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이 최애 키즈카페 슈슈봉봉 제주노형점. 주말에 아이와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RaonisM입니다.

 

#키즈카페

#슈슈봉봉

#제주아이와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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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슈슈봉봉 가보고 싶어요"

"슈슈봉봉이 제일 좋아요?"

"네, 라온이는 슈슈봉봉이가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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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엄마와 다녀오던 키즈카페 '슈슈봉봉'

뽀로로테마파크보다도 더 좋다는

라온이의 말에 도대체 어떤 곳인가 싶어

슈슈봉봉으로 떠나왔던 어느 날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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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봉봉 제주노형점

(주소)제주 제주시 1100로 3321 4층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병원이 즐비한 건물 4층에 위치한 슈슈봉봉.

처음엔 여기가 맞나 싶어 주차를 하고서도

한참 주변을 해매기 바빴다.

지상주차장은 다소 협소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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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신발보관함이 많은데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첫인상부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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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 오픈시간에 맞춰 입장했는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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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봉봉 입장금액]

7개월~12개월 9,000원

어린이 14,000원

보호자 4,000원

(2시간 기준 금액)

추가 30분당 2,000원 추가

 

입장 시 지급받은 카드를

퇴장할 때 확인해서

추가요금을 지급하므로 카드분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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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키즈카페라서

안전점검표는 비교적 관리가

잘되는 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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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자마자 타요버스에 탑승해서

부릉부릉~

자전거와 꼬마기차 등

아이들이 탈만한 것들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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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놀이시설 한켠에

이렇게 보호자가 쉴 수 있는 공간이

넓게 마련되어 있다.

키즈카페는 처음 방문해보는데

아빠와 오는 아이는

라온이가 유일하다.

전부 부모가 같이 오거나

엄마랑 오는데...

육아대디는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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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긴 하지만 트램펄린도 있고

볼풀장도 아기자기한 장소에

가득 담겨져 있고

안전강화유리로 둘러져 있어

혼자 뛰어놀고 있어도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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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슈슈봉봉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장난감들을 보니 알 것 같다.

주방놀이, 로보트, 퍼즐놀이, 마트 놀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은

종류별로 깔금하게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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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장난감은 고장이 나기도 하고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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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전화부스가

운치를 더하는 슈슈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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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연주랑 피아노 건반누르면서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놓여져 있다.

잘치고 못치고는 상관없이

맘껏 두드리고 누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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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 놀이터에도

편백 가득.

놀거리 장난감도 가득.

이래서 슈슈봉봉..슈슈봉봉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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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구조로 되어 있어

1층, 2층을 오가며

아이의 체력방전에 완전 도움된다.

맘껏 뛰어놀고

얼른 지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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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도 놀거리들은 상당히 많다.

아직 오픈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들이 많이 없어서

전세낸듯이 사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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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광고에서 많이 나오던

장난감들 보면서

매번 사달라고 졸랐는데

여기엔 원했던 장난감들이 가득하니

완전 자기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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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도 엄청 뛰어놀았는데

2층 공간도 넓다보니

여기저기 달려가기 바쁘다.

따라다니기 정말 힘들지만

좋아라하니 조금의 고생은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조금은 안심할 수 있어

가끔은 휴게공간에서 쉬어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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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에서 맘껏 뛰어놀다가

예술가의 혼을 살려

드럼도 쳐보고, 피아노도 쳐본다.

피아노 건반 소리는

엄청나게 커서 깜짝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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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아이들이 속속 들어오면서

여느 키즈카페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주말 오전에 한가해서 좋았던 슈슈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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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테마파크처럼 넓은 면적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장난감과 놀이시설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보호자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부모들은 자주 방문해서 식상할지라도

아이들은 매번가도 매번 좋은 그곳.

슈슈봉봉 제주노형점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