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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etics

프리레틱스 416일차 아르테미스, 불평만 하는 습관은 결국 나를 해치는 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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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전날 음주로 인해 컨디션 조절 실패로 게으름을 피웠습니다. 꽉찬 일주일을 약속했는데, 지키지 못했네요 ㅎㅎ

 

오늘은 다시 마음을 다잡고 프리레틱스 하러 갑니다.

디오네, 아르테미스, 아틀라스로 수, 목, 금을 해치우려 했으나 수요일이 빠진 관계로

오늘은 아르테미스로 열심히 해보려구요.

오늘부터는 늘상 메일로 받아보는 "조영탁님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도 마무리에 넣어서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가끔 힘이 되는 글들이 있더라구요.

휘트니스로 가보니 애제자는 아프로디테를 하고 있는데, 지겨웠던겐지 거꾸로 하더군요.ㅋㅋ 50개, 40개, 30개 순이 아닌 10개 20개 30개.. 이러면 더 힘들텐데 ㅋㅋ

암튼 그 옆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첫번째 버피부터 시작합니다. 어제 하지 않아서인지 마치 월요일마냥 몸이 조금 무겁네요. 여느때와 달리 힘겨움을 느끼지만 기록상으로는 쳐지지 않습니다.

두번째 풀업은 휘트니스 오면서부터 동작을 조금 바꿔봐야겠다 생각하고 시작했죠. 원래 조금 좁게 풀업바를 쥐고 했었는데 오늘은 조금 넓게 잡고 했더니, 힘드네요. 뭔가 배로 힘든것 같은, 보통 같으면 30개 논스톱이었을텐데 21개 하고나니 힘이 쫙 빠지더군요. 결국 마무리 9개는 원래대로 조금 좁게 잡구선 마무리. 시간이 많이 오버되었군요.

세번째 푸쉬업도 풀업의 여파인지 유난히 힘듭니다. 100개... 정말 너무 멀고도 험한 길이에요. 30개씩 나누어서 하기도 어찌나 벅차던지, 한숨 푹푹 내쉬면서 겨우겨우 끝냈습니다. 팔에 힘이 안들어가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네요

네번째 스쿼트는 다섯번에 걸쳐 마무리.. 이러는 동안 팔이 제대로 쉬어줘야 하는데 시간이 짧게만 느껴집니다. 아! 스쿼트할때도 복근에 힘이 좀 들어가 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 아무 생각없이 하면 다리 힘으로만 움직일때가 있는데 코어에 신경쓰면 복근에도 조금씩 자극이 되더군요.

드디어 마지막 버피... 고난의 행군... 지옥열차... 10개씩 카운트도 해보면서 달려보지만 참 생각대로 쉽게 되는 녀석은 아니네요. 애제자는 샤워하러 가는데 혼자서 주구장창.. "어휴.. 어휴.."하면서 가뿐 쉼도 몰아쉬면서 달리고 또 달리고 달립니다.

이럴땐 항상 그런 맘이죠.. "내가 도대체 왜 이걸 하고 있는겐가...." ㅋㅋ

오늘 최종기록입니다.

20분은 넘기지 않겠다는 각오가 보이나요 ㅎㅎ 암튼 힘들지만 마무리 해봅니다.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 잊지 마세요.

 

다음은 "조영탁님의 행복한 경영이야기"에서 발췌한 명언입니다.

 

불평만 하는 습관은 결국 나를 해치는 칼이 된다 흠을 잡고,

비난하고 불평하는 나쁜 습관은 쓰면 쓸수록 더 날카로워진다.
처음에는 비교적 온건한 불평주의자였던 사람들도 결국 만성적인 독설가가 된다.
이처럼 독설은 심각한 위험을 만들어낸다. 또한 점점 더 날카롭게 날이 선 칼은
결국 자신의 목을 위협하는 도구가 될 것이다.
- 엘버트 허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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