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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전라도 맛집

꼬막요리는 벌교.. 벌교에선 "꼬막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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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바로 "꼬막"이죠

오늘은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의 맛집

"꼬막회관" 소개들어 갑니다.


이번 여행은 again 2008....

2008년 나홀로 대한민국U턴 프로젝트를 했었고

우리나라를 U자 형태로 한바퀴 돌자고 정처없이 떠났던...


그리고 다시한번 그렇게 여행해보자고 하곤

6년만에 다시 찾은 벌교입니다

벌교는 참 좋아라하지요... 왜냐면...


이집이 있기 때문이죠. ㅎㅎ 

꼬막을 무쟈게 사랑하는... 꼬막귀신이랄까...

그런 나에게 이곳은 극락입니다.


식당 옆에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하고

요기 출입구로 입장하시면 되요

주변 식당들이 다들 원조라고 난리들이지만 

6년전에도 이집 찾아 삼만리였으니

 이번에도 이집으로!!



결정장애가 있는 저에게

여긴 갈등할 필요가 없는게 좋습디다.

걍 꼬막정식이면 만사오케이...

꼬막요리는 다 나오니까

입장하니..
단체손님이 한번 휩쓸고 가더라는...

주방쪽 모습​


배는 고프지만 한상 다 차려질 동안

기다리고 기다려서 한컷!

 블로그하기 힘드네 그려 ㅋㅋ

식탐강한 내가 이거 다참아가며

사진찍으니 놀라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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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돔구이같은 녀석과 밑반찬들...

솔직히 꼬막요리로 충분해서

거의 인테리어 수준으로

방치되게 되네요 ㅋㅋ


비벼먹으라고 큰 대접에다

김가루를 이렇게 뿌려줍니다


내가 가장 좋아라하는 꼬막무침....

아... 진짜 또 침나네...


꼬막하면 요거죠...

집에서 잘 해먹게되는 꼬막요리 꼬막조림?

아.. 양념꼬막.... ㅋㅋ


꼬막전...

요놈도 고소하니 맛나부러...



꼬막된장찌개...

구수한 맛이 일품...


통꼬막.... 두종류가 나오는데 뭐였더라

참꼬막, 세꼬막 그런거였나?

암튼 얘는 세꼬막일텐데


얘는 양이적으니 참꼬막일테고...

암튼 살이 토실하니 얘가 더 낫다 ㅋㅋ


자 이제 본격적으로 흡입합시다!

대접에 밥을 반공기 담아서

꼬막무침을 적당히 투입하고 비비면​


이렇게 비빔밥이 되지요...

그렇게 슥삭 비벼서 한입 먹으면 완전 맛나는....


꼬막을 까볼까나... 이 도구 완전 좋아...
꼬막 사이에다 요렇게 넣고 힘주면


요렇게 잘까지네... 세꼬막은 이렇게 까고
참꼬막은 저 쇳덩이 하나만 사이에 넣고

살짝 돌려주면 잘까짐...


요렇게 꼬막이 튀어나오는데

세꼬막은 먹을 때 조심...

내장이 마구 튈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그러고 보니 한입분량의 사진들이 없네요..

위샘 저격해야되는데...

먹는데 정신팔려서 제대로 못찍었네요 

그나마 꼬막전이 있어서 한컷 ㅋㅋ 암튼 잘 먹었네요.

또 가고싶네 꼬막먹으러...

꼬막요리는 벌교에서 꼬막정식으로 먹는게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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