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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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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마지막주 워킹 기록 고지대라서 그런가.. 날이 꾸물꾸물해서 그런건가.. GPS가 말썽 말썽 같은 거리를 매일 걷는데도 오늘의 기록과 거리가 다르고 어제의 기록과 거리가 천차만별.. 지난주 후반부엔 그래도 무릎상태가 좋아서 열심히 했건만 워치기록이 이상할정도로 느리게 나오는 바람에 걸으면서 의욕이 저하되었던 날들 금요일 속도는 8분대 정도로 빨랐는데 기록은 9분.. 토요일은 1km가 넘은지점에서도 여전히 아니라고 나와서 좌절 ㅋㅋ 일요일도 마찬가지.. 아오.. 난 열심히 하는데 워치야 왜 일케 오락가락하니.. 그래도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달렸네 이번주는 월요일 이른새벽부터 육지손님 픽업하느라 운동 빼먹고 화요일은 폭풍우가 내려서 빼먹고 수요일은 몇일간의 피로누적으로 도저히 일어나지 못해서 빼먹고.. 잘한다 잘해.. 하지만 ..
Free Run 11일차 이후(3주차 요약)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 10일간 약 4kg이나 빠져서 그이후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아침 파워워킹을 지속하고 있었기에, 나름대로 뭔가 우쭐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주말을 맞이했음에도 아침일찍 운동을 나갔고 스스로 뿌듯해한 것까진 좋았는데.. 갑자기 먹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나름 덜 먹는다고(실제론 안줄었지만..) 생각도 한 것도 같고, 뭔가 특식(?)을 너무 안먹어준것 같아서 이정도 했으면 나 스스로에게 뭔가 포상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려왔다 결국 저질러버렸다. 땡기는 것들이 너무 많았지만 피자와 떡볶이 한세트.. 쌀국수, 팟타이, 새우볶음밥.. 먹고나면 후회할건데.. 먹기 전에는 통제가 안되었다.. 결국 이번주는 불어난 몸을 다시 가다듬는 시간이 될 수 밖에..
Free Run 10일차 몸무게 : 92.3kg(또 빠졌다 헐!) 식사 : 점심(계란밥 3공기 분량) 저녁(라면에 반공기) 살이 또 빠졌다.. 어제 저녁을 많이 먹어서 오늘은 불거나 그대로겠지 했더니.. 이게 파워워킹 효과인가.. 빠졌단 안도감에 점심에 다시 폭식.. 3공기가 아닌 거의 4공기 수준으로 비벼먹었는데.. 그래도 배가 고프다.. ㅋ 이제는 파워워킹으로 이름을 바꿔야하나.. 여전히 무릎상태는 좋지 않아서 워킹으로 시작! ?? 뭐지? 1km를 이기록에 돌파하는거면 뛰는것보다 빠른데?? 워치 GPS가 오늘 오류가 있는듯.. 평소에 1km 지점이 있건만 그 곳에 도착하기도 전에 1km 알람이 떴다 기록이 어찌됐건 일단 속도를 더 내본다 오르막길이라 너무 힘들다.. 헐 미쳤다.. 내리막길을 내려오고 있어서 올라갈때보다 속도가..
Free Run(파워워킹) 9일차, 몸무게의 변화! 후기! 지난 9일간의 몸무게 변화(단위 : Kg) 1일 2일 3일 4일 5일 6일 7일 8일 9일 95 94.5 94 94 94.5 94.5 94.5 94.1 93.1 4월 4일 월요일부터 약 5Km의 러닝이 시작되었다. 프리레틱스라는 맨몸운동을 30대부터 해왔지만 4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나이와 더불어 너무나 불어버린 몸뚱아리로는 근육에도 무리고 체력도 받쳐주질 않아서 바로 시작하기에는 너무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에도 체중감량을 할 땐 프리레틱스와 파워워킹/러닝을 곁들였었던 기억이 떠올라일단 러닝으로 불어난 몸부터 다스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고 벌써 9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주말 이틀과 비오는 날 하루는 제외) 운동하는 사람들이 다들 그러하듯 시작하자마자 금방 무슨 변화가 올 것처럼 기대하기 마련..
Free Run 8일차 몸무게 : 94.1kg 식사 : 점심(소고기 칼국수 한그릇) 저녁(계란밥) 94.5kg 보합세이던 것이 오늘은 0.4kg 낮게 나왔다 ㅋㅋ 다이어트할때 매일같이 몸무게 확인하지말라고 주변에도 늘 얘기하지만 사람맘이.. 참 그렇다.. 그래도 뭔가 기대를 하게되는 ㅋㅋ 아주 미세한 변화이지만 조금 낮게 나왔다는 점에 괜히 흐뭇해 진다 저녁을 평소보다 조금 적게 먹은 효과도 없지 않아보이지만.. 어제 좋지 않던 왼쪽 무릎이 오늘도 역시 좋지 않다. 고통을 즐기긴 하지만 이건 아닌듯 싶어서 오늘은 파워워킹으로 간다! 몇일 전까지만 해도 벚꽃이 가득하던 길에 이젠 거의 남아있지 않다. 꽃놀이도 이제 끝인가보다. 올해는 너무 늦게 펴서 너무 일찍 사그러진것 같다 몇일은 더 꽃길을 뛰고 싶었건만.. 파워워킹으로 오늘..
Free Run 7일차 몸무게 : 94.5kg 식사 : 점심(통해물칼국수/라면, 문어튀김 등) 저녁(김밥한줄, 메론, 애플망고 조금) 오늘로써 7일차 평일엔 어김없이 나가자는 나와의 약속은 어쨋든 잘 지켜지고 있다 몸무게는 그닥 변화가 아직 없지만 배둘레햄에 변화가 있어서 그걸로 위안삼고 간다 오늘은 어제의 부족함을 메워보려고 안쉬고 뛰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조금은 익숙해진 탓인지 무려 3km지점까지 쉼없이 달렸다. 그덕에 쉬는 시간이 없어 주변경관을 카메라에 담지도 못했다.. 대단하다.. 나스스로 이렇게 까지 달려준 것에 기특해했다. 하지만 3키로 후반부터는 어제부터 약간 안 좋은 것 같던 왼쪽 무릎에 무리가 온것 같아서 더 뛰고 싶어도 뛸 수 없었다 어쩌면 3km를 달려오면서도 아픔을 참고 달려온 것 같다.. 이런 고통..
오늘은 파워워킹 & 상하좌우 싯업! 다시 매일 운동하기로 한 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아침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월수금 : 프리레틱스 화목 : 파워워킹 or 러닝 & 기타등등 이렇게 운동하기로 맘먹었고 어제는 극심한 아틀라스와 풀업을 열심히 했으니 오늘은 간단한 몸풀기로 파워워킹부터 시작합니다 제일 처음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대학교 시절 처음 접했던 것이 바로 파워워킹! 그 당시엔 유행하지도 않던 운동이라 아무도 이런 동작 취하지 않았었지요 혼자서 흑석동 초등학교에 나가 새벽에 팔을 휘저으며 무쟈게 빨리 걷던 그 시절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뛰는것보다는 빨리 걷는 것이 좋다고해서 시작했던 것인데 오늘 그 때 그 추억을 벗삼아 걸어봅니다 자 일단 스트레칭부터 시작하시고.. 지난번에 한번 올렸던 스트레칭 영상이니 참고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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