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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isM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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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레틱스 432일차 타나토스, 메모가 천재를 만든다 오늘은 잠을 설쳤네요. 새벽 3시에 잠이깨서 뒤척이다 운동을 나왔는데 평소보다 많이 피로합니다. 평생 잠을 푹 자보질 못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더 잠이 없어지는군요. 그래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휘트니스로... 그나마 오늘은 조금은 수월한(?) 타나토스라 적당히 해봅니다. 월화수 빡세게 달려왔으니 오늘도 거르지 말고 열심히! 스트레칭부터 송글송글 땀이 맺히게 해주고 1라운드 스타트 해봅시다! 1라운드는 거의 3분대 근접해서 끊는 것 같군요. 오늘은 조금 욕심을 내서 푸쉬업부터 신나게 했답니다. 되도록 복근에 자극이 되라고 코어 숨쉬기로 빡빡! (30초간 휴식타임에는 전신 스트레칭을 통해 전반기에 사용한 근육을 이완시켜 줍니다.) 스탠드업 할때에도 복근에 힘을 빡 줘서 팔부터 다리까지 전 근육을 고르게 사..
프리레틱스 431일차 아르테미스, 빨리 작게 실패하라 월요일 : 아프로디테 화요일 : 네메시스 & 페르세포네 수요일 : 아르테미스 목요일 : 타나토스 금요일 : 가능하면 아틀라스... 덜덜덜;;;; 이렇게 이번주 운동을 하려고 마음 먹었죠. 오늘은 수요일! 이틀간의 강행군으로 휴식을 취할법도 한데 오늘도 휘트니스로 출근 도장 콱! 일단 아르테미스 스샷부터 찍어버립니다. 이틀간 열심히 달렸더니 허리에 자극이 많이 된겐지 오늘도 조금 쓰리긴 하지만 스트레칭으로 열심히 풀어주고 바로 첫번째 운동부터 스타트 합니다. 버피 50개 2분 35초에 끊어버리지요. 유난히 풀업이 힘드네요. 29개하고 10여초 휴식, 39개하고 10여초 휴식, 45개하고 5초 휴식 그리고 50개로 마무리 상체에 힘이 뽝 들어간 상태로 다시 매트로 이동, 심호흡 한번 해주고 푸쉬업 100개 ..
프리레틱스 430일차 네메시스 & 페르세포네, 믿으면 진짜 그렇게 된다 화요일 운동은 네메시스와 페르세포네의 조합으로 결정했습니다. 날이 많이 포근해졌네요. 휘트니스 가는 길이 춥지 않으니 좋네요. 네메시스와 페르세포네 스탠바이 해놓고 스트레칭 돌입! 애제자는 오늘 일찍 나와서 미리 스트레칭하고 있네요. 저두 부지런히 뒤쫓아 가야겠습니다. 아프로디테를 한 다음날은 허리가 은근 아프네요. 유독 버피가 많아서인지.. 동작이 조금 안좋거나 스트레칭을 제대로 안해주면 진짜 허리가 많이 아플듯 합니다. 스트레칭으로 허리를 조금 유연하게 해주고, 네메시스부터 스타트! 네메시스 1라운드 싯업50개와 클라임머 10개, 1분 17초가 걸렸네요. 아직까지는 할만합니다. 2라운드 싯업부터 조금 힘이 들긴 하네요. 복근 자극이 계속들어가다보니 상체 들어올리기가 힘겨워집니다. 다행히 클라임머가 2..
프리레틱스 429일차 아프로디테,‘말이 씨가 된다’는 말은 뇌의학적으로 사실이다 “ 월요일에 드디어 운동을 해보는군요. 어제는 조금 일찍 잔 덕에 월요일 치고는 컨디션이 조금 양호합니다. 물론 피곤하긴 하지만 ㅎㅎ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동안 무엇을 할까 생각을 했는데.. 월요일 운동이라 간만에 아프로디테를 하기로 합니다. 일단 스트레칭을 먼저 해줘야 겠죠. 땀이 송글송글 나올 정도로 길게 길게 스트레칭해줍니다. 1라운드부터 무리는 하지 않습니다. 버피도 조금은 여유있게 천천히 해서 2분 47초에 마무리 스쿼트는 12개씩 나눠서 끊고 싯업은 한번에 마무리해서 5분 12초에 1라운드 완료 2라운드 들어가기 전 10초간 쉬었다가 또 여유있게 버피부터 들어가봅니다. 싯업 22개째에선 체력이 바닥나는지 가뿐 쉼을 몰아쉬면서 한번 쉬었다가 마무리.. 10분을 안넘기려고 했더니만 넘어갔네요. 월요일인..
