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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경상도

안동야경명소 월영교와 문보트체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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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야경명소 월영교와 문보트체험 안내

글/사진 RaonisM

안동의 낭만여행으로 각광받는 코스로 낙강물길공원월영교를 들 수 있는데,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월영교의 야경을 소개해 본다. 

 

 

한국의 지베르니 낙강물길공원 사진작가처럼 촬영할만한 곳

한국의 지베르니 낙강물길공원 사진작가처럼 촬영할만한 곳 글/사진 RaonisM ​ 인스타 후기 사진으로 끌려서 다녀왔던 안동 가볼만한곳의 이야기. ​ *아이폰 12 프로맥스 + 무필터 + 사진개초보

ssaulavi.tistory.com

기본 정보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 569
관람
시간
상시 개방
기타
사항
무료 주차, 남녀 화장실

월영교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 지명을 참고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된 이름이 월영교라고 한다. 당시 그곳에 살았던 어느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토대로 먼저 떠난 남편을 위해 아내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미투리 모양을 다리의 모습에 투영했다고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글 참조]

 

지난해 낮시간에만 방문해봤던 곳인데, 야경이 멋지다는 소식을 접하고 몇차례 벼르다가 이번에 다녀왔다. 확실히 낮보다는 밤에 보아야 더 예쁜 곳이다. 

'월영교' 표지석 옆에서 다리 전체를 구도에 담아보는 촬영을 추천해 본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가로수길의 조명도 볼만하다. 밤이되니 낮에 볼 수 없었던 멋진 풍경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쉬어가는 구간, 분수쇼와 사진촬영 명소

다리를 얼마큼 건너면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진을 찍는 곳이 보이는데, 잠시 쉬어갈 수도 있지만 분수쇼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주말 하루에 4번(

12시, 14시, 18시, 20시

)

펼쳐진다고

 한다.

여름철인 7~9월 사이엔 평일에도 진행.

 

야간촬영을 몇번 해보았지만 삼각대 필수! 손떨림 보정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결과물을 얻으려면 고정장치는 필요하다. 

 

정자위에서의 자리 쟁탈전이 치열하다. 많이 몰리는 시간엔 서둘러 찍고 나와야만 한다. 정자의 기둥을 액자형태로 구도에 담고 후다닥 찍어 본다. 

빛이란 참 놀라운 존재이다. 낮시간엔 크게 별거없어 보였을 공간이 너무 아름답게 보인다. 이래서 이성을 사귈때도 밤에보지 말고 낮에 보라고 하나보다.  


문보트/황포돛배 체험

다리 건너편 강물 위엔 낭만여행에 포인트를 찍어줄 문보트가 떠있는 모습이 보인다. 전국에 운영하는 곳이 많지 않아 이런 곳에서만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문보트 이용금액]

  • 황포돛배 : 20분 체험(12인승, 소인 5,000원 / 대인 8,000원)
  • 문보트 : 30분 체험(3인승, 28,000원)
  • 안동시민, 다자녀, 유공자, 장애인 20% 할인

[문보트 이용 시간과 탑승 장소]

  •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날씨 상황에 따라 유동적)
  • 탑승 장소 : 안동댐 개목나루 황포돛배 탑승장
  • 주차 : 안동민속박물관 주차장 이용
  • 연락처 : 054-853-0715

 

 

추천 포인트

안동야경명소 월영교와 문보트체험에 대한 안내 총정리

  • 수몰된 지역의 부부 이야기가 담긴 다리위에서의 낭만적인 데이트
  • 멋진 야경과 분수쇼, 그리고 문보트에서의 달달한 체험
  • 낙강물길공원과 함께 즐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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