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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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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의 러닝&워킹 후기 결론은 뭐든 꾸준히 하면 된다! 첫날 운동일기의 몸무게가 95kg! 정확히는 96kg에 근접하는 몸무게라 백키로 찍기 전에 운동해야겠다 싶어 시작했고 한달뒤 지금의 몸무게는 다음과 같다 대략 4kg 이상이 빠져 나간 결과! 먹는양이 많이 줄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정도면 효과가 나쁘지 않다 더 좋은 건 허리둘레가 많이 줄었다는것 살이 찌고부터 허리띠 구멍이 한칸 앞으로 물러났는데 다시 한칸 뒤로 돌아왔다. 앉아있을땐 약간 버겁긴 하지만 서있을 땐 마지막칸에 걸어야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으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역시 살을 빼야해.. 한달간 프리레틱스 런앱과 워치 건강앱을 같이 이용해봤으나 역시 워치앱.. GPS수신이 양호하지 못해 같은거리를 너무 차이나게 기록해 주는 바람에 의욕만 떨어지게 만든다. 그냥 심박..
4월의 끝자락 그리고 5월 첫주의 시작! 주말을 맞이하는 몸이라 그런지 갑자기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아침 운동을 건너뛰어 버리고 낮잠을 잠깐 청했다. 몸이 많이 피로했나보다.. 그래도 운동을 건너뛰어버리면 살이 또 불어버릴것 같아 토요일은 프리레틱스 동작으로 스쿼트, 푸쉬업, 싯업, 버피 등 이것저것을 조합해서 땀이 좀 날정도로 몸을 굴려줬다. 일요일은 그래도 5월의 첫날이기도 하니 게으름피지 않고 아침부터 나가서 파워워킹으로 이한몸 불살라 버렸는데 슬슬 뭔가 운동이 지루해짐을 느끼기도 하였다. 같은거리 다른기록.. 매일 같은 거리를 달리고 뛰는데 프리레틱스앱과 워치앱의 기록이 어쩜 이리도 다를 수가 있을까.. 루즈해진 일상에 변화를 줘보려고 오랜만에 러닝을 시도했다 무릎은 완전 정상인데다 발걸음도 가벼워서 봄바람을 가르며 열심히 달렸다. 헌데 ..
오랜만이야 디오네! 코어운동 종결자! 전신유산소운동! 내심 비가 오길 바랬나보다. 하루도 쉬지않고 달리고 걷고 하느라.. 그래도 안좋던 무릎이 좀 나아져서 오늘은 잘할 수 있었는데.. 현관을 나서서 팔동작을 취하려는데 비가 쏟아진다 비를 핑계로 오늘 하루는 쉴까? 다시 집안으로 돌아오니 뭔가 허탈하기도 하고 오늘을 빼먹으면 또 아쉬울 것같고 고민만 한다. 고민은 그만! 제주도에 비오는 날이 하루 이틀도 아닌데 이때문에 쉬는건 좀 아닌듯 싶다. 한동안 포기했던 프리레틱스를 다시꺼내보았다. (잠시 뒤.. 그냥 쉴걸 그랬나보다..라고 생각했다) 생각이 났다.. 프리레틱스가 너무 힘들어서 감량이라도 먼저할라고 러닝과 워킹을 선택한건데.. 의욕이 옛기억을 망각해버린.. ㅜㅜ 평소 워킹하는 시간보다 훠~~~~ㄹ 씬 오래걸렸다.. 그래도 나름 유산소 운동이 섞여 있어서..
Free Run 11일차 이후(3주차 요약)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 10일간 약 4kg이나 빠져서 그이후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아침 파워워킹을 지속하고 있었기에, 나름대로 뭔가 우쭐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주말을 맞이했음에도 아침일찍 운동을 나갔고 스스로 뿌듯해한 것까진 좋았는데.. 갑자기 먹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나름 덜 먹는다고(실제론 안줄었지만..) 생각도 한 것도 같고, 뭔가 특식(?)을 너무 안먹어준것 같아서 이정도 했으면 나 스스로에게 뭔가 포상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왔다 결국 저질러버렸다. 땡기는 것들이 너무 많았지만 피자와 떡볶이 한세트.. 쌀국수, 팟타이, 새우볶음밥.. 먹고나면 후회할건데.. 먹기 전에는 통제가 안되었다.. 결국 이번주는 불어난 몸을 다시 가다듬는 시간이 될 수 밖에..
