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쪽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곳, 스카이워터쇼

​ 제주동쪽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스카이워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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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터쇼

[주소] 제주시 구좌읍 번영로 2172-80

(송당리 2764-1)

[공연시간] 9:30 / 11:00 / 14:30

(매일 3회 공연)

[휴무일] 연중무휴

[연락처] 064-782-7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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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길

제주동쪽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실내관광지, 스카이워터쇼

그냥 지나치기 바빴던 스카이워터쇼 입구. 오늘은 목적지인만큼 안쪽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본다. 이길로 진입하면 스카이워터쇼 공연장과 부대시설만 있다. 가는 길 양옆으로 말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아이와함께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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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전경

제주동쪽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실내관광지, 스카이워터쇼

 

 

안쪽으로 들어가니 큼지막한 공연장 건물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그 앞엔 광활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대형버스를 비롯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도 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주차장. 

공연은 하루 3회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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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매일) ​

9시 30분, 11시,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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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전경(주의사항/관람 에티켓)

제주동쪽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실내관광지, 스카이워터쇼

 

아직 공연이 시작되려면 1시간이나 남은터라 내부를 둘러보기로 했다. 

 

저작권 보호차원에서 공연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금지!​

 

공연 중 퇴장 시 재입장 불가!

입장 전에 화장실 이용은 필수! 공연하는 동안은 관람하느라 못가고

공연이 전환되는 시간동안은 너무 어두워서 이동자체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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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엔 도민/단체 전용창구가 별도 마련되어 있고,​

 

매표소 옆엔 온라인 발권 고객을 위한 키오스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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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공간 역시 넓게 되어 있지만, 공연 임박 시간엔 이마저도 모자랄 정도로 사람이 많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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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전에 화장실 이용에 대해 앞서 이야기 했지만, 못찾을 일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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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요금

제주동쪽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실내관광지, 스카이워터쇼

성인 24,000원(도민 19,000원)

청소년 22,000원(도민 18,000원)

소인 20,000원(도민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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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

제주동쪽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실내관광지, 스카이워터쇼

 

영화관처럼 공연을 즐기기 위한 간식거리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팝콘이 먹고 싶다는 녀석은 삼촌찬스로 무지개팝콘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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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이 임박해오자 텅텅비어있던 대기실은 금방 가득찬다. 

혼자 있어서 심심해하던 녀석 또래 아이들이 보이니 완전 좋아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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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던 주차장에도 차량이 점점 많아진다. 구석진 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알아서 찾아오는 이들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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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시작 20분 전,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한다. 미리 준비하고 있다가 줄을 지어서면 좋은 자리를 선점할 수 있으니 이럴 땐 서둘러야 한다. 삼촌 목마를 타고 공연 볼 생각에 완전 신이난 녀석.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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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내부

제주동쪽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실내관광지, 스카이워터쇼

내부는 꽤 넓은 편이다. 무대보다는 관객석의 빨간 의자가 압권이었다. 대형스포츠경기장에 들어선 마냥 압도적인 스케일에 일단 놀라게 된다. 동남아시아에서 보던 공연장보다도 훨씬 넓은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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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후기

제주동쪽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실내관광지, 스카이워터쇼

 

 

 

 

공연에 대한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안된다고 하여 공연이 아닌 내 아들래미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것마저도 제제를 가한다. 공연하는 동안 환해서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살짝 찍어보려한건데... 굳이 이런 사진도 못찍게 하는건 조금 아쉽긴 하다. 하지만, 지키자고 하니, 따를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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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눈높이의 솔직후기]

누군가는 서커스를 본 듯한 후기를 남겼는데, 사실 이름만 보면 공연 구성에 의아해 할 수 있다. 나 역시 물과 관련된 공연이 많을거라 기대했는데 후반부를 제외하면 물과는 거의 상관없는 공연이기 때문이다. 다만, 베트남, 중국, 우주베키스탄, 러시아 등 여러나라의 공연자들이 하는 퍼포먼스는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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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베트남 친구들의 관객 호응을 유도의 첫무대와 중국 공연자들의 관객석 위를 날라다니는 춤사위는 어른들 입도 다물지 못하게 할 정도였다. 하지만 내심 기대했던 워터쇼가 전반부의 공연에 비해 살짝 아쉬운 부분은 없지 않아 있다. 아무래도 여기엔 동서양의 웃음 코드가 살짝 다른 것도 한몫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서 워터공연보다는 앞선 공연이 더 기억에 많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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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눈높이의 솔직후기]

"아빠! 대박이야! 미쳤다 정말!  와우~ 아빠봤떠? 물개박수 짝짝짝! 아빠! 너무 재밌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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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이들의 솔직한 후기다. 늘 어른 눈높이에서 평가되곤 하는 리뷰. 아이와 함께하는 공간에 대한 리뷰는 철저하게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이야기 해줄 필요가 있다. 내 기준엔 별로이더라도 아이에겐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주는 것만으로 합격이다. 그런 의미에서 스카이워크쇼, 아이와함께 가볼만한 제주동쪽 실내관광지로 추천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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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할 때 못찍은 사진은 무대인사하느라 서있는 공연자들을 한컷 찍으면서 마무리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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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만족한 라온이 그럼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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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후 여정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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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끝난 후 나올 때 앞서 들어갔던 길이 하나이다 보니 관람 후 몰린 차량으로 인해 시간이 꽤 소요될 수 있다. 여행 일정 계획할 경우 스카이워터쇼 관람 후의 여정은 넉넉하게 여유를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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