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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onisM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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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레틱스 449일차 디오네., 누구나 특정 분야에서는 천재가 될 수 있다 금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인 관계로 주말포함 3일을 내리 쉬었네요. 매번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먹고.. 또 먹고... 계속 먹고... 오늘 몸무게 재보고는 깜놀! 주말만 되면 2,3키로는 기본으로 늘어나 버리네요. 이번 한주동안 또 열심히 빼봐야겠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디오네로 주말동안의 폭풍먹방을 날려버릴 거에요 어제 저녁부터 오늘은 무엇을 할까 생각을 해봤는데.. 왠지 컨디션이 썩 좋다는 느낌이 없어서 너무 과격한 건 하지 말자 생각을 해서 디오네로 결정했습죠. 그래도 첫날이라 부담은 좀 됩니다. 일단 주말동안 움츠렸던 몸을 다시 운동용으로 전환하기 위해 열심히 스트레칭! 진짜 새해들어 아침운동하는 사람들이 꽤 많네요. 트레이너랑 PT하시는 분들도 많고.. 고즈넉하니 좋았는데.. ..
프리레틱스 448일차 아틀라스, 마찰은 발전의 어머니다 드디어 금요일이다!!!! 오늘만 열심히 일하면 주말이 다가오죠? 저는 월요일이 정기휴무인지라.. 황금같은 3일 연휴가 됩니당 ㅎㅎ 그러니 오늘 완전 빡세게 한번 달려보고 시원하게~ 시체놀이 하려구요. 어제 저녁엔 당분간 스시 생각 안날정도로 무한리필 초밥집에서 간만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뻥좀 보태서 100접시는 먹은 듯 하네요. ㅎㅎ 그리하여 오늘은 어제 먹은 스시를 토해내듯이 한번 해보려고 무시무시한 아틀라스를 선택해서 달려보려 합니다. 제가 다니는 K2 C&F 휘트니스는 이런 구조로 되어 있어요.. 클라이밍부터 골프, 휘트니스 등 건물 전체가 아주 운동을 위해 집약되어 있다고 해야될까요? 아마 이 근방에서는 시설이 제일 괜찮은 곳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락커에서 휘트니스로 올라가는 계단이 새롭게..
프리레틱스 447일차 디오네, 남의 잘못을 들춰낼 때는 오늘은 복근 강화에 최적인 프리레틱스 "디오네" 디오네는 점핑잭, 버피, 레그레버, 점핑잭, 싯업, 버피 순으로 하면 되는 다소 빡센 운동입니다. 운동을 조목조목 살펴보면 왜 복근강화에 좋은 프리레틱스인지 알 수 있죠. 점핑잭과 버피가 유산소 운동을 겸하면서 전신 근육을 고르게 사용하게 한다면 레그레버와 싯업이 중간 중간 복근을 더욱 한층 강화하게 해주죠 그리고 운동을 막상 해보시면 알겠지만 운동의 배치 자체가 복근을 더욱 강화할 수 밖에 없게 만듭니다. 스트레칭으로 먼저 몸을 풀어주고 시작하지만 1라운드 접어들면 바로 점핑잭 75개로 몸을 한번 더 웜업해줍니다. 그리고 바로 버피 25개... 이거 하고나면 팔, 배, 다리가 후끈 달아오르며 약간의 힘듬을 느끼죠 그러면 바로 레그레버 50개.. 이전의 버..
프리레틱스 446일차 아프로디테, 완벽한 타이밍은 없다 프리레틱스를 거의 2년이 다되어가도록 하다보니 적당한 운동은 성에도 안차나봅니다. 어제 아이리스를 아주 간만에 해줬더니만 몸에 변화가 오네요. ㅎㅎ 역시.. 보다 빡센 것들로만 해줘야 하나봅니다. 하지만 더 문제는 너무 먹어댄다는 거죠.. 적당히 좀 먹어야 하는데.. 한참 운동하고 살뺄때는 음식 조절도 잘 되더만... 이게 한번 유지가 되는게 보이자마자 식탐은 다시 살아나고... 그나마 운동을 해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원상복구는 시간문제였을겁니다. 92키로부터 시작해서 76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83까지 올라가서 이제 다시 내려가려고 부단히 노력... 프리레틱스 한참 오래 했는데.. 몸의 변화가 궁금하다는 분들께 못보여드리는건..ㅋㅋ 먹기 위해 운동하다보니.. 리즈시절에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 보여주기 ..
