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올레시장 새로나분식 솔직후기

 서귀포 제주올레시장에서 유명하다는 새로나분식의 모닥치기

 드디어 오늘에서야 먹어봅니다.

 

 오픈은 일찍하지만 11시 이후부터 흡입이 가능하기에

 너무 서두르실 필요는 없어요

 저는 오늘도 서두른 탓에 시장구경하다가 다시 방문했습니다.

 

 

서귀포올레시장 입구에 들어서서 30미터 정도 걷다 보면

우측에 바로 새로나 분식이 보여요

 

 

한참 준비중이라 지금은 먹을 수 없답니다.

뒤에도 보이지만 오픈은 11시!

 

 

아침 먹은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이라 거하게 먹지 않고 맛만보려고

모닥치기 소에 전을 좋아하니 김치전 하나 추가했습니다.

 

음 솔직후기 들어가요 일단 전을 좋아해서 김치전을 추가했는데

보니깐 모닥치기 안에 김치전이 있더군요 ㅡㅡ

 

떡볶이 국물맛만 조금 먹을만했던 것 같아요.

예전에 강릉에서 먹던 그 궁물맛을 기대했는데 근사치이긴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맛!

김밥은 좀 별로더군요.

원래 제주 스타일인지 몰라도 조금은 밥이 푸석하다는 느낌

떡에 대한 퀄리티는 조금 있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잘 모르겠지만 ㅎ

김치전은 제가 부쳐먹는게 더 맛날 것 같구요.

 

전체적으로 그냥 궁금해서 한번 먹어볼만한 음식이지

다음에는 굳이 찾아와서 먹어보고 싶단 생각은 안들더군요.

다른 분들 평은 어떨런지.. 암튼 강추하고 싶은 음식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