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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카페, 무끈모루숲 산책길 무료체험 인터포레스트 한라봉 크로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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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카페 무끈모루숲 산책길 무료체험 한라봉크로플
인터포레스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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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를 뚫고

무끈모루숲 체험 가능하다는 비자림카페

인터포레스트에 다녀온 이야기!

주요 사진으로

 
 
 
 
 
 
 
 
 
 

날씨가 야속한 무끈모루숲 체험..

숲체험하기 좋은 제주도. 무끈모루숲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숲속 산책길을 무료체험할 수 있는 카페가 있다하여 찾아가는 날인데, 폭풍우인 날씨.. ㅜㅜ

 

어제까지만 해도 화창했던 제주 날시. 어쩜 이렇게 안도와줄 수 있을까?

비자림로를 한참 달리면.. 길쭉한 모양의 독특한 카페 하나가 나온다. 비자림이나 성산으로 가는 길에 항상 만나게 되는 이곳 

 

[주차] 카페건물 바로 옆 길가 주차가능. 카페를 끼고 들어가는 오솔길에도 주차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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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포레스트

[주소]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1655

(송당리 2092)

[영업시간] 매일 11:00 ~ 19:00

[B.T] 없음

010-5793-1913

카페 출입구는 바로 여기! 

오늘의 선물이라는 글귀. 기대를 안고 일단 들어가 본다. 


소품샵

무끈모루숲 체험 인터포레스트

카페 입구엔 이렇게  다양한 소품샵이 마련되어 있다.  

 

아기자기한 것들이 꽤 많아 제주여행 온 분들에겐 답례품이나 선물을 구매하기 좋아 보였다. 어떻게들 알고 왔는지 이것저것 구매하는 제주여행객들이 꽤 많았던 인터포레스트 카페 소품샵.


카페 내부(1층)

무끈모루숲 체험 인터포레스트

음료와 디저트는 1층 카운터에서 주문 가능하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훨씬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겠지만, 아쉬운대로 이렇게 찍어도 꽤 멋짐미 뿜뿜.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숲의 모습이 예쁜 카페다. 카페 내부는 제법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편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풍경과 엽서


카페 내부(2층)

무끈모루숲 체험 인터포레스트

 
 

2층에 올라가보기로 했는데, 제법 경사가 있는 계단이라 아이와 함께한다면 손을 꼭 붙잡아주는 것이 좋다. 

 
 

2층은 1층보다 넓은 개방감이 좋다. 넓직한 공간에 원목테이블과 조명 그리고 편안한 쇼파공간까지.

라온이.. 세상 편한 쇼파에 앉아 핸드폰 삼매경.

 
 

야외 테라스도 준비되어 있는데.. 참 아쉽다. 비만 안오면 무끈모루숲 산책로 체험도 할건데... 비뿐만 아니라 바람도 거센지라.. 너무 아쉽다. 사장님께서도 숲체험을 하면 정말 좋을텐데라며.. 아쉬워하신다.

 
 
  비가 와서 아쉽지만, 내리는 빗소리와 은은한 음악소리가 참 기분좋게 만드는 2층 공간. 1층에 입장하여 소품샵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2층엔 아직 우리 밖에 없다. 전세낸것처럼 여유있어서 참 좋았던 인터포레스트 카페

카페 내부(루프탑)

무끈모루숲 체험 인터포레스트

 

루프탑 뷰가 좋다고 해서, 혼자 올라가봤는데.. 역시는 역시다. 

 
 

날씨만 좋았으면 루프탑에서 더 여유를 만끽하고 싶었지만, 비바람이 몰아치니 더 있을 수가 없다. 무끈모루숲 무료체험도 정말 솔깃했는데.. 이 날씨에 들어갔다간 낭패일 것 같아 가지도 못하고... 너무 아쉬운 오늘...

인터포레스트 주변에 위치한 당오름, 높은오름, 아부오름 등 제주의 멋진 오름들도 조망가능하다고 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허락하지 않으니 다음을 기약해야 될 것 같다. 

 

 
 
 

 

오늘 우리가 주문한 디저트와 음료는 한라봉 크로플(11.0), 한라봉 비앙코(7.5), 아몬드 크림 라떼(6.5)

잠시 후 등장한 오늘의 메뉴! 한라봉 크로플이 단연 눈에 띈다.


한라봉 크로플(11.0)

무끈모루숲 체험 인터포레스트

한라봉 크로플.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는 비쥬얼.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야외테라스에서 한컷! 눈부신 햇살 아래였다면 더 있어빌러티했을 한라봉 크로플..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찰칵!

 
 

한라봉 시럽이 뿌려진 한라봉 크로플 이 조합이 맛이 없을 수 없다!


아몬드 크림라떼(6.5)

무끈모루숲 체험 인터포레스트

아몬드크림라떼. 층층이 쌓인 크림이 예뻐보인다. 고소한 라떼의 맛으로 커피 문외한인 내게도 크리미한 느낌은 참 좋았다. 

한라봉 비앙코(7.5)

무끈모루숲 체험 인터포레스트

한라봉크로플과 거의 세트였던 한라봉 비앙코. 음료일 줄 알고 주문했는데... 커피였다.. 그것도 엄청 진한 커피.. 마셔보고 깜짝 놀랐는데, 먹어본 와이프는 정말 맛있는 커피라고 극찬..

 
 

일단 디저트와 음료는 비쥬얼이 이쁘면 최고니 멋들어진 사진을 만들어보려고... 야외테라스에서 다시한번 찰칵!

블로거 아빠를 둔 덕에 먹지 못하고 대기중인 가족들... 자 이제 먹읍시다!

 
 
 
 
 
 
 

한라봉 크로플. 순삭이라는 말이 딱 맞다. 크로플이 바삭고소한데다 여기에 새콤한 한라봉시럽이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니 라온이의 입에도 최고인 맛이 탄생! 아이도 엄지척! 어른도 엄지척! 하는 맛이다. 

내입에 쓰디썼던 한라봉 비앙코도 한라봉 크로플과 먹으니 중화되는 맛이다. 단쓴의 조합이 이렇게 괜찮을 수도 있구나란 생각을 처음 했던 인터포레스트카페! 

 
 

맛나게 먹은 다음 살짝 휴식이라도 취하려고 했는데, 조금 전 아빠가 다녀온 루프탑에 자기도 한번 가보고 싶다며 졸라대는 라온이. 계단을 올라서 밖으로 데려다 주니, 우산도 자기가 쓰고 다니고 싶다면서 루프탑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본다.

 
 

루프탑에 혼자 다녀온 아빠가 부러웠던지 자기도 가보고 싶다고 올라갔건만, 조금 전보다 심해진 비바람으로 인해 한바퀴만 살짝 돌아보고 얼른 내려와야 했다.

 
 

잠깐이나마 좋은 풍경을 보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아주 좋아진 녀석 ^^

 

 

루프탑에서의 여유와 무끈모루숲 무료체험 그리고 여러 포토존에서의 사진을 못찍은 것은 정말 아쉬웠다. 비록 이번엔 날씨탓으로 두루 경험을 해보지 못했지만, 나중에 날이 좋을 때 이 주변을 지난다면 다시한번 들려보고 싶은 인터포레스트. 숲체험과 맛있는 한라봉 크로플 다시한번 맛보고 싶다. 

 

 
비자림카페 무끈모루숲 산책길 무료체험 한라봉크로플
인터포레스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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