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 조식뷔페 플로라 훑어보기

안녕하세요. RaonisM입니다.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 #조식뷔페 #플로라

 

---

오랜만에 뷔페가 조식이라니..

---

호텔에서 꿀잠을 잔 후에 포함되어 있던 조식뷔페권 날릴 순 없으니 혼자서라도 열심히 먹으려고 준비태세를 갖춰본다. 

---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 룸컨디션은 아래 포스팅 참조.

광주 출장 숙소, 유탑 부티크호텔&레지던스 룸컨디션 엿보기

---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의 조식뷔페는 3층 '플로라'라는 곳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07:00 ~ 10:00

오픈시간에 맞춰 나름 서둘렀는데 나보다 빠른 사람들이 있다;; 사람많을 땐 대기시스템도 사용하나 보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겠거니 했는데 부지런한 사람이 참 많다.

 

[플로라 조식뷔페 음식]

삶은달걀과 스크램블, 달걀후라이

달걀은 3가지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삶은 계란은 안먹어봐서 완숙/반숙인지 모르겠으나 스크램블은 오믈렛의 중간형태쯤인데 부드럽고 크리미한 느낌이라 식감이 좋았다. (랩을 뜯지 않은채로 찍어서 조명이 반사됨) 후라이는 반숙조리된 것을 접시에 담아주신다.

 

소시지/핫케익

소시지는 보통 잘 안먹는데 먹을만 하다. 외국인들은 마구 퍼먹는걸로 봐서 꽤 괜찮았나보다. 핫케익은 노릇노릇 잘구워져서 메이플시럽 듬뿍 뿌려먹으면 개꿀맛!

 

햄/치즈/볶음밥

햄도 많이 짜지 않아서 핫케익위에 치즈와 같이 얹어먹기에도 좋았고 볶음밥은 무난한 그 볶음밥 맛이다. 가장 먼저 랩을 개봉하는 영광을 누렸다.

 

제육볶음/채소볶음?

제육볶음은 약간 매콤함이 살아있어 두번 가져다 먹을 맛이고 채소는 그닥 좋아라 하지 않지만 가지볶음이 참 맛깔나다.

 

감자/베이컨

조식메뉴에 감자 출현은 처음인듯한데, 굳이 손이 가진 않았고 외국인들은 엄청 가져다 먹었다. 베이컨은 바삭하지 않고 촉촉해서 먹기 좋고 너무 짜지도 않아서 더 좋다.

 

반응형

 

훈제연어/기타등등1

훈제연어는 흐물흐물한 식감, 그런대로 먹을만 하긴 했고 올리브나 피클, 단무지 등은 곁들일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토마토/기타등등2

무언가가 뿌려진 토마토인데 토마토맛이 훨씬 강해서 소스는 무엇인지 모르고 먹었다. 아몬드와 블루베리, 복분자 삼총사도 준비되어 있다. 

 

갓김치/숙주나물/연두부

전라도에 왔으니 갓김치는 필수! 숙주나물과 갓김치는다들 아는 그 맛이다. 연두부는 뜯기 귀찮아서 패스

 

견과류자반/오징어젓갈/배추김치

특이하게 콩자반이 아니라 견과류자반이다. 견과류를 좋아해서인지 이런 음식은 반갑다. 오징어 젓갈은 말해 무엇하랴! 배추김치는 신김치마냥 침샘을 자극해서 좋다.

 

조식 후기에 꼬막이 있다는 것을 보고 잔뜩 기대했던 한식코너였는데.. 없다.. 꼬막이 없다.. 오늘 조식의 하이라이트가 꼬막이었는데.. 꼬막애호가에게 꼬막이 없는 현실이란.. 앙꼬없는 찐빵이다...

 

 

씨리얼/빵류

씨리얼종류는 다양하고 씨앗종류도 여러가지 준비되어 있다. 빵은 4종류 정도 있는데 딱히 가져올 것은 없어보였다.

샐러드/과일류

채소나 파프리카 게맛살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지만 샐러드는 나와의 인연이 없는 곳이라 패스! 과일도 3종류인데

딱딱하고 맛없는 바나나와 귤 한조각만 먹어봄.

 

음료수

씨리얼과 곁들일 우유와 오렌지, 포도, 토마토 쥬스 그리고 생수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 쌀국수같은 즉석면코너도 있는데 내스타일 아니라서 패스

---

핫케익과 베이컨을 시작으로 달걀후라이와 훈제연어를 먹어치우고,

 

한식으로 바꿔서 갓김치와 견과류자반, 오징어 젓갈과 제육볶음에 콩나물국밥까지 먹고,

 

후식으로 과일과 요거트 그리고 시리얼까지 말아 먹고 간단하게 조식 마무리!

 

꼬막이 없어서 정말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아침을 무난하게 해결했으니 이걸로 만족.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 룸컨디션, 마사지샵 포스팅은 아래링크 클릭

광주 출장 숙소, 유탑 부티크호텔&레지던스 룸컨디션 엿보기

 

광주 상무지구 유탑부티크호텔 주변 마사지샵 추천! & 혼밥할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