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오늘은 파타야 첫날 일정 중 조식뷔페 이야기를 해보죠
일 정 10.29 밤 20시 20분 ~ 11.2 새벽 02시 10분
비행편 (아시아나 항공)
숙 소 파타야 홀리데이인 호텔
[파타야 홀리데이인 호텔 조식 뷔페]
이제 조식 뷔페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조식뷔페 들어가려면 방번호 불러주면 됩니다. 그리고 직원들 볼 때마다 양손 가지런히 모으고
내가 남자라면 "싸왓디 캅", 여자라면 "싸왓디 카~"라고 인사해 주세요.
▲ 홀리데이인호텔 조식뷔페, 빵류
들어가자 마자 다양한 빵들과 잼류가 보이네요.
▲ 홀리데이인호텔 조식뷔페, 와플 앤 핫케익
여기는 와플과 핫케익을 만들어줘요. 메이플시럽과 잼류가 준비되어 있어요.
▲ 홀리데이인호텔 조식뷔페, 베이컨
조식뷔페의 영원한 아이콘 베이컨, 빨리 가면 촉촉한 식감을, 조금 늦으면 딱딱한 식감 ㅋㅋ
▲ 홀리데이인호텔 조식뷔페, 햄류
햄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상하게 뷔페에서 햄류도 잘 안먹게 되네요.
▲ 홀리데이인호텔 조식뷔페, 시럽
샐러드용 시럽과 락교같은 잔챙이들인데.. 손이 안가더군요.. 국내에서 먹던 것과는 맛차이가... ㅋ
▲ 홀리데이인호텔 조식뷔페, 풀떼기와 김치
▲ 홀리데이인호텔 조식뷔페, 고기패티
고기패티가 있는데, 음.. 웬지 고수향이 잔뜩 느껴질 것 같아 일단 패스
▲ 홀리데이인호텔 조식뷔페, 콩 수프
음.. 제가 제일 좋아라하는 콩으로 만든 요녀석은 먹을만 하더군요.
사진이 너무 많이 흔들렸네요. 토마토에 바질가루가 잔뜩 뭍혀 있는 것 같은데 향이 강하진 않지만 저는 그다지 별로 ㅋㅋ
▲ 홀리데이인호텔 조식뷔페, 계란 즉석요리
계란 요리는 주문 후 즉시 요리해 줍니다. 오믈렛, 완숙, 반숙, 스크램블 등등 저는 "오버 이지" 스타일로 주문!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기만 합니다. 주문하세요!
그러고 보니 계란이랑 얘네들이랑 같이 먹어도 좋겠넹
▲ 홀리데이인호텔 조식뷔페, 과일류
열대의 나라라서 그런가 과일류는 많더군요. 몽키바나나, 귤, 용과, 수박 등등
▲ 홀리데이인호텔 조식뷔페, 과일류
용과는 제주도에서 한번 먹어본 적 있지만 딱히 맛을 못느끼겠더군요. 여기도 뭐 매한가지.. 그리고 사과인듯 사과아닌 사과같은.. 과일은 무엇인지..ㅋ
우측 위의 노란색 꽃잎처럼 생긴 과일.. 신기해서 가져와봤는데 토할뻔 했죠.. 냄새가 어찌나 나던지... 절대 좋아할 수 없는 향... 아마도 저녀석이 두리안인가 싶군요. 여기서는 아래쪽에 즐비한 요거트와 칵테일과일만 먹었네요 ㅋ
▲ 홀리데이인호텔 조식뷔페, 음료
음료는 여느 조식뷔페에서 볼 수 있는 오렌지, 포도 주스, 우유, 생수가 준비완료
▲ 홀리데이인호텔 조식뷔페, 프리타
얼마전에 캐나다에서 애플 프리타가 나오는 거 보고 참 먹고 싶더만 여기에도 프리타가 있긴 있네요..
▲ 홀리데이인호텔 조식뷔페, 볶음밥
이상하게 얘는 근처에 가면 향신료 냄새가 가득한데 밥에서는 안나고.. 다시 가까이 가면 냄새 엄청나고 밥에서는 안나고.. 신기방기 ㅋㅋ
▲ 홀리데이인호텔 조식뷔페, 흰쌀밥
그냥 흰쌀밥도 있어요. 날라다녀서 문제지만 ㅋ
빵들이 탱글탱글 맛있어 보입니다. 도너츠류도 있네요
한접시 떠서 밖으로 나와 봅니다. 내부보다는 밖에서 먹는게 더 운치 있을 듯 싶었죠. 아직은 해가 완전히 뜨지 않아서 어둡네요.. 사진도 잘 못찍어서 더 어두운..
계란후라이와 베이컨, 토마토, 도너츠, 볶음밥 그리고 콩수프 가져왔어요. 역시 계란후라이와 베이컨은 잘 맞네요, 콩수프도 맛나맛나
비둘기 싫어라 하시는 분들은 안에서 드세요. 바닥에 뭐 떨어진거 없나하고 다니는데 탁자위로 가끔 올라가기도 하더라구요 ㅋ
두번째는 스크램블과 도너츠와 과일류를 떠와봤어요. 너무 무리해서 먹지 말자였고 딱히 땡기는 음식도 없어서 ㅎㅎ 귤은...
제주감귤이 쵝오입니다. 과일은 쏘쏘한 맛
이 도넛.. 정말 달더군요... 달아도 너무 달아...
바베큐랑 시푸드 뷔페도 별도로 하나봐요.
홀리데이인 호텔 조식뷔페는 4층에 있습니다!!
첫날 일정은 다음편에 계속
[해외여행/방콕파타야 2015] - 방콕파타야 3박 5일 패키지 여행 - 1일차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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