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에서 벡스코, 해운대까지 가는 공항리무진 이용방법

​ 김해공항에서 벡스코, 해운대까지 공항리무진 이용하는 방법 김해공항 공항리무진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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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에 없던 부산출장으로

비행기표 티켓팅하느라 힘들었지만

김해공항에서 목적지인

벡스코까지 가는 것도 힘들었다.

공항리무진 이용방법 찾다찾다

짜증나서 내가 직접 만들어 보는

김해공항에서 벡스코까지

가는 방법

주요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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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부산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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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얼떨결에 갑자기 떠나게 된 부산출장. 한참 제주여행 시즌이다보니 비행기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무슨 아이돌 콘서트 티케팅하는 것마냥 항공권 예매창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혹시라도 나오면 광클하며 겨우 티켓팅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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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에어부산이라는 항공사를 이용해서 오늘은 부산으로 간다. 제주에서 부산으로 가는 것도 이번이 처음인 듯 하다. 

 

김해공항도 처음 와본다. 착륙 후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버스를 타자마자 10여초는 이동을 했으려나.. 버스 기다리는 동안 걸어갔으면 더 빨리 갈 수 있었을만큼 너무 짧은 이동거리. 안전을 위해서이겠지만.. 엄청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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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리무진 타러가는 길

김해공항에서 벡스코까지 공항리무진

동료와 함께 가게 된 이번 부산출장길. 김해공항에서 벡스코까지 지하철을 타고 갈까 싶었더니, 출장업무도 힘든데 편히 가자며 공항리무진을 이용하자고 한다. 검색해보니 지하철이나 공항리무진이나 시간이 똑같은데 지하철은 갈아타는 일도 많고 편히 가긴 힘들겠구나 싶어 동의! 2번게이트를 통해 밖으로 나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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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에서 벡스코까지 공항리무진을 이용하는 방법을 검색하던 동료가 2번승강장에서 타면 된다는 정보를 캐치했다고 한다. 오.. 일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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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무리 둘러봐도... 공항리무진 노선표는 보이지가 않고, 일반 버스 여정만 보인다. 음... 이러면 지하철이나 버스나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뭐지.. 하던 순간.. 동료가  공항리무진 승차권 매표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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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리무진 매표소

김해공항에서 벡스코까지 공항리무진

김해공항 버스승강장쪽으로 나오게되면 김해공항을 등진 채 가장 오른쪽편으로 걸어가면 김해공항 공항리무진 버스매표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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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내엔 승차권발매기가 여러대 준비되어 있다. 공항리무진 전용인데, 가고자 하는 노선에 따라 발매기가 전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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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처럼 벡스코, 센턴, 해운대로 가고 싶은 사람은 태영공항리무진 승차권발매기 앞으로 가면 된다. 위에도 김해공항에서 해운대까지 노선임을 알 수 있도록 크게 쓰여져 있으니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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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권 발권하기

김해공항에서 벡스코까지 공항리무진

 

 

"승차권 현장 발권"버튼 선택 시 도착지가 표기된다. 벡스코를 가고 싶다면 "센텀홈플러스"를 선택하면 된다.

이 부근의 다른 여정은 목적지 이름을 찾아서 선택해주면 된다. 다행히 곧 도착 예정인 공항리무진에 여유자리가 있다. 아무 생각없이 왔는데, 이미 다른 시간대는 만석이다. 김해공항리무진을 처음 이용해 봐서인지 예약이 가능한 것도 몰랐다. 

나중에 찾아보니 예약은 "버스타고"라는 앱으로 가능한데, 아래 웹사이트에서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용할 경우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www.bustago.or.kr

인터넷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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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에서 벡스코까지 공항리무진 이용가격은 성인 1인당 8,500원/어린이 1인당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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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구하기까지도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승차권 구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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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기다리던 벡스코 가는 공항리무진이 도착했다. 그런데 블로그 정보에서 보았던 2번 승강장이 아닌, 3번 승강장에 정차해 있다. 2번에서 기다렸으면.. ㅡㅡ

이전에는 2번 승강장이었는지 몰라도 지금은 3번 승강장에 공항리무진이 정차하니 잘 기억해 두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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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권을 구매했으니 그냥 타기만 하면 될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미리 줄을 서 있다. 좌석 지정제가 아니다 보니, 앉고 싶은 자리가 있다면 미리 줄을 서두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공항리무진 기다릴 땐 미리 줄서기!

공항리무진이다 보니, 리무진 기사님이 탑승객들의 짐을 전부 일일이 직접 실어주신다. 리무진 서비스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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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탑승권 구매를 안해도 승차하면서 현금결제도 되는 것 같은데, 정원제로 운영되다보니 기왕이면 탑승권발매기를 이용하거나 예약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속편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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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공항리무진은 우등버스처럼 넓은 좌석이어서 편하게 갈 수 있었는데, 정원제로 운영되는 줄 알았더니 이렇게 입석을 타고 가는 처자들도 보인다. 아무래도 다른 시각의 탑승객이 얌체같이 이시간에 탑승한 것인지 몰라도 정원초과인데.. 시내주행이고 크게 문제될 것이 없어서인지 직원들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이 처자들은 그냥 입석으로 가겠다고 탑승한 듯 싶다. 입석인듯 입석아닌 입석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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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지 않은 건 참 잘한 것 같다. 날씨도 좋고, 부산시내 구경도 할 수 있고, 다행히 막히지도 않아서 적당한 시간에 센텀구역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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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벡스코가 보이는 곳에 다다랐더니 점심시간인지 식당마다 줄 서 있는 직장인들이 한가득이다. 갑자기 배가 엄청나게 고파옴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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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다 벡스코~  업무는 일단 점심식사를 한 후에 하기로 하고, 잠시 후에 다시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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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김해공항에서 벡스코까지 가는 공항리무진 이용 방법. 해운대나 센텀으로 이동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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