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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letics

프리레틱스 434일차 네메시스 & 페르세포네, 운명은 충분히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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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한 덕에 오늘 무쟈게 피곤해서 게으름 피울 줄 알았는데

중간에 깨지않고 5시 20분까지 푹 잤네요.

근래들어 안깨고 이렇게 자보긴 첨입니다. 그리하여 부지런히 휘트니스로 고고

어제 운동이 조금 무리였던지 어깨도 뭉치고 장난아니더만 따뜻하게 한숨 자서 그런지

어깨도 많이 풀렸네요. 그래도 너무 빡세게 하진 말아야겠다 싶어 오늘은 네메시스 & 페르세포네 조합으로 갑니다.

 

 

 오늘 할 운동들 스샷부터 찍어놓고 스트레칭부터 들어갑니다. 굳어있던 근육들을 조금씩 풀어주며 워밍업~~

 네메시스부터 스타트!

 

 

 1라운드 싯업을 50개 하고나니 배가 욱씬욱씬...

 2라운드 40개도 기를 쓰고 하려했더니만.. 복근 자극이 너무 오는데다 조금 무린듯 싶기도 해서 27개쯤에서 잠깐 심호흡..

 클라임머 20개하고 2라운드 마무리

 

 

 3라운드는 각각 30개씩인데 연이은 싯업이라 그런지 부담은 되는군요. 자세 교정하면서 짧게 짧게 쉬어가며 마무리

 4라운드부터는 클라임머 개수가 많아지다 보니 팔과 다리 힘이 점점 빠져나갑니다.

 땀도 무쟈게 흘러내리기 시작하네요.

 

 

마지막 라운드에 조금 여유있게 했어야 되는데.. 빡세게 하느라 기록을 너무 단축했네요. ㅡㅡ

 이러면 다음부턴 기록 갱신이 힘들어질 수도.... 어쨋든 복근 운동에 좋은 네메시스 마무리!

 바로 이어 페르세포네 스타트!

 

 

네메시스를 빨리 끝낸 까닭에 페르세포네에서도 초반에 스피드를 내어 봅니다. 보통 짧게 쉬기도 했는데 운동 사이에 있는 휴식시간만

 활용하려고 논스톱으로 쭉쭉 나갑니다. 오늘따라 런지가 조금 부담스럽긴 하네요. 버피는 말할 것도 없고

 레그레버하는데 눈두덩이에 땀이 가득 맺혀 눈도 못뜨겠네요 ㅎㅎ

 30초간의 휴식이 너무 짧게만 느껴지는 2라운드.. 쉬지 않고 하겠다는 집념이 몸을 더 피곤하게 만드는군요.

 런지하는데 자세가 삐뚤빼뚤... 버피는 더 힘들어지고.. 땀은 더 비오듯...

 

 마지막 라운드는 10개씩이다 보니 수월하긴 하지만 지금까지의 운동이 격했다보니 힘들긴 매한가지..

 그래도 논스톱으로 달린 덕분인지 페르세포네도 기록갱신!

 

 오늘도 조금 시간이 여유 있어 좌우 싯업 각 50개씩.. 엎드려서 수퍼맨동작 처럼 상체만 위로 올리기 50개.. 이건 진짜 힘드네요

 마지막으로 푸쉬업 아주 천천히 50개 하고 진짜 마무리!!

 

 휴~~ 어쨋든 이렇게 오늘 하루 운동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는 제 좌우명과도 비슷한 내용이라 전달합니다. 운명을 거스를 수 있는 "의지!" 필요하지요.

 이젠 좌우명으로만 그치지 말고 뭔가 결단을 내려야 하긴 하는데.. ㅎㅎ 잘 되지 않은 것은 왜인지 ㅋㅋ

 

 

 

운명은 충분히 바꿀 수 있다

 

인생은 미리 정해져 있지 않다.
물론 타고난 운명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결코 바뀌지 않는 숙명은 아니다.
우리가 바꾸겠다고 생각하면 바뀌는 것이 운명이다.
- 원료범, 중국 고전 ‘음즐록’에서

촌철활인 :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랄프 왈도 에머슨은
“얄팍한 사람은 운을 믿고, 환경을 믿는다.
강한 사람은 원인과 결과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남극 탐험가 아문센은
“모든 것을 다 제자리에 갖춰 놓은 사람에게
승리가 찾아온다.
사람들은 그것을 운이라고 부른다.”고 말했습니다.
운은 통제가 가능한 것입니다.
[2015년 행경 Best] 2015. 06. 03.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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