프리레틱스 428일차 아르테미스, 그 무엇도 내 허락 없이는 나를 불행하게 만들 수 없다 근래들어 금요일이 유난히 피곤하네요. 보통 같으면 일찍 잠에 들어 조금이나마 잔 다음에 운동하러 올텐데 목요일밤 "너목보"에 맛들린 어느 순간부터 잠도 더 적게 자고 나오려니 힘드네요 ㅎㅎ 암튼 어제 너목보도 재미진... 참 세상엔 노래 잘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암튼 아침에 피곤한몸으로 잠깐의 갈등만 한채 이번주 3일밖에 못하니 오늘은 피곤해도 나가자라고 맘 고쳐먹고 강추위를 뚫고 휘트니스 입성! 어제 하려고 마음먹었던 아르테미스로 무조건 스타트 아틀라스와 더불어 어플 실행하고선 할까 말까를 참 망설이게 되는 녀석... 물론 더 대단한 녀석들이 많지만 일단 제가 해본 것중에서는 아르테미스와 아틀라스가 최고로 힘든 것들이라.. 언제나 부담부담.. ㅋㅋ 하자고 맘 먹었으니 해야죠. 자 스트레칭부터 열심히 해..
프리레틱스 427일차 타나토스, 노예가 아닌 세상의 주인으로 사는 법 어제 아침에 집을 나설 때 비가 오질 않더니만운동 끝마치고 사무실 들어오는 길에 엄청나게 퍼붓더군요.. 그래서 홀딱 젖었는데..오늘도 나오는 길에는 아무것도 오지 않더니만 지하철에서 휘트니스 가는 길에 아주 함박눈이 펑펑!어제 오늘 아주 제대로 비와 눈을 맞아주네요. 이러다 감기 걸리지나 않을런지..저처럼 어리버리 하지 마시고 기상상황 잘 보시면서 우산 잘 챙기세요 ㅎㅎ 오늘은 아르테미스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피로한 몸이라 내일 하자고 미루고오늘은 타나토스로 선택해봅니다. 날이 꽤 쌀쌀하니만큼 스트레칭에 조금 더 신경써줍니다. 오늘은 조금 땀이 날정도로 스트레칭에 몰입! 1라운드 성적을 보면 오늘 기록이 좋을지 안 좋을지가 판가름나는데 1라운드는 3분을 조금 넘겨서 마쳤군요. 그래프를 보면 아시겠지만개인..
프리레틱스 426일차 디오네, 꿈에는 지름길이 없다 참 오랜만에 프리레틱스 일기를 적는군요. 주말 지방 출장 덕에 월요일 제끼고 화요일도 피로가 안풀려서 제끼고 결국 이번주는 수요일에 첫 스타트를 끊는군요. 이렇게 점점 운동이랑 멀어지는건 아닌지 ㅎㅎ 주말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폭식... 지난주엔 정말 많이 먹었네요 쉼없이 배가 부른데도 불구하고 쉼없이.. 진짜 주말 폭식만 없으면 살도 더 많이 빼고 몸도 엄청 늘씬해질텐데 ㅋㅋ 이거 먹기만 하고 꼼지락거리질 않으니.. 계속 누워만 있고.. 허리가 엄청 아프고... 이렇게만 살면 몸뚱아리가 예전으로 돌아가는게 금방일듯 하더군요. 암튼 부지런히 먹은 거 열심히 또 빼줘야 주말에 먹방에 도전하겠죠? 이럴때 가장 좋은 녀석은 디오네.. 오늘은 그래서 디오네로 스타트합니다. 디오네가 힘들긴 해도 뿔어있는 몸 ..
프리레틱스 425일차 타나토스, 미래를 위한 최선의 준비는? 어젠 영하로 떨어지더니 오늘은 -6도, 체감온도는 이보다도 더 떨어지겠죠.. 정말 춥네요. 아침마다 땀으로 흠뻑 젖어서 휘트니스 입성하곤 했는데 오늘 참 오랜만에 땀이 안나네요. 제가 땀이 안나면 조금 추운가보다 하는 수준 ㅎㅎ 금요일이니 유종의 미를 거둬야겠죠. 오늘은 아틀라스를 하려고 했으나 피로도가 쌓여 망설여집니다. 지난 금요일에도 피곤한데 아틀라스로 무리했더니.. 몸상태가 좋지 않더군요. 오늘도 그럴듯하여 아틀라스는 잠시 접어두고 타나토스를 꺼내듭니다. 영하의 날씨라 그런지 휘트니스 내부도 제법 쌀쌀하네요. 이럴때일수록 스트레칭을 좀 더 잘해둬야하죠. 자칫 근육 손상이라도 있으면 운동하나마나이니.. 평소보다 조금 더 몸을 움직여 예열을 충분히 해둡니다. 푸쉬업, 싯업, 클라임머, 휴식, 스탠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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