Free Run 10일차 몸무게 : 92.3kg(또 빠졌다 헐!) 식사 : 점심(계란밥 3공기 분량) 저녁(라면에 반공기) 살이 또 빠졌다.. 어제 저녁을 많이 먹어서 오늘은 불거나 그대로겠지 했더니.. 이게 파워워킹 효과인가.. 빠졌단 안도감에 점심에 다시 폭식.. 3공기가 아닌 거의 4공기 수준으로 비벼먹었는데.. 그래도 배가 고프다.. ㅋ 이제는 파워워킹으로 이름을 바꿔야하나.. 여전히 무릎상태는 좋지 않아서 워킹으로 시작! ?? 뭐지? 1km를 이기록에 돌파하는거면 뛰는것보다 빠른데?? 워치 GPS가 오늘 오류가 있는듯.. 평소에 1km 지점이 있건만 그 곳에 도착하기도 전에 1km 알람이 떴다 기록이 어찌됐건 일단 속도를 더 내본다 오르막길이라 너무 힘들다.. 헐 미쳤다.. 내리막길을 내려오고 있어서 올라갈때보다 속도가..
Free Run(파워워킹) 9일차, 몸무게의 변화! 후기! 지난 9일간의 몸무게 변화(단위 : Kg) 1일 2일 3일 4일 5일 6일 7일 8일 9일 95 94.5 94 94 94.5 94.5 94.5 94.1 93.1 4월 4일 월요일부터 약 5Km의 러닝이 시작되었다. 프리레틱스라는 맨몸운동을 30대부터 해왔지만 4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나이와 더불어 너무나 불어버린 몸뚱아리로는 근육에도 무리고 체력도 받쳐주질 않아서 바로 시작하기에는 너무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도 체중감량을 할 땐 프리레틱스와 파워워킹/러닝을 곁들였었던 기억이 떠올라일단 러닝으로 불어난 몸부터 다스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벌써 9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주말 이틀과 비오는 날 하루는 제외) 운동하는 사람들이 다들 그러하듯 시작하자마자 금방 무슨 변화가 올 것처럼 기대하기 마련..
Free Run 6일차 몸무게 : 94.5kg 식사 : 점심(비빔밥) 저녁(돼지갈비) 먹성이 줄지 않아 몸무게는 오히려 늘어가는중.. 자제력이 필요한데.. 대사량이 늘어나서인지 먹는 양이 줄지 않는다.. 갑작스런 저녁약속도 생기는 바람에 조절실패.. 그나마 다행인건 허리사이즈가 미세하게나마 줄어가고 숨어있던 복근이 나타나고 있는게 기분좋다 주말을 훌쩍 건너뛴 탓에 몸이 또 굳어있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큰 무리는 없다 달리자.. 초반 언덕길도 무리없이 달려진다 뛰다 걷다 반복하면서 어쨋건 코스의 반은 해냈다 하지만.. 2.5km 시작지점이 이모양.. 너무 가파른 경사라 오늘은 도저히 뛰어올라갈 수가 없다 날씨가 비가 온다고해서 그런가.. 한라산에 구름이 엄청나게 많다 차라리 흐리면 덜 더울텐데 오늘은 습하고 더운.. 아열대..
Free Run 5일차 몸무게 : 94.5kg 식사 : 점심(두부김치, 밥 두공기 이상) 저녁(쌀국수, 팟타이, 분짜..) 먹어도 너무 먹는다.. 식욕이 어쩜 이리.. 몸무게는 늘었고 허리둘레는 줄어드는 느낌적인 느낌 새벽부터 잠을 설치는 바람에 오늘 아침도 7시 30분 알람소리에 깼다 “갈까? 에이 쉬자!” 다시 누웠다…………가 일어났다.. 궂은 날씨만 아니면 빼먹지말자.. 첫주부터 이러면 안되잖아… 스트레칭을 아주 약간만 하고 집을 나선다.. 웬일?? 발걸음이 가볍다.. 몇일 달린 덕에 조금 체력이 올라온걸까?? “오늘은 쉬지말고 달려볼까?” “한번은 그래도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무작정 달렸다 1.3km까지 정말 한번의 쉼없이 달렸다 물한모금 하고 다시 내리막길을 달린다 무리가 되지 않더록 천천히 관절에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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