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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etics

프리레틱스 430일차 네메시스 & 페르세포네, 믿으면 진짜 그렇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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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운동은 네메시스와 페르세포네의 조합으로 결정했습니다.

날이 많이 포근해졌네요. 휘트니스 가는 길이 춥지 않으니 좋네요.

 

 

 네메시스와 페르세포네 스탠바이 해놓고 스트레칭 돌입!

 애제자는 오늘 일찍 나와서 미리 스트레칭하고 있네요. 저두 부지런히 뒤쫓아 가야겠습니다.

 아프로디테를 한 다음날은 허리가 은근 아프네요. 유독 버피가 많아서인지.. 동작이 조금 안좋거나 스트레칭을 제대로 안해주면

 진짜 허리가 많이 아플듯 합니다. 스트레칭으로 허리를 조금 유연하게 해주고,

 네메시스부터 스타트!

 

 

 네메시스 1라운드 싯업50개와 클라임머 10개, 1분 17초가 걸렸네요. 아직까지는 할만합니다.

 2라운드 싯업부터 조금 힘이 들긴 하네요. 복근 자극이 계속들어가다보니 상체 들어올리기가 힘겨워집니다.

 다행히 클라임머가 20개니 다행이네요

 

 

 3라운드 중반부에 돌입했는데 개수는 줄어들었지만 이미 복근 자극이 충만한지라 힘이 점점 빠져가며 땀도 분출하기 시작합니다.

 클라임머도 부쩍 개수가 늘어났네요

 4라운드 싯업 20개도 벅차네요.. 오늘따라 20개가 마치 50개마냥 카운트가 더딥니다. 클라임머 40개는... 다리가 올라가기 힘이 들정도

 

 

 마지막 5라운드 싯업은 어떻게든 하는데.. 클라임머 50개가 아주...

 다리의 모든 힘을 앗아가는 듯이 30개 이후부터 눈물이 날것 같은 고통이 밀려옵니다. 아.. 진짜 힘드네...

 동작을 제대로 하면서 하려니... 배로 힘이 들고, 45개부터는 몸을 비비 꼬면서 겨우겨우 마무리..

 

 

 휴.. 1초 땡겼네요. 바로 페르세포네로 이어 갑니다.

 

 

 네메시스에서 체력 소진이 조금 되었던겐지 페르세포네 1라운드가 엄청나군요.

 런지에서 다리힘이 더 빠지고 버피에선 쉬는 텀은 없었지만 꾸준하게는 해주었고 다리힘이 완전 풀렸다 생각할때에

 레그레버..... 진짜.. 최악이네요. 다리 운동에는 페르세포네가 최적인듯...

 30초간의 휴식 뒤에 2라운드... 역시나 버피때문에 힘이 드네요. 다리힘이 안나오는...

 

 

 그래도 마지막 라운드라는 희망이 있네요. 조금만 더하면 끝난다란 생각때문에 힘이 나는 3라운드

 없던 힘도 생겨나니 막판 스퍼트를!

 

 

 두가지 운동의 조합 마무리.. 기록은 몇초간의 단축이긴 했지만 그 몇초간의 단축을 위해 쥐어짜낸 체력과 근력은 어마어마 했던 것 같으네요

 어느하나 쉽지 않은.... 일단 이렇게 마무리 하려 했으나

 시간이 조금 남아도는 것 같아 좌우싯업 100개와 푸쉬업 50개로 마무리 

 

 오늘은 푸쉬업도 기록을 단축해버렸네요.

 휴.. 이렇게 화요일 운동도 마무리... 그나저나 어제부터의 피로도가 오늘까지 이어진 것이 내일은 무기력해서 운동 포기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합니다.

 

 오늘의 행복한 경영이야기의 명언 전달 드리면서 마무리 합니다.

 

 

믿으면 진짜 그렇게 된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믿음이다.
믿으면 진짜 그렇게 된다.
그러니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보자.
그러면 어떠한 상황에서든
잠재적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으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다.
- 스테반 M 폴란, ‘2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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