또 빠졌다 헐!) 식사 : 점심(계란밥 3공기 분량) 저녁(라면에 반공기) 살이 또 빠졌다.. 어제 저녁을 많이 먹어서 오늘은 불거나 그대로겠지 했더니.. 이게 파워워킹 효과인가.. 빠졌단 안도감에 점심에 다시 폭식.. 3공기가 아닌 거의 4공기 수준으로 비벼먹었는데.. 그래도 배가 고프다.. ㅋ 이제는 파워워킹으로 이름을 바꿔야하나.. 여전히 무릎상태는 좋지 않아서 워킹으로 시작! ?? 뭐지? 1km를 이기록에 돌파하는거면 뛰는것보다 빠른데?? 워치 GPS가 오늘 오류가 있는듯.. 평소에 1km 지점이 있건만 그 곳에 도착하기도 전에 1km 알람이 떴다 기록이 어찌됐건 일단 속도를 더 내본다 오르막길이라 너무 힘들다.. 헐 미쳤다.. 내리막길을 내려오고 있어서 올라갈때보다 속도가..
Free Run(파워워킹) 9일차, 몸무게의 변화! 후기! 지난 9일간의 몸무게 변화(단위 : Kg) 1일 2일 3일 4일 5일 6일 7일 8일 9일 95 94.5 94 94 94.5 94.5 94.5 94.1 93.1 4월 4일 월요일부터 약 5Km의 러닝이 시작되었다. 프리레틱스라는 맨몸운동을 30대부터 해왔지만 4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나이와 더불어 너무나 불어버린 몸뚱아리로는 근육에도 무리고 체력도 받쳐주질 않아서 바로 시작하기에는 너무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도 체중감량을 할 땐 프리레틱스와 파워워킹/러닝을 곁들였었던 기억이 떠올라일단 러닝으로 불어난 몸부터 다스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벌써 9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주말 이틀과 비오는 날 하루는 제외) 운동하는 사람들이 다들 그러하듯 시작하자마자 금방 무슨 변화가 올 것처럼 기대하기 마련..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