프리레틱스 445일차 아이리스, 마음은 모든 것을 만들고 다스린다 허리통증 때문에 골골하던 어제 일찍 귀가하여 한의원에서 가져온 바르는 파스와 지인에게 받은 붙이는 파스 등을 덕지덕지 붙이고, 온수매트 38도로 가동하여 뜨거운 찜질까지 해주었더니 어제보다 확실히 많이 나아졌네요. 아니 거의 완쾌수준으로.. 헐헐 진작에 이렇게 할 걸 그랬나 싶더군요.. 뜨거운 찜질이 좋았던겐지.. 아니면 원래 오늘쯤이면 괜찮아 질 거였는지.. ㅎㅎ 암튼 몸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리하여 어제 원래 정상이었으면 뿔어있던 몸을 한번 고생시키려고 생각했던 아이리스를 오늘 진행!! 참 간만에 아이리스를 선택하고 진행하네요. 올해는 아이리스를 거의 해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일단 스타트!! 아이리스는 1km 달리기로 시작하여 100개의 점핑잭, 100개의 클라임머 한쌍이 5번의..
프리레틱스 444일차 아테나, 행복은 다른 사람을 도움으로써 얻게 되는 느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는 일 모두 모두 대박만 나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들어 불혹을 맞이한..(만으로는 여전히 삼십대지만..ㅋ) 저에게 불혹통(?)이 오느라 한참 고생을 했죠.. 어깨와 허리통증으로 잠을 못자고.. 오한 증상으로 1월 1일은 하루종일 누워서 골골 대기만 하고 2일에는 오전내내 한의원, 이비인후과를 전전하고.. 3일엔 거의 약에 취해 하루를 보낸듯합니다. 40대가 된 것을 몸으로 제대로 체감했네요. 휴~~ 그래도 새해가 밝았으니 열심히 운동을 해야겠죠? 음.. 결론적으로 당분간 프리레틱스를 조금 쉬어야 될까 싶기도 합니다. 허리가 계속 말썽이네요. 오늘도 무리가 안가게 조심한다고 했는데... 하고나니 또 허리가 아픕니다. ㅜㅜ 좋아하는 운동을 제대로 못하니 참 안타깝기..
프리레틱스 443일차 비너스, '나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가? 좋은 징조다 2015년 12월 31일, 올해의 마지막 날이네요. 유종의 미를 거둔다는 건 오늘 쓰기에 딱 좋은 말이겠죠? 지난 1년간 열심히 달려온 프리레틱스의 마무리 운동을 하게되는 날입니다. 1월 1일은 휴일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운동은 쉬게 될터이고.. 먹방을 또 찍겠지만.. 올해는 프리레틱스를 더욱 전파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평생안하던 블로그도 해보고.. 하지만 프리레틱스에 대한 관심은 아직 별로 없네요 ㅎㅎ 새해 들어가면 조금 관심이 있으려나.. 하긴.. 알리기보다는 제 운동일기 수준에 머무르다 보니 확실한 홍보성은 좀 떨어지긴 하죠 애제자도 키워보고 했지만.. 아직까지 남은 애제자는 한명.. 해본 사람들은 1주일, 아니 몇일을 넘기질 못하더군요. 너무 힘든 운동이기도 하니 본인의 의지가 안받쳐주면 많이..
프리레틱스 442일차 타나토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방법 30일... 연말이라 그런지 휘트니스에 사람이 거의 없네요. 다들 연말이라 쉬거나 일찍 끝나거나 한다는데.. 우리는 왜.. 그런게 없는지... 술자리가 많지 않았으면.. 연말 분위기도 안났을듯.... 어쨋건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운동할 수 있는건 좋더군요. 이번주 내내 안좋던 허리가 쉽사리 회복되진 않아서 오늘도 무리한건 안하려고 타나토스로 선택했습니당 푸쉬업, 싯업, 클라임머, 스탠드업, 버피, 클라임머로 구성되어 있어서 빡세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완전 수월하지도 않은 딱 중간 사이즈의 타나토스! 평소같으면 3분에 끊었을 1라운드가 오늘 조금 오버되었네요. 2라운드도 자연히 오버되고... 그래도 지금 몸상태에선 자극을 주기엔 딱 맞는 듯 합니다. 일단 땀은 아주 삐질삐질 잘도 흘러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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