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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etics

프리레틱스 422일차 아프로디테, 상어가 바다의 절대제왕이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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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김장을 하느라 월요일까지 김장으로 지친 몸을 쉬어주느라

이번주도 화요일부터 시작입니다. 화요일부터 시작하는게 고착화되는듯하네요 ㅡㅡ

몸이 많이 뿔은듯하여 오늘은 아프로디테로 몸을 잡아주려고 합니다.

진짜 간만에 아프로디테를 하네요.

 

 

 주말 동안에 굳은 몸부터 스트레칭으로 풀어줍니다.

 아프로디테를 해야 하는데.. 간만이기도 하고 약간 두렵기도 하네요 ㅎ

 

 

 1라운드 5분 24초. 무리되지 않으려고 버피부터 천천히 달리긴 했는데, 3일을 쉬고 하는 지라 벅차긴 하네요

 버피 후 스쿼트는 5번 정도 쉬면서 겨우겨우..

 2라운드는 1라운드만큼 시간이 걸렸습니다. 버피하다가 너무 힘이 들어 계속 쉬는통에 시간이 딜레이되어 버립니다.

 벅차네요 벅차.. 애제자는 아프로디테 4라운드를 하고 있는데... 부럽더군요... 곧 끝나가는 사람과 아직 한참 남아있는 사람...

 

 

 3라운드부터 숫자가 많이 줄어서 더 단축될만도 한데, 그만큼 체력손실이 있다보니 더 힘들어집니다.

 횟수는 줄어도 체력부담 때문에 쉬는 시간이 길어지니 전체적인 기록이 점점 늘어나는군요.

 4라운드부터 솟아나던 기운들도 이제는 나지 않습니다. ㅎㅎ 예전에는 부쩍 잘 되던것이.. 진짜 나이를 먹어서인건지...

 

 

 5라운드에 접어들어서는 20분을 넘기지 않으려고 조금 분발하긴 했죠. 20분 넘기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지 않는....

 

 4분을 초과했네요.. 이젠 애제자와 같이 시작을 해도 이기기 어렵겠습니다.

 이녀석은 동작이 조금 야매스럽긴 하지만.. 그 야매스러운 동작도 올해 초에는 항상 앞질렀는데..

 하반기에 들어오면서 점점 밀리네요... 5살만 젊었어도 이런 굴욕(?)은 없었을텐데 ㅋㅋ

 부지런히 움직이고 또 움직여야 하나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행복한 경영 이야기는 상어가 바다의 절대제왕이 된 이유로 마무리 합니다.

 

 

 

상어가 바다의 절대제왕이 된 이유

 

상어는 물고기중 유일하게 부레가 없다.
부레 없는 물고기는 물속에서 생존이 불가능하다.
행동이 매우 불편하고, 조금만 바다 속에 머물러 있어도
바닥으로 가라앉아 죽고 만다.
상어는 태어난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몸을 움직여야 했다.
힘겨운 노력이 쌓여 상어는 바다의 절대제왕으로 거듭났다.
- ‘유대인 생각공부(쑤린 지음)’에서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에릭 호퍼는 말합니다.
“불완전한 열등 동물인 인간이 자연계에서
동물 이상의 존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약점을 이점으로 바꾸는 비범한 천재적 재능 덕분이었다.”
주어진 조건이 아닌 나의 대응이 결과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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