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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제주맛집

중독되는 기름진 맛 오는정 김밥 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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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3대 김밥집 오는정 김밥집 다시한번 방문하여 포스팅합니당

 

제주도 내려오면서부터 지인들에게 입이 마르도록 얘기했던 오는정 김밥!

2일차 야식으로 먹으려고 들렸어요

사실 오전 10시에 올레시장 들렸다가 걸어올만한 거리라서 포장해서

드라이브하며 먹을랬더만 10시 주문하면 오후 3시에 받아볼 수 있대서

일단 6줄 주문만 해놨습니다. 바쁜지 얼렁 끊어버리더군요 ㅎㅎ

역시나 장사가 잘되나봅니다. 5시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김밥이라니...

 

 

쏘다니다보니 오후 3시가 되어 오는 정 김밥 방문!

 

 

내부는 별로 볼게 없어요 그냥 대기 공간과 주방으로만 구분되어 있습니다.

현수막 잘 읽어보세요. 전화예약 받습니당. 포장만 되구요

아마 제주도 3대 김밥은 다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급비밀인지 주방은 자세히 볼 수 없게 화분을 즐비하게 놓아놨더군요

 

 

오는정 김밥 주소와 연락처에요 필히 전화해서 언제 나오는지 물어보세요

제가 방문했을 때 소문 듣고 찾아온 관광객이 김밥을 주문하자

"지금 주문하면 6시 10분에 받아볼 수 있습니다!"

ㅋㅋ 와.. 아까 오전에 전화했던 제가 생각나더군요.. 전화 주문 필수에요!

 

 

하하하하하 6줄 받아왔습니다. 일단 남궁미락가서 한끼 제대로 먹구선

저녁에 야참으로 즐길 생각이에요

 

 

숙소로 복귀하자마자 바로 까버렸습니다... 야참은 개뿔...

기름진 요녀석 먹으려고 오래 기다렸으니 배불러도 먹으려구요 ㅋㅋ

 

 

보통 김밥이랑 별차이 없어 보이지만 튀긴 유부가 들어가 있어서 기름지면서도 바삭하고 뭔가 땡기는 그런맛입니다. 역시나 호불호는 나뉘더군요

맛있다는 사람과 뭐 그저 그렇다는 사람으로 나뉘는데요

중요한건 배부르게 먹고 왔음에도 다 먹었다는거죠.. ㅎㅎ 맛없으면 이렇게

금방 동이 나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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